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회사가 부담" 박한우 기아차 사장 '결단'
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인증에 실패한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대한 해당 세제혜택을 전액 보상한다.박한우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에게 친환경차 세제...
2020-03-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7일부터 특근 재개…코로나19 부진 만회 총력
현대자동차가 한 달만에 주말 특근을 재개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차질 만회에 나선다.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을 담당하는 중국 내 협력사 공장 가동이 정상화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주...
2020-03-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GV80 가솔린, 미국에서는 5800만원부터…2.5-3.5L 터보 장착
제네시스가 울산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GV80 가솔린' 미국 가격을 공개했다. 한국 출시도 앞둔 모델인 만큼 국내 출시가를 대략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다. 제네시스 북미법인은 4일(현지시간) GV80 출시가격을 공...
2020-03-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SM6 페이스리프트 앞두고 대대적 할인 전개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중형세단 SM6를 사면 전달 대비 최대 467만원 할인 혜택이 있다고 6일 알렸다.우선 르노삼성은 SM6에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하려는 차량을 이보다 1등급 낮은 트림 가격...
2020-03-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실적 타격 불가피…코로나19 이어 폭발사고 겹악재
올해 롯데케미칼의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글로벌 증설경쟁에 따른 석유화학 업황 둔화 국면에서 코로나19, 대산공장 폭발사고 등 악재를 연이어 만났다. 사태 장기화 우려도 나온다.6일 금융정보사 에프엔...
2020-03-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그룹,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 긴급지원
LG그룹은 5일 "절박한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지키고 돌보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가장 필요한 방호복 등 보호장구, 생필품, 건강관리 가전, 업무연락용 휴대폰을 확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물...
2020-03-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후원 '레디컬 호주 컵' 6일 개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타이어를 독점공급하는 '2020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이 오는 6일(현지시간) 개막한다고 회사는 5일 밝혔다.레디컬컵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레디컬 차량이 스피드 경...
2020-03-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동맹군 GM, 배터리 원가 확 낮춘 차세대 전기차 내놓는다
GM이 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전기차 데이'에서 3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여기에 탑재될 차세대 배터리 '얼티엄'을 발표했다.GM에 따르면 얼티엄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50~200kWh급 제품 라인업을...
2020-03-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마이티, 전자동변속기 모델 출시
변속기 제조사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전자동변속기가 탑재된 현대차 준중형트럭 '마이티'가 출시됐다고 5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현대 마이티 2.5톤과 3.5톤 모델에 앨리슨 1000xFE가 탑재된다.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마이...
2020-03-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K9, 3월에 사면 휴테크 안마의자 3년간 무료렌탈
기아자동차가 준대형세단 K9에 안마의자 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3월 특별구매 프로그램 '프리미엄 릴렉스'를 5일 소개했다.3월 한달 간 K9을 출고하면, 휴테크 고급 안마의자 '카이 S7 브론즈 골드' 36개월 무료구독권...
2020-03-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G80 풀체인지 공개…"럭셔리에 대한 제네시스의 답"
제네시스가 5일 7년만에 풀체인지를 앞둔 '3세대 G80'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신형 G80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방패모양의 크레스트 전면그릴과 4개의 쿼드램프 등 ...
2020-03-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주유소 사업 정리…1조3000억 자금 확보
SK네트웍스가 4일 현대오일뱅크 등에 주유소 사업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매매대금은 총 1조3221억원이다. SK네트웍스는 해당 재원을 차입금 상환과 SK렌터카·SK매직 등 성장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SK네트...
2020-03-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수입차, 코로나19에도 판매 견고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른 내수침체 국면에서도 수입차 판매는 오히려 늘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1만5885대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달에 비해 5.3% 증가한 수치다.이...
2020-03-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벤틀리 바칼라, 친환경 콘셉 구현한 오픈카…전세계 12대 한정 판매
벤틀리모터스가 개인맞춤형 컨버터블 '벤틀리 바칼라'를 4일 공개했다.벤틀리 바칼라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전세계 12대만 생산된다.특히 바칼라는 지난해 벤틀리가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콘셉트카 'E...
2020-03-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 550실 경북 기숙사·연수원 코로나19 치료소로 제공
LG그룹이 경북지역 기숙사와 연수원을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제공시설은 구미 LG디스플레이 기숙사(383실)와 울진 LG생활연수원(167실) 등 총 550실 규모다.해당...
2020-03-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지난달 미국서 고성장세 지속…GV80 북미 예약실적 6000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달 한국·중국 판매실적 크게 감소한 현대차·기아차가, 미국에서만큼은 여전한 판매동력을 유지하고 있다.현대차·제네시스·기아차에 따르면 3사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18...
2020-03-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XM3, 셀토스 뛰어넘는 초반 열기…사전계약 5500대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사전계약 실적이 지난 3일까지 12영업일만에 5500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경쟁차량으로 꼽히는 소형SUV 1위 기아차 '셀토스' 지난해 사전계약 실적이 8일·3000여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0-03-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전기SUV ID4 공개 "연내 유럽·미국 중국 출시"
폭스바겐이 전기차 플랫폼에서 양산될 전기차 SUV 'ID4'를 지난 3일 공개했다.이날 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 승용차브랜드 COO는 제네바모터쇼 온라인 생중계에서 "ID4는 올해 유럽, 미국, 중국에서 생산·판매될...
2020-03-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개인사업자가 모닝·레이·카니발·봉고 사면 초기 월납임금 면제…기아차 3월 특별조건
기아자동차가 3월 한 달간 개인사업자를 위한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모닝, 레이, 카니발, 봉고 등 사업자 비중이 높은 4종 차량에 대해 초기 6개월 월 납임금이 없는 상품이다.해당 구매프로그...
2020-03-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전기차 프로페시, 곳곳에 현대차 새 시그니처 디자인 품다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3일 공개했다.프로페시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한 '45'에 이은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다. 프로페시는 45 보다 더...
2020-03-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구미사업장 현장방문 "위기 딛고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구미 스마트폰 공장을 직접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3일 삼성전자는 밝혔다.이 부회장은 "초유의 위기이지만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면서...
2020-03-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혼밥' 장려한 LG, 코로나19 예방 '적극'
LG그룹이 3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내식당에 가림막과 개인위생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또 LG그룹은 사내식당에 도시락 등 테이크아웃 메뉴도 도입해 직원들이 사무...
2020-03-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