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럭스, 혁신성장 생태계 육성·소부장 기업 지원 1200억 규모 펀드 결성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네오플럭스가 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그룹사들이 출자자로 참여한 펀드를 출시했다.네오플럭스는 29일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해 1200억원...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 신설…박승오·박지환 부행장 승진
하나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을 신설하면서 새로운 차원의 소비자 보호와 소비자 만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박승오 여신그룹장과 박지환 CIB그룹장은 각각 전무에서 부행장으로 승진시키면...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부행장보 4명 신규 선임…부서 슬림화 추진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지난 9월 대구은행장에 선임된 이후 첫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부행장보에 4명을 선임했으며, 총 12개 은행 사업본부를 10개로 축소하는 등 부서 슬림화를 이루었다.DGB금융그룹은 28일 그룹임...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지속성장 주도 임원 인사 단행…서정동 DGB캐피탈 유임 결정
DGB금융그룹이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DG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에는 김상근 대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내정됐으며, 임기 만료되는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는 유임...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차기 농협은행장 후보에 ‘내부 인사’ 권준학·김형신·장승현 등 하마평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차기 은행장 후보로 권준학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상무와 김형신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등 내부 인...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분증 없이 여권으로 금융 거래 이용…부산·전북은행,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
BNK부산은행과 전북은행이 오늘(28일)부터 각종 금융거래 시 여권을 신분증으로 더욱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여권 진위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 신분증 진위확인은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시한 신분증을 발급기관에 등...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IBK기업은행, 금융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지원 확대 모델 발굴
IBK기업은행이 28일 금융결제원과 금융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금융결제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분석모델‧지표를 개발하는 등 ...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인도네시아서도 BTS와 함께…KB국민은행, 인니 현지 광고 공개
KB국민은행이 28일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 인도네시아 현지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부터 KB국민은행의 광고모델로 함께 해오고 있다. 이번 광고영상은 KB국민은행이...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올해 부실징후기업 157개사 선정…유동성 지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
올해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통해 157개사가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용위험평가 과정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고려됐으며, 지난 3분기부터 기업실적이 회복 추세인 점도 반영돼 전년 대비 53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NS로 높은 수익률 제시·투자금 편취”…금융투자업 위장업체 성행
최근 저금리 지속 등으로 시장 유동성이 풍부해지는 가운데 금융투자업체를 위장한 불법업체가 성행하고 있다. SNS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고수익을 미끼로 일반인을 유혹해 투자금을 편취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임기만료 앞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실적 순풍 타고 재연임하나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내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카카오뱅크가 ‘안정’과 ‘변화’ 중 어느 길을 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내...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기보벤처캠프 참가 스타트업 모집…최대 15억원 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역량있는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8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내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기보벤처캠프는 기보가 그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새 시대 카뱅 퍼스트 ④ - 끝] 청사진 그리는 카카오뱅크…향후 추진 과제는
지난 2017년 7월에 출범한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연간 기준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달성한 데 이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와 더불어 가치...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내일부터 은행 대기고객 10명 넘으면 밖에서 줄 선다
은행연합회가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에 맞추어 오는 28일부터 ‘은행 영업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방안은 영업점 내 고객 대기공간과 업무공간 모두를 대상으로 한...
2020-12-2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4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55%…부산은행 ‘걷고싶은갈맷길적금’
12월 4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55%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12-2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12월 4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
2020-12-2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2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
2020-12-2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강신태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
신한은행은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신태 대기업영업2본부장을 글로벌사업그룹장(부행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강신태 부행장은 1965년생으로 지난 1990년 신한은행에 입행했으며, 뉴욕지점 부지점장과 대기업고객부...
2020-12-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최익성 신한은행 신탁그룹장
신한은행은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익성 부산경남본부장을 신탁그룹장(부행장)으로 신규 선임했다.최익성 부행장은 1965년생으로 지난 1990년 신한은행에 입행했으며, 기업금융부장과 중부본부장, 부산경남본부장...
2020-12-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정용욱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
신한은행은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용욱인사부장(본부장)을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으로 신규 선임했다.정용욱 부행장은 1966년생으로 지난 1992년 신한은행에 입행했으며, 인재개발부장과 영업부 커뮤니티장, 인...
2020-12-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안준식 신한은행 브랜드전략그룹장
신한은행은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준식서초본부장을 브랜드전략그룹장(부행장)으로 신규 선임했다.안준식 부행장은 1965년생으로 지난 1989년 신한은행에 입행했으며, 신한금융지주 홍보부장과 경영지원팀소속 ...
2020-12-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