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해외여행 출발 당일, 앱서 보험 가입하세요”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4시간 간편 가입할 수 있는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한다.케이뱅크는 DB손해보험 다이렉트(대표 김정남)와 손잡고 해외여행보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DB손해...
2022-09-1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KB금융, 압구정에 국내 최대 프리미엄 PB센터 `KB GOLD&WISE the FIRST` 오픈… “그룹 모든 역량 결집”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국내 최대 규모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했다.KB금융은 지난 6일 KB 프라이빗뱅킹 20년 장기거래 고객과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
2022-09-1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 MMDA 연 2.4% 특별금리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이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SC제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원 이상 20억원 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 일로부터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
2022-09-1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銀, ‘진옥동표’ AI 뱅커로 디지털 금융 선두 [AI 금융 생태계 확장 ②]
최근 은행권에서 챗봇, AI 은행원 등을 도입하며 디지털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AI 금융 서비스에 사활을 걸고 있는 4대 시중 은행의 전략과 고도화 방향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22-09-1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연 10% 적금·주유비 캐시백 등…은행권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
시중은행에서 추석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금리·환율우대부터 포인트 지급, 경품 추첨, 전 가맹점 무이자, 주유비 캐시백 등 연휴 기간에 놓치면 아쉬울 은행 이벤트를 정리해 봤다.11일 금융권...
2022-09-11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잠시 돈 맡기는데 이자 ‘쏠쏠’…3%대 파킹통장 ‘주목’
금리 인상기를 맞아 하루만 맡겨도 쏠쏠한 이자를 챙길 수 있는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목돈이 일정 기간 묶이는 게 부담스러울 때 파킹통장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파킹통장은...
2022-09-08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예금보험공사, 오늘 차기 사장 공모 마감…유재훈·유형철 거론
예금보험공사가 차기 사장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융위원회나 기획재정부 출신 후보가 최종 명단에 오를 것이란 의견이 대다수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이날 저녁 신임 사장 후보자 지원...
2022-09-08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기업은행, 하반기 160명 신입 행원 채용…27일까지 접수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하반기 신입 행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는 지난 상반기보다 10명이 늘어난 규모다.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신입 행원 지원자는 오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 접수...
2022-09-0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수신 금리 인상…세이프박스 연 2.20%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수신 상품의 기본 금리를 인상한다.7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오는 8일 신규 가입분부터 예·적금 금리가 인상된다.세이프박스의 기본금리는 0.20%포인트 인상해 연 2.20% 금리가 적용된다...
2022-09-0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부산 이전 둘러싼 의혹 나오는데…강석훈 산은 회장, 직원 반발에 설명회 ‘물거품’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부산 이전 관련 소통 자리를 마련했으나 직원의 반대로 물거품이 됐다. 최근 이전 배경을 두고 특정 유통그룹의 상업용 복합 쇼핑몰을 짓기 위함이라는 등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사측과...
2022-09-0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권 하반기 채용문 ‘활짝’…신한·지방은행 공채 실시
코로나19 이후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구직난을 겪는 금융권 취준생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과 지방은행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어서다.7일 금융...
2022-09-0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지주, 성금 전달·금융 지원 등 ‘힌남노’ 피해 복구 총력 [금융권 태풍 피해 지원]
금융지주들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긴급 구호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총 10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
2022-09-0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中企에 21조 돈 푼다…휴게소·공항서 점포도 운영 [추석 전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꿀팁]
금융권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금 지원을 강화한다. 금융사는 휴무 내용, 만기 변동 등 금융거래 유의사항을 미리 안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정책금융기관은 심사 기간 단축, 적극적인 ...
2022-09-06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사전 안내만 35만명 몰렸다”…안심전환대출, 뭐길래
서민·실수요자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 고정금리 주담대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은행권은 오는 15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하루 2만명 방문 등…안심전...
2022-09-06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태풍 ‘힌남노’ 북상에…국민·부산·경남은행, 영업시간 조정 [‘역대급 태풍' 힌남노에 금융권 비상]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은행이 영업시간을 변경했다. 정부가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 데 따른 조치다.5일...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산업은행 부산 이전 로드맵 공개…이달 중 TF 꾸려진다
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 부산 이전 로드맵이 공개됐다.국회 정무위원회 김희곤 의원(국민의힘, 부산 동래구)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산은 부산 이전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안에 ▲이전 대상 기능의 범위 ▲부지...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 하반기 공채·수시 400명 채용…22일까지 서류 접수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포함 5개 전형 총 400명의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5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채용은 총 400명 규모로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국민·신한은행, ‘한 지붕 두 가족’ 공동점포 개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손을 잡았다. 최근 시중은행 점포 축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다.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경기도 양주, 경상북...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경남은행, ‘최고 연 3.65%’ 정기예금 특판 출시
BNK경남은행(최홍영 행장)은 판매 한도 5000억원인 ‘해피투게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해피투게더 정기예금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이율 최대 0.90%포인트(p)가 제공되는 정기예금 특판 상품이...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가계대출 12조 줄었는데 전세대출 4조 불었다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8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만 홀로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리 상승기를 맞은 상황에서 대출을 받아 전셋집을 구하는 것보다 월세를 내고자 하는 세입자의 수...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총상금 14억’ 신한동해오픈, 8일 일본서 개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본 나라현 코마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200만원이 걸린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은...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 AI 활용해 생산성·고객만족 높인다 [AI 금융 생태계 확장 ①]
최근 은행권에서 챗봇, AI 은행원 등을 도입하며 디지털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AI 금융 서비스에 사활을 걸고 있는 4대 시중 은행의 전략과 고도화 방향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