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4.5억 달러 규모 ESG 해외 ABS 발행
롯데카드가 지난 14일 4억 5000만 달러 규모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ESG채권 중 하나인 ‘소셜 본드(Social Bond)’로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셜 본드는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타타대우상용차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우리금융캐피탈이 타타대우상용차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상용차금융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4일 타타대우상용차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더...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중금리대출 금리상한 인하 예정…카드 11%·캐피탈 14%·저축은행 16%
중금리대출 제도 개선 방안으로 중금리대출의 금리상한이 인하되며, 저축은행의 중금리 사업자대출 공급실적과 관련해서는 영업구역 내 대출액에 130% 가중 반영된다.또한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됨에 따...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 전담 변호사 “ESG 관련 불성실공시 리스크 대비 사전 검토 필요”
“정부가 ESG 의무 공시 대상을 확대하고, ESG 공시와 관련해 불성실공시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 불성실공시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전문가와의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연...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인터뷰]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 전담 변호사 “지속가능한 기업지배구조 법안 중요”
“금융당국에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의무 공시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SG 의무공시제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기업지배구조 법안 마련도 중요하다.”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연구소 변호사는 EU(유...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 전담 변호사 “ESG 도입, 경영진 의지 중요”
“기업의 ESG 도입에 있어 경영진의 욕심이나 의지가 중요하다. 중견·중소형 기업의 경우 타임라인을 달리해 ESG 도입을 추진할 수 있다.”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연구소 변호사가 지난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KB·BC카드, 개인사업자 CB 시장 본격 진출
주요 카드사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서비스에 대한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개인사업자신용평가(CB)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신용조회업무 영위가 가능하며, 소상공...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5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5-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10%…오픈뱅킹 특화 적금 출시
5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10%로 전주와 동일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픈뱅킹을 시행해 저축은행별 오픈뱅킹 적금상품을 출시했으며,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에 따른 우대금리 혜택도 ...
2021-05-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1.90%…지주계열 중 NH저축은행 가장 높아
5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1.9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도 지난달 29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고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을 보다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16일 금융감독...
2021-05-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1.85%…일부 상품 금리 상승
5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1.85%로 전주대비 0.05%p 상승했다. 최근 저축은행 예금상품들의 금리가 잇달아 하락했지만 지난주와 비슷한 금리를 유지하면서 일부 예금상품은 상승한 것으...
2021-05-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종금,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기업신용등급 ‘A/긍정적’
우리종합금융이 14일 한국신용평가가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종금의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은 ‘A/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2021-05-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쿠콘, 1분기 영업이익 39억원 기록…분기 사상 최대 실적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한 것에 기인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쿠콘은 14일 지난 1분기 영업이익으로 39억원을 기록해...
2021-05-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BNK·DGB·JB우리캐피탈, 사업 성장에 그룹 내 효자 역할 ‘톡톡’
지방금융지주들이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경영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그룹 내 은행의 비중을 줄이고, 비은행 부문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캐피탈사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눈에 띄는 성...
2021-05-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투게더펀딩, P2P 금융 회계 기준 새롭게 정립
P2P 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은 P2P 금융업체의 회계처리에 관한 새 기준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P2P 업권의 기존 회계기준은 플랫폼 업체의 자회사가 보유한 대출채권을 자회사의 자산으로 포함해 회계처리를 했다. ...
2021-05-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망분리 위반 등 ‘카카오페이’에 과태료 6960만원 부과
카카오페이가 내부통신망과 외부통신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하지 않았으며, 변경된 전자금융거래 약관을 이용자에게 통지하지 않는 것에 대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또한 미환급 선불충전금 잔액을 환...
2021-05-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8개 금융사 참여 ‘기후리스크 포럼’ 설립…금감원, 감독 실효성 확보 추진
국내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관련 인식 확대와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금융권 ‘기후리스크 포럼’이 설립된다. ‘기후리스크 포럼’에는 총 28개 금융사가 참여하며, 기후리스크 대응을 위한 실무적 논의가 진행될 계획...
2021-05-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생’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광주광역시와 연고지 협약 체결
페퍼저축은행이 13일 광주광역시와 여자프로배구단의 연고지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페퍼저축은행은 광주 유소년 배구팀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지원금을 광...
2021-05-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한숨 돌린 카카오페이…삼성카드도 마이데이터 심사 재개 되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보류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등록 심사가 잠정중단됐던 카카오페이가 예비허가를 받으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카카오페이의 마이데이터 등록 심사가 재개되면서 삼성카드와 경남은행...
2021-05-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캐피탈, 해빗팩토리와 마이데이터 협력…‘KB차차차’ 고도화 나서
KB캐피탈이 지난달 금융당국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 신청서를 제출한데 이어,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에 나선다. 또한 자동차 종합 디지털 플랫폼 ‘KB차차차’ 서비스 고도화도 추진한다.KB캐피탈...
2021-05-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이달말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분쟁 조정
금융감독원이 디스커버리펀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환매가 중단된 주요 사모펀드에 대한 분쟁 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이달말 디스커버리펀드의 분쟁조정...
2021-05-1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7월부터 과도한 법인카드 혜택 제한…카드이용액 0.5% 초과 금지
신용카드사가 대기업 등 법인회원에 제공하는 과도한 경제적 이익을 제한했다. 총수익이 총비용 이상인 범위 내에서 법인회원 카드이용액의 0.5% 이내로 경제적 이익을 제한했다. 또한 부가통신업자(VAN사)의 임원 선...
2021-05-1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FPSB, CFP자격인증자 대상 글로벌 직무분석 실시
CFP 자격인증기관 국제FPSB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미국·영국·호주·싱가폴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직무분석을 실시한다. 한국FPSB도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3600명의 CFP자격인증자를 대상으로 글...
2021-05-1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