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량 감소세…전문가 “아직 급매물 많지 않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09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 2700건대를 기록하며 ...
2025-02-04 화요일 | 한상현 기자
[2월 1주 청약일정] ‘래미안 원페를라’ 등 전국 6곳 1289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1289가구(도시형생활주택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다음 주는 올해 첫 규제 지역(강남, 서초, 송파, 용산) 내 단지인 서울 서초구 ...
2025-01-31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서초 '래미안신반포팰리스' 34평, 4.1억 오른 33.8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31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소재 ‘래미안신반포팰리스’ 34평(84.46㎡) 타입 6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
2025-01-31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반도건설, 동절기 현장 임직원 직무교육 실시
반도건설이 전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직무교육을 진행해 현장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동절기 직무교육은 직원 간 소통·화합 기회를 마련하고 각 현장에서 호흡을 함께하는 팀원 간의 ...
2025-01-2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영어캠프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수원 인재원에서 4박 5일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영어캠프는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25-01-2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대구 '수성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43평, 5.4억 내린 5.7억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월 24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대구 수성구 소재 ‘수성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43평(118.77㎡) 타입 5층 매물이었다.이 매물은 지난...
2025-01-2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52평, 33.5억 오른 106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24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원베일리’ 52D평(133.95㎡) 타입 28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2025-01-2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 美 대통령 취임식 참석 마치고 귀국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면담 등 3박 5일간 방미 일정을 마치고 23일 밤에 귀국한다.23일 SM그룹에 따르면, 우오현 회장은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 1기 취...
2025-01-23 목요일 | 한상현 기자
방배 '빌라도르' 28평, 7.03억 오른 10.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23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초구 방배동 소재 ‘빌라도르’ 28A평(85.75㎡) 타입 5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
2025-01-23 목요일 | 한상현 기자
롯데건설,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안전지원센터 3곳 신설
롯데건설이 현장 중심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3대 핵심전략과 9대 추진과제로 안전경영 강화에 나선다.2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올해 경영전략회의에서 ▲ 실행력 강화 ▲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 구성원 수준 향상을...
2025-01-23 목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설 앞두고 협력사 결제 대금 조기지급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사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22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 52개에 대한 대금이다. 약 6...
2025-01-22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양우건설, 세종시 ‘양우내안애 아스펜’ 21일 1순위 청약 접수
양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5-1생활권에 공급하는 ‘세종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이 오늘(21일) 1순위청약 접수를 개시한다. 이번 청약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세종5-...
2025-01-2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안전보건·재해예방 교육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일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1일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 첫 안전교육으로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됐다. 안전관리자를...
2025-01-2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요양사업·펫보험 힘준다 [리딩보험사 도약 2025 전략]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올해 요양사업과 펫보험 사업 구체화에 나선다. 신성장동력을 마련해 본업 외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올해 요양사업 구체화와 펫보험...
2025-01-20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아이지넷, 공모가 상단 7000원 확정…내달 4일 상장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이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아이지넷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6000~700...
2025-01-17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보험사 가중부실자산 1조6000억원…건전성 ‘빨간불’
국내 보험사들의 부실자산이 지난해 1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소비자에게 내준 대출에서 발생한 연체가 불어난 탓이다. 고금리 기조가 오랫동안 이어진 탓에 빚을 못 갚는 취약차주가 늘어나면서 보험사 자산건전성에...
2025-01-17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지난해 3분기 손보사 지급여력비율 개선…생보사는 악화
지난해 3분기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218.3%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업권별로 보면 손해보험업계의 지급여력비율은 상승했지만, 생명보험업계는 하락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2025-01-17 금요일 | 한상현 기자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 “코스닥 상장해 베트남 시장 진출...마이데이터 인허가·데이터 역량 우위”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가 코스닥 상장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지넷은 마이데이터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등 데이터 역량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이사는 15일 서울 여의도 ...
2025-01-15 수요일 | 한상현 기자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변화와 혁신으로 손해보험 스탠다드 도약"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2025년 변화와 혁신으로 손해보험 스탠다드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구본욱 KB손보 대표는 지난 10일 KB손보 인재니움 수원 연수원에서 개최한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
2025-01-13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신한라이프, 책무구조도 앞장…보험사 내부통제 ‘잰걸음’ [책무구조도 첫 발, 금융권 점검]
신한라이프가 보험사 중에서 업쳬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은 7월에 맞춰 책무구조도를 준비하고 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작년 보험업계 ...
2025-01-13 월요일 | 전하경, 한상현 기자
DB손해보험, 설 연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DB손해보험은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연휴 전 사고 예방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
2025-01-1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도수치료 보장 대폭 낮춘 5세대 실손보험…1·2세대 실손 재매입 실효성 '갑론을박'
도수 치료 등 비중증·비급여 항목 본인부담률을 높이고 중증 위주 보장 강화를 골자로 한 실손의료보험 개혁안이 공개됐다. 높은 보장성으로 실손보험 손해율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 1·2세대 실손에 가입한 ...
2025-01-0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