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부양 나서는 카카오뱅크, 경영진 자사주 5만주 매수
카카오뱅크 임원진이 책임 경영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최근 이들이 매입한 주식 수는 8만5000주에 달한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김석 최고전략책임자, 안현철 최고연구개발책...
2022-10-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케이뱅크, ‘연 3.41%’ 아파트 구입자금 대출 선봬…아담대 라인업 완성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아파트담보대출 신규 구입자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 구입자금 대출 출시로 케이뱅크는 ▲신규 구입자금 ▲대출 갈아타기(대환) ▲생활안정자금으로 구성된 아파트담보대...
2022-10-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전세대출 변동금리 비중 93%…2030 청년층 직격탄 [2022 금융권 국감]
청년층이 대출 총액의 과반을 차지하는 전세자금대출 93%가 변동금리부 대출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올해 들어 급격하게 치솟는 가운데 전세대출 차주의 부담 역시 덩달아 커질 전망이다.11일 진선...
2022-10-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윤호영·서호성·홍민택, ‘대안정보 CSS’로 중·저신용자 잡는다
#대학생 A씨는 어렸을 때부터 교보문고에서 종종 책을 구매해 왔다. LG유플러스에 휴대전화 요금도 성실히 낸다. 어느 날 급전이 필요한 A씨는 시중은행 여러 곳의 문을 두드렸지만 금융 거래 이력이 없어 번번이 거...
2022-10-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바닥 뚫은 카카오뱅크 주가…윤호영 ‘자사주 매입·소각’ 카드 꺼내
카카오뱅크 주가가 7일 1만원대로 떨어지자 윤호영 대표이사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꺼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 내려간 1만8350원에 거래됐다. 이는 역대...
2022-10-0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자영업자 빚 탕감’ 새출발기금, 출범 3일 만에 신청금액 1조 돌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 지원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새출발기금이 출범 3일 만에 신청금액 1조원을 넘어섰다.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기준(사전신청 포함 누계) 새출발기금에 채무...
2022-10-0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1만원대 목표가에 ‘흔들’…담보대출 70% 목표 달성할까
상장 직후 주가가 9만원을 돌파했던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1만원대로 잡은 리포트가 나오면서 카카오뱅크 주가는 최저가를 새로 썼다.부동산 침체…시장 상황이 너무 어렵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주...
2022-10-0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커피차 선물한 송종욱 광주은행장, 직원과 ‘특별한 소통’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이 직원들과 소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7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송종욱 행장은 이날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쏭프로와 함께 하이파이브’ 커피차 이벤트를 펼쳤다.이날 송 행장은 ...
2022-10-0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SC제일은행, 연 3% 파킹통장 특판…오는 28일까지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은 각 입금 건의 예치 기간에 따라 최고 연 3%(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인 ‘마이런통장 7호’를 한정 기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마이런통장 7호의 판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2022-10-0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주금공, 11일부터 전세자금보증 한도 2억→4억
# 최근 5억원의 전셋집을 알아보고 있는 A씨는 본인 자금 2억원을 제외한 필요자금 3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 문을 두드렸다. 2억원은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을 통해 전세대출을 받았지만 나머지 1억원은 금...
2022-10-0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1.1%p 인상…연 4.6%
케이뱅크(행장 서호성)는 오늘(7일)부터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6개월 이상의 금리를 1.1%포인트 대폭 올려 연 4%대로 인상한다.최종 금리는 가입 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까지는 연 2.80%, 3개월 이...
2022-10-0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금융, 3분기 배당 400원…자사주 1500억 매입·소각
신한금융지주가 3분기에 보통주 1주당 4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15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도 결정했다.신한금융(회장 조용병)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배당 계획을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1%며 배당금 총액...
2022-10-0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무주택 청년’ 비대면 급여통장 출시…10만좌 한도
우리은행은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무주택 청년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급여통장을 출시했다.6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에 따르면 ‘우리 청년약속 통장’은 연 소득 3600만원 이하인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무...
2022-10-0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한 지붕 두 은행’ 공동점포, 지방銀 확산 초읽기
올 들어 시중은행들이 공동점포를 속속 도입하는 가운데 지방은행권에서도 이러한 협업이 확산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중 한 곳에서 공동점포 제안을 받았다. 대구...
2022-10-0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출범 1년’ 토스뱅크, 수시입출금통장 금리 2.3%로 인상…적금도 4%대
출범 1주년을 맞은 토스뱅크가 모든 수신상품 금리를 높인다.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는 수시입출금통장인 ‘토스뱅크 통장’ 금리를 연 2.0%에서 연 2.3%로, 정기적금 상품인 ‘키워봐요 적금’ 금리도 연 3.0%에...
2022-10-0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한국예탁결제원,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사업’ 업무협약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
2022-10-0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수협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수난구호물품 지원
Sh수협은행(행장 김진균)은 지난 4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와 공동으로 ‘해양안전을 위한 수난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서 ...
2022-10-0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수협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1.15%p 인상…‘Sh플러스알파예금’ 연 4.35%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주요 예·적금 상품 기본금리를 가입 기간별 최고 1.15%포인트 인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금리 인상에 따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중인 ‘Sh플러스알파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최...
2022-10-0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케이뱅크, 파킹통장 금리 연 2.5%로 인상…“업계 최고 수준”
케이뱅크가 파킹통장 금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케이뱅크(행장 서호성)는 ‘플러스박스’ 금리를 기존 연 2.3%에서 0.2%포인트 올린 연 2.5%로 인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바뀐 금리는 이날부터 적용된다. 이는...
2022-10-0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시총 20조 증발’ 카카오뱅크, 코인원 제휴로 은행 벗고 플랫폼 입을까
카카오뱅크의 정체성은 은행인 것일까. 한때 금융 플랫폼을 내세우며 코스피 시총 8위까지 찍은 카카오뱅크는 신저가로 추락하고 있다.주가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정체된 성장성이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최근 가상자...
2022-10-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 기업·가계 채무조정 프로그램 신설·확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기업 포괄 채무조정 프로그램’ 신설과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 확대를 7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신한금융그룹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한동행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우...
2022-10-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SC제일은행, 현대카드와 개인·기업 제휴카드 15종 첫 선
‘SC제일은행-현대카드’가 베일을 벗었다. 이는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과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지난 4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첫 결실이다. 4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SC제...
2022-10-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