[인터뷰]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 “AI로 시공간 초월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KB국민은행은 뱅크가 아닌 뱅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AI(인공지능) 금융비서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해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AI 기술 내재화 및 고도화에 집중할 생각입니다.”[한국금융신문 김...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최홍영·서한국 행장, 지역 경제 성장 뒷받침 증명
BNK경남은행(행장 최홍영)과 전북은행(행장 서한국)이 나란히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장선 은행으로 인정받았다.5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은행과 전북은행은 최근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 금융회사 지역재투...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베이비 스텝은 소폭 조정…빅·자이언트 스텝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월 25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정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 7월 빅 스텝으로 인한 경기 둔화를 우려해 인상 폭을 낮춘 베이비 스텝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한은은 올해 4월부터...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연 11% 이자’ 자랑하는 특판 적금, 이곳에 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금리가 1% 수준이라 금융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았던 예·적금 상품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들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 영향으로 예·적금의 상황이 확 달라진 것이다. 이에 ...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취약계층에 연 26조 금융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약계층과 동반성장을 위해 ‘하나로 연결되는 행복금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연간 26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로 연결되는 행복금융 프로젝트는 ...
2022-09-0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中企 현장 방문…“금융지원책 마련할 것”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이 연이은 기업 방문을 통한 ‘농마고우’ 경영 행보 이어가고 있다. 농마고우는 죽마고우처럼 농협은행과 기업과의 끈끈한 관계 유지를 돕는 현장 방문을 말한다.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
2022-09-0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6%…산업銀 ‘KDB 하이 정기예금’
9월 첫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6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0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9%…기업銀 ‘1석7조통장’
9월 첫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9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0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8%…산업銀 ’KDB드림 자유적금‘
9월 첫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7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09-0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1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9%…제주銀 ‘MZ플랜적금’
9월 첫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9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09-0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 찾은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 “지속 투자·관심 이어갈 것”
SC제일은행 모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빌 윈터스(Bill Winters) 회장이 2년여 만에 한국 시장을 다시 찾아 SC제일은행 일선 영업점 직원들과 출근길을 함께하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2...
2022-09-0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시중은행 말고 인뱅서 빌리자”…카카오·케이·토스뱅크, 대출 40조 돌파
금리 상승으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수요가 뚝 떨어진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여신 잔액은 8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케이·토스뱅크의 여신 잔액은 총 43...
2022-09-0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 한국야쿠르트와 ‘연 11%’ 적금 특판 선봬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hy(한국야쿠르트)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플랫폼 적금은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저축한도...
2022-09-0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협동조합 정체성 특강 실시…“농협 존재 목적은 농업·농촌”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농협의 존재 목적은 농업과 농촌에 있음을 강조했다.2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권준학 행장은 전날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당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협의 존재 목적과 New Normality’라는...
2022-09-0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하나은행·삼성자산운용, DB형 퇴직연금 강화 위해 맞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삼성자산운용(대표이사 서봉균)은 전날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삼성자산운용(대표이사 서봉균)과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제도의 효율적 자산운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2022-09-0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윤석열·강석훈 “산업은행 부산 신속 이전”에 들끓는 노조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본점 부산 이전 주문에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답하면서 노동조합이 들고 일어섰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은 지부는 1일 여의도 본점 8층 회장 집무실 앞에서 집회를 진행...
2022-09-0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공감·상생 금융 생태계 만들어가자”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소중한 미션을 바탕으로 신한이 주도하는 공감과 상생의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갑시다.”[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
2022-09-0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케이뱅크 “9월 내내 해외송금 수수료 0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9월 한 달간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케이뱅크의 해외계좌송금 건당 수수료는 4000원으로 고객은 횟수와 금액 제한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벤...
2022-09-0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9월 내내 중·저신용 대출 첫 달 이자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9월 한 달간 중·저신용고객 대상으로 ‘첫 달 대출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오는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
2022-09-0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전북·광주은행, 신입사원 채용 실시…지역인재 80% 선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1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채용 전용 홈페이지 통해 오는 8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특히 이번...
2022-09-0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권, 임직원 줄이고 IT인력 늘리고…시스템개발 52.4% 차지
금융권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정보기술(IT)인력을 지속 확보하고 있다. 은행에서는 전체 임직원 수가 줄어든 반면 IT인력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IT 업무 인력은 시스템개발이 절반이 넘는 비중을...
2022-09-0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토스뱅크, 충당금 발목에 1243억 순손실…고객·여수신은 성장 ‘쑥’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올 상반기(1~6월) 124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다만 분기별로 보면 1분기 -654억원에서 2분기 -589억원으로 적자 폭이 65억원 개선됐다.특히 2분기 충당금전입전 이익은...
2022-08-3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