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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98%…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30 20:52

자료=금융감독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금융감독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10월 넷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 적용 시 높은 금리는 연 4.9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기본 금리가 연 4% 후반대에 이르는 예금 상품도 흔해지고 있다. 조만간 연 5%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 기준 가장 이자율이 높은 상품은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이다. 최대 연 4.98%의 금리를 제공한다. 세전 이자율은 4.78%다.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은 만 18세 이상 여성이 가입할 수 있다. 요구불평잔이 300만원 이상이면 우대금리 0.1%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2%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또 전월 신용(체크)카드 결제 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0.05%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를 우대해준다. 가입 금액은 500만~5000만원, 가입 기간은 1~3년이다.

이어 광주은행 ‘스마트모아드림(Dream)정기예금’은 우대금리 적용 시 연 4.88%의 이자를 준다. 이 상품은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최고 0.2%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이 있다. 100만원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3년 이내로 선택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1석7조통장(정기예금)’도 연 4.88%의 금리를 제공한다. 1석7조통장은 우대조건이 따로 없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4.87% 이자를 주는 대구은행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 시 ▲최근 1개월 이내 카드 신규 발급 시 ▲인터넷·폰·스마트뱅킹 가입 시 각각 0.2%포인트 금리를 우대해 준다.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0.05%포인트 추가 우대 혜택이 있다. 최저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우리은행의 ‘원(WON)플러스 예금’은 연 4.65%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 상품은 우대조건이 없고 100만원 이상 스마트폰과 텔레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은 세전 이자율 연 4.05%이지만 우대금리를 모두 반영하면 4.6%까지 올라간다. 이 상품은 ▲금융정보 및 혜택 알림 동의 시 0.10%포인트 ▲첫 거래 고객 신규 가입 시 0.30%포인트 ▲가입 금액 1억5000만원 이상 시 0.15%포인트 금리를 우대한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은 연 4.6% 이자를 준다. 최대 60개월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정해진 예치 한도도 없다.

산업은행 ‘KDB드림 정기예금’의 세전 이자율은 연 4.5%다. KDB드림 정기예금은 수시입출식 예금 ‘KDB드림 어카운트’ 가입 고객인 경우 금리를 0.1%포인트 우대해 준다.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4.55%로, 우대조건이 없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6~36개월로, 월·일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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