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새 주인' 찾기 성공하나…미국 자동차 유통 스타트업이 관심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쌍용자동차에 미국 자동차 유통 스타트업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유통 스타트업 HAAH오토모티브홀딩스가 쌍용자동차에 투자하기 위해 다음달 인수...
2020-08-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올해 협력사 핵심기술 200건 이상 임치
LG전자가 협력사 기술보호를 통한 상생성장에 앞장 서고 있다.LG전자는 협력사 기술자료 임치를 지난해 211건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00건 이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기술자료 임치는 협력사 핵심기술을 대...
2020-08-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험지·야간주행에 강한 준대형SUV '투아렉 4.0' 한국 출시
폭스바겐이 준대형SUV 투아렉의 상위급 모델인 '투아렉 4.0 TDI'를 한국 시장에 추가로 내놓았다.이 차량은 4.0리터급 V형 8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최대출력 321마력과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특히 최...
2020-08-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서 노조에 사실상 패소…실적 타격은 미미
기아자동차가 통상임금을 둘러 싼 노조와 소송에서 사실상 최종 패소했다. 통상임금 관련 분쟁은 지난해 기아차 노사가 서로 합의한 사안으로 기아차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1부는 20...
2020-08-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수소차 대중화' 박차…암모니아서 수소 뽑는 기술 개발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뽑는 현재 방식보다 친환경적인 방식이다. 신기술이 성숙 단계에 이르면 수소를 수입해 오는 과정에서 발생...
2020-08-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포드코리아, 대형SUV 익스플로러 PHEV 출시
포드코리아가 대형SUV 익스플로러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6세대 익스플로러 가솔린을 출시한 지 9개월여 만이다.포드 익스플로러 PHEV는 최고출력 305마력과 최대토크 5...
2020-08-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주도 HDR10+ 연합에 구글 참여
구글이 지난달말 출시한 비디오 스트리밍 '구글 플레이 무비' HDR10+ 서비스를 삼성 스마트TV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가 20일 밝혔다.이제 구글 플레이 무비앱을 통해 고화질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구글 ...
2020-08-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푸조·포드·지프 등 43개 차종 2만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불모터스, 포드코리아, FCA코리아 등에서 수입 판매한 43개 차종 1만9217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20일 밝혔다.한불모터스에서 판매한 8개 차종 8612대에서는 좌석 내장재의 내인화성이...
2020-08-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UN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에 선정
구광모 LG 회장(사진)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리더'에 선정됐다. 19일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의 UN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는 '2020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리스트를 발표했다.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는 전세계...
2020-08-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장웅준 상무, 모셔널 최고전략책임자로 합류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장 상무가 현대차그룹이 미래 자율주행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 '모셔널'에 합류했다. 19일 모셔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장 상무를 회사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소개했다...
2020-08-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봉고LPG 차주에 코로나 예방물품·충전비 지원
기아자동차가 1톤 LPG 트럭 보급 확산과 소상공인 지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기아차는 SK가스,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한국엘피지가스판매협회와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교통회관에서 '봉고...
2020-08-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온라인 견적 상담 서비스 제공
쉐보레가 'e-견적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쉐보레는 지난 18일 홈페이지에서 직접 매장에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의 견적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e-견적 상담 서비스를 통해 쉐보레 전 차...
2020-08-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공유킥보드 씽씽, 판교·분당·위례 진출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는 경기도 성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운영지역은 판교, 분당, 서울 송파구 위례으로 판교 테크노밸리를 잇는다.IT기업이 몰린 판교는 씽씽 서비스 요청이 많았다고 피유엠...
2020-08-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어린이 교통안전 놀이용품 1만개 배포 예정
기아차가 전국 초등학생과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놀이용품 '그린라이트 교통안전키트' 1만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교통안전키트는 ▲어린이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다양한 문제 풀이 및 놀이가 가능한 교...
2020-08-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테슬라코리아, 소비자에 떠넘기던 배송책임 '불공정 약관' 고쳤다
테슬라코리아가 차량 탁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소비자에게 떠넘기던 약관을 고쳤다.공정거래위원회는 3월 테슬라 자동차 매매약관을 점검한 결과 5개 유형의 불공정약관 조항을 발견하고 시정조치 내렸다...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NASH 신약 후보물질 최대 4200억에 도입…내년 임상 1상 추진
LG화학이 중국 바이오사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와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TT-01025)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NASH는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간에 지방이 쌓이고 염증이 생겨...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마지막삼십분,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주차대행 '잇차' 모빌리티 동맹 강화
모빌리티 스타트업 마지막삼십분이 초기 단계의 투자(시리즈A)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차, 알티캐스트, 씨엔티테크 등이 참여했다. 투자규모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마지막삽십분은 주차...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자동차도 가성비 대신 자기만족…4세대 카니발에 반영"
기아자동차 미니밴 '4세대 카니발'은 자신의 삶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겨냥했다. 전통적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던 자동차 상품전략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18일 카니발 온라...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중동·유럽 판매망 재정비 착수…"코로나 이후 반등 준비"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글로벌 판매망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쌍용차는 중동지역에서 판매네트워크 재구축을 통해 시장 재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10일 쿠웨이트에 91평 규모의 직영 전시...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유럽 1위 전기차' 르노 조에, 한국 상륙…주행가능거리 306km
유럽 판매량 1위 전기차 '르노 조에'가 18일 한국에 상륙했다.이날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조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공식 출시했다.르노 조에는 100kW급 모터와 54.5kWh 배터리가 탑재된다. 최대출력 ...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이천포럼은 우리의 미래이자 변화의 방향성을 가리키는 북극성"
최태원 SK 회장이 18일 "오늘 시작되는 이천포럼은 우리가 함께 나아갈 먼 길의 소중한 이정표"라며 "이천포럼을 모든 일의 우선 순위로 생각해 달라"고 직원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글을 사내포털 '톡톡'에 썼다. 최...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 '희망나눔학교' 성료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교육·놀이·중식 등을 제공하는 '2020년 여름 희망나눔학교'가 성황리에 끝마쳤다.미래재단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국 5...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