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 물류센터·복합개발 등 ‘특화사업’ 강화
올해 임원인사에서 부회장 승진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올 한해 사업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지난해 리뉴얼된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를 앞세운 전통적인 주택 시장에...
2021-12-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이제는 정말 ‘서울 공화국’ 해체할 때
“모든 한국인의 마음은 서울에 있다. 어느 계급일지라도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단 몇 주라도 서울을 떠나 살기를 원치 않는다. 한국인들에게 서울은 오직 그 속에서만 살아갈 만한 삶의 가치가 있는 곳으로 여겨진다...
2021-12-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전타입 1순위청약 마감…경쟁률 최고 531대 1
제일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가 9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해링턴플레이스 안암’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평균 192대 1
진흥기업이 서울 성북구 안암동 일원에 시공하는 ‘해링턴플레이스 안암’이 9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5가구가 일반공급으로...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연말 맞아 임직원 급여 모금액 2억원 기부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8일 임직원 급여를 기부한 모금액 약 2억원을 안나의 집 등 6곳에 전달했다고 9일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5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HDC 사랑실천 캠페인...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미술작품 공모전 ‘H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 성료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미술작품 공모전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11.30. ~ 12.7.(8일간))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은 역량있는 국...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뚜렷한 둔화세…세종 집값 7년여만에 하락폭 최대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 방침 이후,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달 전과 비교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절반 수준이 됐고, 부족하던 매물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 품에 안긴 대우건설, 수도권 주택사업 시너지 기대감 솔솔
9일 본계약 체결을 거쳐 본격적으로 중흥건설그룹의 품에 안기게 된 대우건설의 향후 행보 전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간 지역을 막론하고 주택사업에서 강점을 보여온 대우건설이 중흥건설그룹의 자금력을...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대우건설 인수, 제 2의 창업…세계 일류 건설그룹 만들 것”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대우건설 인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인수를 ‘제 2의 창업’과 같다고 표현하는 한편, 그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우건설의 역동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중흥...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경북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21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경북 김천시 부곡동 일원에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8층 8개동 총 703세대 규모로 예정되었으며, 전용면적...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해링턴플레이스 안암’ 특별공급 접수 종료…신혼부부·생애최초 경쟁 치열
진흥기업이 서울 성북구 안암동 일원에 시공하는 ‘해링턴플레이스 안암’이 8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9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전체 유형, 지역...
2021-12-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그룹, 대우건설 인수 본계약 9일 오전 체결…시공능력평가 업계 3위 점프
중흥건설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본계약 체결이 내일(9일) 오전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계약체결식은 별도 기자회견 없이 양사 관계자만이 참석한 채 진행될 예정이다. 체결식에는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2021-12-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홍남기 “서울 아파트값 하락 직전 수준”…전문가·시장 반응은 ‘글쎄?’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와 금리인상기 등이 겹치며 일부 지역이 보합·하락전환하는 등 부동산시장 하락 시그널이 나오면서, 정부의 ‘집값 고점론’ 경고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2021-12-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자이TV’, 업계 최초 유튜브 구독자 50만명 돌파…콘텐츠 차별화 주효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업계 최초로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9년, GS건설이 본격적으로 유튜브 운영을 시작한 지 2년 5개월여 만에 이뤄낸 쾌거다. 자이TV는 2020년 ...
2021-12-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수요건축회] '라떼는 말이야! 63빌딩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았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부터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까지, 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국내 건설사들이 시공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는 K-건설의 저력을 다양하게 조명해 볼 예정입니...
2021-12-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전타입 1순위마감…해당지역 경쟁률 최고 27대 1
대성베르힐건설과 디에스종합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일원에 공급한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이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2021-12-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과천 한양수자인’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41.8대 1
한양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공급하는 ‘과천 한양수자인’이 7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7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7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
2021-12-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HUG, 2030 비전 및 ESG경영 선포식 개최…이사회 내 ESG경영위 신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부산 본사에서 향후 10년간의 기관 혁신과 도약을 위한 ‘2030 비전 선포식’ 및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ESG경영 등 주택도...
2021-12-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쌍용건설, 리모델링 기존파일 내력검증 신기술 특허 등록…관련 특허 업계 최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최근 리모델링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기술력에서 후발 주자들과 격차를 벌이고 있다. 쌍용건설은 최근 ‘기존파일 지지력 확인을 위한 기존골조를 이용한 시험 공법’을...
2021-12-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지능형 공동주택관리 솔루션 ‘디홈’ 론칭…홈네트워크 해킹도 방지
DL이앤씨는 지능형 공동주택관리 솔루션인 ‘디홈(DI•home)’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2월 7일 밝혔다. 디홈 플랫폼은 건설 IT 특화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대림에서 개발했다. 시운전 점검, 에너지 관리, 하자...
2021-12-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컨소시엄, 잠실 MICE 사업에 ‘공익성 확보’ 슬로건 제시
총 사업비 2조원 규모의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수주전에 나선 한화 컨소시엄이 공익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한화그룹을 주축으로 HDC그룹, 하나금융투자 등이 컨소시엄...
2021-12-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
2021-12-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