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출신'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내정자, 디지털·신사업 발굴 키맨 [신한금융 자회사 CEO 인사]
신한카드 대표로 두번째 내부 출신인 박창훈 페이먼트그룹 본부장이 내정됐다. 박창훈 대표이사 내정자는 신한카드의 디지털·신사업 부문을 키워 수익성을 제고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2024-12-06 금요일 | 김하랑 기자
[프로필]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내정자, 빅데이터·페이먼트 등 신사업 전문가…두번째 내부 출신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신한카드 내에서 빅데이터 사업, 페이먼트 부문을 이끌어온 신한카드맨이다.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진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
2024-12-05 목요일 | 김하랑 기자
신한카드도 진옥동 회장 쇄신 칼바람…신한카드 대표에 박창훈 페이먼트그룹 본부장 [신한금융 자회사 CEO 인사]
신한금융지주는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개최하고, 박창훈 신한카드 페이먼트그룹 본부장을 신한카드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박 신임 사장은 부사장을 거치지 않고 본부장에서 추천된 파격...
2024-12-05 목요일 | 김하랑 기자
신한카드, 방콕에서 열리는 국내 아트페어 후원
신한카드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공모의 첫 사례다. 이날 VIP 프...
2024-12-04 수요일 | 김하랑 기자
[프로필] 김대순 삼성카드 부사장, '30년 삼성카드맨' 인사·리스크 전문가
2025년 삼성카드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발탁된 김대순 부사장은 내부 출신으로 30년간 삼성카드에 재직한 삼성카드맨이다. 인사와 리스크관리에서 경력을 쌓아왔다.김대순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대전 보문고등학...
2024-12-04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카드사, 10일부터 기업정보조회업 가능해진다…금융 접근성 제고
카드사가 기업·법인의 신용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는 서비스에 오는 10일부터 나설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그간 규제로 제한됐던 카드업계 업무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
2024-12-03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첫 내부 출신'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금융사업 확대로 업계 1위 수성…톱3 자리 지킬듯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표는 카드업계에 20년 이상 몸 담은 '첫 내부' 출신 대표로 20년 카드 전문성을 살려 고금리 속에서도 금융사업으로 업...
2024-12-03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우리카드 '마이리얼트립' 여행 서비스 강화
우리카드가 '우리원(WON)트래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트래블테크 기업 '마이리얼트립'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이사는 지난달 29일 우리카...
2024-12-02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농협카드, 엔조이커플 농카발굴단 '낫아워스편' 공개
농협카드는 지난 29일 335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손민수·임라라 부부)'와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 '농카발굴단 2024 낫아워스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농카발굴단은 농협카드가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목표로 ...
2024-12-02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롯데카드, 백년가게서 3만원 결제 시 10% 할인 제공
롯데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동행축제에 참여해 이달 한달간 전국 '백년가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31일까지 전국 1300곳 백년가게에서 롯데 개인신용카...
2024-12-02 월요일 | 김하랑 기자
국민카드, 안전한 AI 서비스 제공 시스템 구축
국민카드가 AI(인공지능) 기반 금융 혁신 가속화와 안전한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AI 모델 통합 관리시스템(MIMS)'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혁신과 규제 준수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AI 적용 업무 관리를...
2024-12-02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카드사, 신용판매 수익 악화 ‘고심’…부대사업 비중 확대 [금융사 수익구조 다변화 점검 (상)]
카드업계가 본업인 신용판매에서 수익성이 악화하자 돌파구로 비카드 사업을 늘리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전업카드사 8곳(신한·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비씨카드)의 총 수익은 14조...
2024-12-02 월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3.7%…대아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2월 1주]
12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7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4-12-0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7%…청주저축은행 '펫팸정기예금-천안지점'[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2월 1주]
12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70%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청주저...
2024-12-0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0%…다올저축은행 'Fi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2월 1주]
12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3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4-12-0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청주저축은행 '펫팸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2월 1주]
12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4-12-0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농협카드 '제3회 NH행복채움데이' 개최…상담사 노고 치하
농협카드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THE 26)에서 '제3회 NH행복채움데이(Day)'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 행사는 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 협력사와 소속 상담사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카드...
2024-12-0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카드사, 자영업자 상권분석 서비스 지원으로 상생경영 박차
경기 침체 지속으로 자영업자 폐업 100만 시대에 돌입한 가운데, 카드사들이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자영업자 대상 상권 분석 무료 서비스로 자영업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상권 분석 서비스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소...
2024-12-0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신한카드, 쏠트래블 체크카드 150만장 돌파 행사 진행
신한카드는 신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 150만장 발급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12월 한달간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쏠페이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2024-11-29 금요일 | 김하랑 기자
[프로필]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내정자…글로벌 금융 전문가
삼성카드 차기 대표이사로 김이태 삼성벤처투자 사장이 단독 추천됐다. 그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과 삼성전자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등을 역임한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알려졌다.29일 삼성카드는 이날 임원후...
2024-11-29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실적 반등 이끈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사법 리스크 세대교체 vs 안정 기로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임기가 내달 말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실적 반등을 이끈 점과 독자가맹점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점에선 연임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조병규 우리은행...
2024-11-29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오렌지스퀘어 "와우패스, 한국 게이트웨이 앱 도약할 것"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와우패스(WOWPASS)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장벽을 해결하고, 한국의 게이트웨이 슈퍼앱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렌지스퀘어는 문화체...
2024-11-28 목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