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탁 경남은행장, 첫 행보는 지역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첫 행보로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현직 경남은행 직원을 만나 의견도 나눴다.4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예경탁 행장은 ‘합성동지점 이전식 및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
2023-04-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감원 “내년까지 은행 감독·검사 테마는 지배구조”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내년까지 은행 중점 감독·검사 테마로 지배구조를 선정했다. 아울러 은행 경영실태평가에서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사회적 책임 비중을 키울 방침이다.이준수 금감원 은행 담당 부원장은 ...
2023-04-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에버랜드서 만나요”…우리은행, 팝업 점포 오픈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 팝업 점포를 열었다.우리은행은 지난 1일 에버랜드 내 실제 기차 2대로 꾸민 ‘원 스테이션(WON STAY-TION)’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팝업 스토어는 에버랜...
2023-04-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김종호 기보 이사장 “정책금융 사명은 시장 안전판·시장 선도·국민 신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했다. 기보는 기술보증제도를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은 우수하나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9년 4월 1일 설립됐다.4일 기보에 따르...
2023-04-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소상공인 빚 탕감’ 새출발기금, 신청 채무액 3兆 돌파
‘새출발기금’의 신청 채무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4일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정부 재정 30조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를 조정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4일 한국자산관...
2023-04-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복위 “신속채무조정 특례, 청년→전 연령 확대”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는 3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취약 차주 대상 선제적 채무조정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우선, 신복위는 저신용 취약 차주 이자 감면과 상환 유예를 지원하는 '신속...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250명 채용…오는 17일까지 접수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서울·경기·인천) ▲지역 인재(대전/충청·부산/경남·대구/경북·광주/전남/전북·강원·제주)...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DGB금융, 회장도 오디션으로 뽑는다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가 은행장에 이어 회장도 오디션 형식으로 뽑는다.DGB금융은 3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진적 지배구조 확립 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배구조 선진화 금융포럼’을 개최...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부산銀 방성빈·경남銀 예경탁 취임…‘상생금융’ 강조
BNK부산·경남은행장이 공식 취임했다.부산·경남은행은 각각 본점에서 제14대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제15대 예경탁 경남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우선, 방 행장은 취임사를 ...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구銀 찾은 이복현 금감원장 “서민금융, 비대면 적극 활용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서민금융상품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DGB대구은행의 햇살론뱅크와 같은 비대면 거래 방식이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3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복현 원장은 오전 대구은행 본...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 ‘현장 더 가까이’ 소통경영 속도↑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현장경영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3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신숙 행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경남지역을 찾아 금융본부와 영업점, 주요 고객사 등을 방문했다.이번 현장경영에서 강신숙 행장...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구은행, 1.6조 상생금융 보따리 푼다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1조600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했다.3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지원방안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수성동 본점에서 개최된 ‘대구...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 임종룡, 내부통제 거듭 고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에 공을 들이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립하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30일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부...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배당 늘린 BNK·DGB·JB금융…당국은 건전성 강조
지방 금융지주가 주주환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국내 금융지주를 향한 배당 확대 등의 요구 목소리가 커져서다. 문제는 금융당국이 시장의 불안에 대비해 손실 흡수 능력을 더 키우라고 눈...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5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3.8%…야구팬 주목
3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융...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5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6%…대구銀 ‘IM스마트’
ㅇ3월 다섯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5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우리銀 ‘원적금’
3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융감...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5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35%…케이뱅크 ‘코드K자유적금’
3월 다섯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구은행, 신용대출 금리 최대 1%p 감면…주택도시기금대출도 시행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가계신용대출 금리 감면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방은행 가운데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대출업무와 국민주택채권 업무를 시행한다.31일 대구은행은 내달 4일부터 가계신용대출을 신규 신청...
2023-03-3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JB금융, 얼라인에 완승…DGB도 국민연금 반대 안건 통과 [2023 주총]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DGB금융(회장 김태오)도 국민연금공단이 반대 의사를 밝힌 안건이 통과됐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전...
2023-03-3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유명순號 씨티은행, ‘흑자 전환’ 성공…순익 1460억 [금융사 2022 실적]
유명순 행장이 이끄는 한국씨티은행이 작년 15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31일 씨티은행은 지난해 14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1년에는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 과...
2023-03-3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매달 20만원씩 3년간 냈더니 97만원 이자 준다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이 미소드림적금을 개편한다. 이 상품은 저소득·취약계층의 소액‧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로세이빙(Micro-Saving)으로, 미소금융 성실상환...
2023-03-3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기업은행 “직접투자한 창업자, 지분 되살 수 있어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창업자의 지분 보호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가능할 수 있게 직접투자 시 ‘지분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지분매수선택권은 직접투자를 받은 이후 일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창...
2023-03-3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