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아벤타도르 만든 람보르기니 매니아, 실제 차량 선물 받아
3D 프린터로 '가짜 람보르기니'를 만들던 아버지와 아들이 6억원에 달하는 실제 람보르기니를 선물받았다. 람보르기니가 지난 22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이같은 사연을 담은 2019년 크리스마스 비디오를 공개했다.미국...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평택 초·중·고에 1000만원 기부
쌍용자동차는 지난 23일 자사 부품협력사 모임인 쌍용자동차협동회가 평택시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알렸다. 평택시 장학재단은 평택시, 지역 경제·사회단체, 시민들 출자로 지난 2009년 출...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일본·중국 경제계 "자유무역 협력 강화"…LG·SK·현대차·LS 등 전기차 대기업 대거 참석
한국·일본·중국 3국 경제인들이 국가간 보호무역을 배척하자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지 배터리 생산공장 확장에 나선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과 ...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배터리사업부 분사 "검토중"
LG화학이 24일 전지사업부 독립 법인 추진 보도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다.LG화학이 전기차배터리 등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전지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이날 <중앙일보>가 단독보...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타타대우, 인천 정비장 차세대공업사 동구에 확장·이전
타타대우상용차가 인천지역 정비공장인 차세대공업사를 기존 인천 중구에서 동구로 확장·이전 했다고 24일 밝혔다.차세대공업사는 타타대우상용차 지정 정비공장이다. 2004년 이후 타타대우상용차 차량을 정비해오고...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새해맞이 카운트다운…31일 오후 9시 코엑스 일대서
현대자동차가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야외 광장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은 대규모 새해맞...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8년째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올 겨울에도 쪽방촌 봉사활동을 이어갔다.최신원 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330가구에 쌀, 김치, 라면, 즉석식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SK네트웍스가...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24일 와이파이 제한 강행…노사 입장 평행선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와이파이 접속 제한을 강행한다. 이달초 불거진 '와이파이 논란'에 대해 현대차 노사는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현대차는 24일 자정부터 울산공장 내 와이파이 접속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2019-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임직원 23명에 총 3억4000만원…D램 리프레시 특허 등 포상
SK하이닉스가 D램 리프레시 기능을 개선하는 등 특허를 발굴한 임직원 23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SK하이닉스가 23일 경기 이천 본사 영빈관에서 '제2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3명 연구원에게 총상금 3억...
2019-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캐딜락하우스에서 루돌프 XT5 만나고 선물 받아가세요"
캐딜락이 오는 25일까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랜드 전시관 캐딜락하우스에 크리스마스 테마를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또한 행사 기간 동안 캐딜락하우스 서울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2019-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계약 5만대 돌파…"40대 공략 주효"
현대자동차가 국내 40대 새로운 수요 공략을 위해 과감한 변화를 단행한 '더 뉴 그랜저'가 초반 성공가도를 달리는 모양새다. 현대차가 이를 뒷받침할 자료를 23일 공개했다.현대차는 이날 자사 미디어채널 HMG저널을...
2019-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벤츠 E클래스-BMW 5시리즈, 하이브리드 '맞불'…일본차 부진 틈 '침투'
럭셔리 준대형세단을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한국 시장에서 치열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벤츠·BMW 등 독일 럭셔리 브랜드는 유럽 현지 에서 친환경차 전환을 사실상...
2019-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업 만족도' 1위 성남…"규제 풀어 드론 비행장 만들어"
규제를 풀어 드론 비행장을 만드는 등 노력을 한 경기도 성남시가 기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에 선정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자체와 기업 8800여개를 대상으로 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 지역 평가' ...
2019-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다가온 수소경제, 산업 경쟁력을 한눈에…내년 3월 킨텍스서 '국제수소엑스포'
수소 에너지와 모빌리티 기업들의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내년 3월1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경기도·킨텍스는 '국제수소엑스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019-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구자열 LS 회장 "세르비아 권선공장 투자 2배 확대"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과 만나 세르비아 내 추가 투자를 약속했다. 고이코비치 의장은 LS에 다각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주문했다.구 회장은 지난주 방한한 고이코비치 의장과 만나 ...
2019-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김준, 연말인사도 배터리 주력 전략에 무게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연말 정기인사에서도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확실히 했다.올해 실적 부진에 시달린 양사는 승진 규모를 축소하는 와중에 배터리 인재를 대거 승진자...
2019-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70 성공 축하하는 연말파티 열어
제네시스가 올 한 해 성과를 축하하는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1일 서울 대선제분 공장에서 '제네시스 G70 연말파티'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제네시스는 G70이 북미 올해의 차, 미 모터트...
2019-12-22 일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멤버십·차량관리 앱 통합한 마이현대 23일 론칭
현대자동차가 오는 23일 모바일앱 '마이현대(myHyundai)'를 출시한다고 22일 알렸다.마이현대는 기존 블루멤버스·현대 마이카스토리·현대 차량관리 등을 한데 묶은 통합앱이다.멤버십, 제휴서비스, 포인트쇼핑몰, ...
2019-12-22 일요일 | 곽호룡 기자
BMW그룹, 전기차 판매 50만대 달성…2021년 100만대 목표
BMW그룹이 올해 전세계 시장에서 전기차(BEV·PHEV) 판매 50만대 달성에 성공했다고 현지시간 19일 밝혔다.BMW는 이날 독일 뮌헨 BMW 벨트에서 50만번째 판매 차량인 'BMW 330e' 고객 전달식을 개최했다.앞서 9월 개...
2019-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2021년 新전기차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돌입
현대자동차가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한국도로공사와 20일 양재사옥에서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오는...
2019-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마카롱택시, 예약호출 이어 실시간호출 서비스 도입
마카롱택시가 20일 실시간호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마카롱택시는 '상생형 혁신 택시'를 내세우는 KST모빌리티의 택시 브랜드다. 법인택시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정부 규제를 피했다.예약호출로 운영되던 마카...
2019-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신년사 소통부터 글로벌 전역·실시간…'디지털 전환' 박차
구광모 회장(사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의지가 2주 앞으로 다가온 LG그룹 신년회 풍경을 바꾼다. LG그룹은 내년 1월2일 오전 구광모 회장의 신년회 영상을 담은 이메일을 전세계 25만 LG 임직원에게 전송한다...
2019-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가 그리는 미래 서울 모습은?…CES 앞서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가 내년 CES에서 도심항공(UAM)·목적기반모빌리티(PBV)·모빌리티 환승거점(HUB) 등 3가지를 골자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현대차는 이에 대한 티저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UAM은 개...
2019-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