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형·정항기 대우건설 대표 “조직·본부간 벽 허물고 ‘하나의 대우건설’ 되자”
김형·정항기 대우건설 대표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하나의 대우건설’이 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각 대표는 “올해 우리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대주주와의 시너지를 바탕...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사업부별 각자대표체제 전환…총괄사장·영업부문·시공부문 구분
반도건설이 정기인사를 통해 사업부별 각자대표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기존 박현일 사장이 총괄사장을, 김용철 사장이 영업부문 대표, 이정렬 부사장이 시공부문 대표를 맡게 된다. 이번 정기인사의 특징은 사업...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국내 최고 디벨로퍼 위상 높이자”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사진)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HDC현대산업개발만의 본원적이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힘쓰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말 임원인...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과감한 혁신과 투자…신성장동력 마련하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사진)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혁신과 투자’라는 새해 슬로건을 제시했다. 종합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 마련과 더불어, 안전관리 강화 등 질적성장을 위한...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DL이앤씨, 공공 안전공사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
GS건설과 DL이앤씨 등 11개 건설사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동부건설과 호반산업 등 6개 건설사는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현장 안전관리...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전문가 2022 부동산 대전망] “집값 하락세, 단기급등 기저효과…올해도 집값은 우상향”
바야흐로 부동산의 시대다. 최근 2년 전국의 집값은 너나 할 것 없이 유례없는 폭등기를 맞이하며 가파르게 올라왔다. 이렇게 올라온 집값은 지난해 말부터 서서히 상승세가 완만해지며 올해의 전망을 안개 국면으로...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계룡장학재단, 메타버스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 개최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지난 12월 30일 오후 3시 메타버스(Metaverse, 3D 가상세계) 공간에서 ‘제2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2021-12-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속통합기획 재건축에 여의도 시범·대치 미도 등 도전장…은마아파트는 빠져
오세훈 서울시장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사업 후보지 21곳 선정에 이어, 신통기획 방식 재건축 추진 단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시는 30일 신속통합기획 참고 자료를 통해 "현재 총 18개 재건축 단지의...
2021-12-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CC건설, 아파트 노후 경비실 개선 ‘등대프로젝트’ 공사 완료
KCC건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등대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등대프로젝트는 KCC건설이 건설한 전국 아파트 내 40여 개 이상의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2021-12-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HUG, 중소기업에 공사 우수인력 지원…공공기관 혁신 일환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셰르파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에 공사 우수인력을 지원하고자 ㈜리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셰르파 프로그램은 전문역량을 보유한 임금피크...
2021-12-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장호성의 BMW] 새로 뚫리고, 연장되고…2022년 새로 뚫릴 지하철 노선은?
[직주근접·생활인프라·학세권·숲세권…집을 구할 때 찾게 되는 수많은 조건의 공통점은 한 마디로 ‘생활권’, 결국 부동산의 꽃은 누가 뭐라 해도 ‘교통’입니다. 버스(Bus), 지하철(Metro), 도보(Walk), 국내 ...
2021-12-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월 1주 청약일정]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등 전국 13곳 853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534가구(오피스텔, 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전국 곳곳에서 주요 단지들의 공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021-12-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021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⑩(끝)] 빌라·오피스텔, 아파트규제 풍선효과 확산
[끝날 듯 끝나지 않았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2021년도 눈 깜짝하는 새에 흘러갔다. 그러나 정신없이 빠르게만 흘러간 것 같은 2021년에도 건설부동산업계는 다사다난한 사건과 변화를 수도 없이 겪어왔다. 본 기...
2021-12-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내년 전국 분양 예정물량 41만8351가구…‘둔촌주공’ 등 연기된 물량 나올까
내년 분양시장은 올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분양이 미뤄졌던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을 예고하며 최근 5년대비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R114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2년 민영아파...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강북·도봉구도 하락전환…가팔랐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 꾸준한 둔화
올 한 해 가파른 상승을 보였던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연말 들어 꾸준히 둔화세를 나타냈다. 서울 강북·도봉구, 경기도 시흥·수정구 등 지난주보다 하락전환한 지역이 더 많아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러시아 초대형 가스화학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약 1.6조원 규모
DL이앤씨가 해외 신시장으로 공들여온 러시아에서 초대형 가스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DL이앤씨는 러시아 발틱 콤플렉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1.6조원(약 ...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HUG,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중대재해 예방 경영체계 확립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가 안전·보건분야 ESG 경영 실천의 결실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하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부산 ‘래미안 포레스티지’ 내달 14일 1순위청약 개시…4043가구 대단지
삼성물산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오는 31일(금)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지하 6층, 지상...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플랫폼 다방, ‘2021 다방 중개 어워즈’ 개최…허위매물 근절 장려
다방이 허위매물 근절과 정직한 거래에 앞장선 회원 공인중개사무소를 선발하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는 한 해 동안 양질의 매물정보를 제공한 회원 공인중개...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송파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서울시 심의 통과…1531가구 대단지 변신
서울 송파구 일대 ‘가락삼익맨숀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을 통해 총 1531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8일 제2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인천 ‘제일풍경채 검단I’ 전타입 1순위청약 마감…경쟁률 최고 112대 1
제일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일원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검단I’이 29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개 평형 723가구가 일반공급으로...
2021-12-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