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어 국민은행…시중은행 임원 잇따라 코로나 확진
주요 시중은행 임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은행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 임원의 감염경로는 모 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AMP)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금...
2020-10-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은행연 이사회 불참…임원 코로나 확진 여파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26일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에 불참한다. 우리은행 임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이다. 권 행장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
2020-10-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우리금융, 3분기 순익 4800억…전분기比 2배↑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분기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800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26일 경영실적 발표에서 올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4798억원으로 전분기(1423억원)보다 23...
2020-10-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연합회 26일 이사회…차기 회장 인선 착수
은행연합회가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은 이날 오후 5시 20분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정기 이사회를 연다. 은행연 정기 이사회는 매월 네 번째 주 월요일에...
2020-10-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부행장 등 임원 5명 코로나 확진…26일부터 정상 운영
우리은행 부행장을 포함한 임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부행장 1명과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2020-10-2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아주캐피탈·저축은행 품는다…인수 확정
우리금융그룹이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을 자회사로 인수한다.우리금융은 23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웰투시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아주캐피탈 지분 74.07%를 인수하기 위한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결의했다.우리금...
2020-10-2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씨티은행, VIP 고객 대상 온라인 문화세미나 개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2일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문화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 중 하나였던 오프라인 세미나를 올 상반기부터 온라인 세미나로 확대 실시해왔다....
2020-10-2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NH농협은행, 더 쓴 만큼 더 돌려받는 ‘NH오팔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은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적금 가입기간 동안 NH농협 신용카드(채움)의 목표금액 달성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NH오팔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품 가입대상은 만 40세 ...
2020-10-2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사모펀드 사태 책임 회피 안 해…투자자도 유의 필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라임과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부실 사태에 대해 금융위 최고책임자로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은 위원장은 투자자에게도 투자에 좀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은...
2020-10-2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하나은행, 3분기 순익 5914억원…전분기比 16.3%↑
하나은행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분기 대비 16.3% 증가한 5914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은행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591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6.3% 증가했다고 23일...
2020-10-2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NH농협은행, 11번가와 금융·유통 결합 혁신서비스 개발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이커머스 기업 11번가와 ‘금융-커머스 융합 혁신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금융-유통 데이...
2020-10-2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 “지방 리딩뱅크 도약…2023년 순익 2400억 달성”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오는 2023년까지 당기순이익 2400억원을 달성해 지방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21일 광주·전남지역 영업본부를 대상으로 2020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20-10-2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올해 공격적 배당 어렵다…중간배당 고려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에도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KB금융지주가 올해 공격적으로 배당성향을 확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수준의 배당성향은 유지하겠다...
2020-10-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금융, 3분기 순익 1조1666억…'깜짝 실적' 썼다(종합)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1조1666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올려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대출이 크게 늘어난 데다가 푸르덴셜생명 인수차익이 더해진 영향이다. 동학개미운동에 따른 증권...
2020-10-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금융, 3분기 순익 1조1666억…'깜짝 실적'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1조1666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올려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대출이 크게 늘어난 데다가 푸르덴셜생명 인수차익이 더해진 영향이다. 동학개미운동으로 증권 수수료 역시 호실적을 이끌었...
2020-10-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금융, 3분기 순익 1조1666억원…전분기比 18.8%↑(속보)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분기보다 18.8% 증가한 1조1666억원을 기록했다. KB금융은 22일 경영실적 발표에서 올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조1666억원으로 전분기(9818억원) 대비 18...
2020-10-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디지털 강화 고삐…회장 직속 디지털혁신 조직 신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사업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각 그룹사 디지털 부문을 한데 모으고 디지털 집무실을 마련한 데 이어 디지털 혁신 조직을 꾸렸다. 회장 직속 조직을 통해 실무진 의견을 직접 전...
2020-10-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은행, 예금·적금·대출 연계상품 출시
IBK기업은행은 입출금식 통장과 적금, 대출 등을 연계한 ‘IBK생활금융’ 상품을 오는 23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출시 예정 상품은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담은 입출금식 통장 ‘IBK주거래생활...
2020-10-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ICT 협업 속도…KT그룹과 빅데이터·AI 공동연수
우리금융그룹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의 협업에 속도를 낸다. 우리금융은 오는 11월까지 2회에 걸쳐 KT그룹과 빅데이터·인공지능(AI)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2020-10-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4대 금융지주 3분기 실적 선방…KB ‘리딩금융’ 지킬 듯
국내 4대 금융지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9) 여파에도 올해 3분기 선방한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기준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감소에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빚내서 투...
2020-10-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SC제일은행, 취업 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SC제일은행은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인 ‘유스 투 워크(Youth to Work)’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
2020-10-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결제원, P2P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선정…내년 5월부터 운영
금융위원회는 금융결제원을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를 통한 P2P 투자·차입 등 거래정보를 집중·관리하는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관련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내년 ...
2020-10-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