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연차보고서 호평…미국 LACP 비전어워드 대상
현대엘리베이터의 2018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7/18 LACP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출전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체 기업 중 종합 5위를 기록했다...
2019-02-20 수요일 | 박주석 기자
에쓰오일, 2조 6000억원 규모 정유제품 공급 계약
에쓰오일은 아람코 트레이딩 싱가포르(Aramco Trading Singapore)와 정유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계약 금액은 2조 6076억원으로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20조 8914억원 대비 12.5% 규모다. 2019년 ...
2019-02-19 화요일 | 박주석 기자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타운’ 사전 예약 80만 돌파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꾸미기 퍼즐 게임 ‘프렌즈타운’의 사전 예약자 수가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알렸다.올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렌즈타운’은 퍼즐과 꾸미기 요소를...
2019-02-19 화요일 | 박주석 기자
SK이노,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리튬 금속전지 상용화 앞당긴다
SK이노베이션이 리튬 금속 전지 개발 협약으로 상용화 앞당긴다.SK이노베이션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미국 배터리 기술 업체인 폴리플러스 배터리 컴퍼니(이하 폴리플러스)와 리튬 금속 전지 개발을 위한...
2019-02-19 화요일 | 박주석 기자
한영석·가삼현 현중 사장, “대우조선 인수, 조선업 재도약 위한 사명”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M&A를 조선업의 재도약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따른 선택이라고 입장을 전했다.한영석·가삼현 현대중공업 공동대표는 19일 담화문을 통해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 속에서 우리 조선산...
2019-02-19 화요일 | 박주석 기자
한화큐셀, 일본 ‘Smart Grid Expo 2019’서 자가소비 시장 공략
한화큐셀재팬이 일본 최대 스마트 그리드 전시회에서 고출력 태양광 모듈과 주택용·상업용 솔루션을 전시한다.한화큐셀재팬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마트 그리드 엑스...
2019-02-19 화요일 | 박주석 기자
대우조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협약…글로벌 조선업 경쟁력 지속한다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DSME정보시스템이 아비바코리아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알렸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
2019-02-18 월요일 | 박주석 기자
두산건설장비, 북미 시장서 호평
두산 건설기계가 북미 시장서 '유지관리 비용'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의 건설장비 3종이 북미 건설기계 전문 정보 기업 ‘이큅먼트워치(EquipmentWatch)’가 주관하는 ‘2019 Lowest C...
2019-02-18 월요일 | 박주석 기자
2월 2주 휘발유 가격 15주 연속 하락
국내 휘발유 가격이 15주 연속 하강 곡선을 그렸다.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3원 내린 1342.7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경유는 0.9원 내린 124...
2019-02-18 월요일 | 박주석 기자
OCI, 항암제 시장 본격 참여 승부수
국내 최대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가 항암제 시장 진출을 발판삼아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시작했다. 과감한 투자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인수합병 기회를 노리겠다는 구상이다.OCI는 지난해 실적...
2019-02-18 월요일 | 박주석 기자
[기자수첩]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그리고 노사 신뢰
“회사 다닐 때는 경영자가 답답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경영자가 되어보니 종이컵 하나도 아깝더라” 대기업에서 퇴사하고 회사를 운영 중인 대학 선배는 “나눠야하는걸 알면서도 마음처럼 쉽지 않다”며 이...
2019-02-18 월요일 | 박주석 기자
[현중+대우조선 운명은] ①수주 채산성 높이고 공동경영 시너지 기대감
현대중공업지주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작업이 개시되면서 한국 조선산업이 더욱 크게 중흥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인수가 확정되면 현중지주와 산업은행은 조선합작법인(가칭)을 세워 중간지...
2019-02-15 금요일 | 박주석 기자
넥슨, ‘트라하’ 사전 예약 하루 만에 50만 돌파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TRAHA)’의 사전 예약 첫 날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알렸다. 앞서, 넥슨은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의...
2019-02-15 금요일 | 박주석 기자
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BI공개…올해 상반기 출격
카카오게임즈가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2019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란투게임즈가 개발 중인 ‘테라 모바일(가칭)’의 정식 게임명을 ‘테라 클래식’...
2019-02-15 금요일 | 박주석 기자
대우조선해양, 매각합병 이슈에도 LNG운반선 1척 수주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과의 매각합병 이슈에도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대우조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의 마란가스로부터 17만4천㎥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019-02-15 금요일 | 박주석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사의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대우조선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는 대우조선...
2019-02-15 금요일 | 박주석 기자
넥슨, 온라인 MOBA '어센던트원' 정식 오픈
넥슨은 14일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PC온라인 신작 ‘어센던트 원(ASCENDANT ONE)’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어센던트 원’은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 간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으로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9-02-14 목요일 | 박주석 기자
던파, ‘프레이-이시스’ 12인 레이드로 '흑천의 주인 무기' 얻자
넥슨은 14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최상위 레이드 던전 ‘프레이-이시스’를 업데이트 했다. ‘안톤’, ‘루크’, ‘핀드워’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는 열 두...
2019-02-14 목요일 | 박주석 기자
리니지2 레볼루션, 발렌타인 코스튬·신규 던전 ‘어스웜의 둥지’ 업데이트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에 신규 던전을 추가하고 발렌타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알렸다.‘시공의 균열’에 새롭게 선보이는 던전 ‘어스웜의 둥지’는 봉인에서 풀려나 지하...
2019-02-14 목요일 | 박주석 기자
넥슨, 인기게임 16종 발렌타인데이 이색 이벤트 진행
㈜넥슨이 14일부터 자사 인기게임에서 발렌타인 데이에 맞는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바일게임 ‘오버히트’에서는 20일까지 ‘결투장’, ‘월드보스’ 등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하면 ‘마수의 장비’, ‘...
2019-02-14 목요일 | 박주석 기자
현대오일뱅크, 보너스 카드 회원에 ‘황금돼지’이벤트
현대오일뱅크가 보너스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황금돼지, 미니골드 바 등을 증정하는 ‘현대오일뱅크가 쏜다! 황금돼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알렸다.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3...
2019-02-14 목요일 | 박주석 기자
넥슨, 2019년 기대작 '트라하' 사전예약 시작…4월18일 정식출시
넥슨은 1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TRAHA)’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
2019-02-14 목요일 | 박주석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