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해외투자 노하우 민간에 전수…국제금융아카데미로 글로벌 역량 강화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해외투자 과정에서 축적한 자산배분과 운용, 리스크관리 등의 경험을 국내 금융투자업계와 공유하며 글로벌 투자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KIC는 오는 4일까지 서울 중구의 한 콘...
2026-09-0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 AI 분석 기능 지원
빗썸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종목 및 시장 분석 기능을 선보인다.빗썸은 AI 기반 가상자산 분석 서비스인 ‘빗썸 AI’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거래소 이용자들이 방대한 ...
2026-09-0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IMM인베스트먼트 재팬, ‘한일융합펀드’ 조성…한일 기업 기술·사업 협력 잇는다
IMM인베스트먼트 재팬(IMM Investment Japan·IMMJ)이 한국과 일본 기업을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일 양국 간 기술·사업 협력 확대에 나선다.IMMJ는 한국과 일본 투자자들과 함께 조성한 프...
2026-09-0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다르다’”…27년 고수 이승우가 말하는 AI 시대 ‘부의 공식’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27년 가까이 반도체 산업을 지켜본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며 던진 화두다. 단순한 업황 회복이나 슈퍼...
2026-08-31 월요일 | 김희일 기자
WGBI 편입 한국 국채, ‘담보’로도 쓴다…예탁원, 외국인 활용 가이드 발간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보유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이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국채의 금융거래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내놨다. 단순히...
2026-08-31 월요일 | 김희일 기자
“하한가 1주에 시장이 흔들렸다”…NXT 시가 단일가 도입, 투자자에겐 득일까 실일까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매매 도입을 추진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프리마켓에서 단 한 주, 많게는 10여 주의 거래로 대형주의 주가가 하한가까지 밀리는 일이 반복되...
2026-08-28 금요일 | 김희일 기자
펀드 돈 빼돌려 불법 카지노 인수…‘라임 핵심’ 이종필 징역 10년 추가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물들이 별도의 수백억원대 투자금 편취·횡령 사건으로 추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노유경 ...
2026-08-28 금요일 | 김희일 기자
한국성장금융, 투자자·핀테크 스타트업 연결…‘1대1 투자밋업’ 참가기업 모집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핀테크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사를 직접 연결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1대1 투자밋업’을 연다.27일 한국성장금융은 오는 11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6-08-27 목요일 | 김희일 기자
기준금리 3% 시대…증시, 유동성보다 실적·옥석가리기 장세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로 끌어올리면서 국내 증시가 새로운 금리 환경에 진입했다. 지난달 2.75%로 3년 6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린 것이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속 인...
2026-08-27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쉽지 않지만 간다”…상상인증권, 난관 뚫고 재도약 승부수
대형 증권사와의 자본력 경쟁은 버겁고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부담도 만만치 않다. 중소형 증권사인 상상인증권이 처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상상인증권은 움츠러들기보다 사업과 조직을 다시 들여다보며 재도약의...
2026-08-26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남아도 모자라도 은행으로"…자본시장연구원 “기업금융 경로 다변화 시급”
국내 기업금융이 은행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유자금은 은행 예금에 묶이고 부족한 자금은 다시 은행 대출에 의존하는 악순환이 굳어지면서다. 이에 자본시장연구원은 미국·독일 등 주요국 사례를...
2026-08-26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황제주택’ 다음은 금융권?…은행·증권사도 법인자산 점검
국세청이 이른바 ‘황제주택’을 정조준하면서 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단순히 고가 주택을 보유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법인 명의로 취득·임차한 자산을 오너나 경영진이 개인적으로 사용했는지가 핵심이다. ...
2026-08-26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씨티은행 고위급 회동…‘글로벌 금융 영토’ 넓힌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글로벌 보관기관인 씨티은행(Citibank N.A.)과의 고위급 회동을 통해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의 안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 나섰다.26일 한국...
2026-08-26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바른정보기술, 국가 AI데이터센터 출입보안 진출…AICA에 ‘제로패스’ 공급
AI·데이터 기반 공공 솔루션 기업 바른정보기술이 국가 인공지능(AI) 핵심 인프라의 출입보안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AI데이터센터 등을 운영하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에 디지털 출입관리...
2026-08-26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예탁결제원, 부산국제영화제 후원…‘문화도시 부산’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후원을 통해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부산 본사에서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와...
2026-08-25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사과는 했지만 ‘실수’는 아니다…미래에셋, 스페이스X 진실공방 승부수
스페이스X 투자 물량 ‘0주 배정’ 사태를 둘러싼 미래에셋증권의 대응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객들에게는 공식 사과하고 보상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자사의 ‘주문 실수’로 물량 배정이 무산됐다고 보도한...
2026-08-25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현대차증권의 변신은 무죄…‘작지만 강한 리서치’로 다시 짠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경쟁력은 더 이상 애널리스트 숫자로만 평가하기 어렵다. 대형 증권사들이 수십 명, 많게는 100명 안팎의 애널리스트를 앞세워 커버리지 경쟁을 벌이는 사이, 중소형 증권사 리서치센터에는 오히...
2026-08-25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곳 향하지만 다른 선택…주주환원도 ‘각자의 공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막대한 현금을 주주에게 돌려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돈을 푸는 방식에 있어서 두 회사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대규모 현금배당을 앞세웠고, SK하...
2026-08-25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코인거래소도 금융그룹 시대…‘짝’ 못 찾은 빗썸의 선택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금융그룹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전통 금융회사와 가상자산 거래소의 합종연횡이 빨라지면서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아직 확실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지 않은 빗썸으로 향한다.미래에셋그룹...
2026-08-24 월요일 | 김희일 기자
LS 간판 달았지만…LS증권, ‘그룹 증권사’ 넘어설 성장 해법은
LS증권(대표 홍원식)의 실적이 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질문은 단순히 ‘얼마나 벌었느냐’에 머물지 않는다. LS증권이 향후 어떤 증권사가 될 것인지가 더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지난 2024년 이베스트투자...
2026-08-24 월요일 | 김희일 기자
[데스크 칼럼] 돈 모이는 홍콩, 돈 불리는 싱가포르…한국은?
코스피가 한때 8000이라는 상징적 고지를 밟았다. 증권사 창구와 ETF 시장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개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참여도 일상이 됐다.그러나 축포를 터뜨리기 전에 물어볼 것이 있다. “그래서 한국 자본시장...
2026-08-24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주주환원 기대감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덩실덩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감을 타고 21일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주말을 앞둔 경계감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업황 기대와 주주환원 이슈가 매수...
2026-08-21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자식 용돈보다 연금”…노인 소득의 중심축 바뀐다
고령층의 노후소득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자녀 등 가족의 용돈이나 지원에 의존하던 노후생활에서 벗어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이 노인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지난 10년간...
2026-08-21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