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스타기업뱅킹 전면 개편…“기업금융플랫폼 완성도 제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스타기업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UX/UI 전면 개편 ▲신규 고객도 쉽게 가입하고 편리한 이용 ▲기업의 모든 뱅킹 업무 지원 ...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주금공, 내일부터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 출시 [주요 Q&A]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경우, 시세 5억원 아파트 구입 시 3억5000만원(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4억원(LTV 80% 적용)까지 빌릴 수 있게 된다.주택금융공사(HF, 사...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 전국 영업점·고객사 방문한다
강신숙 Sh수협은행 은행장이 취임 후 첫 현장 소통경영에 돌입했다.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주요 고객사를 찾아갈 계획이다.28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25일 강 행장은 제주도 내 제주지역 금...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기보, 기업은행과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앞장선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과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22년째 묶인 5000만원…예금보호 한도 바뀌나
금리 인상 기조 속 예·적금에 돈이 몰리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예금자들의 고민은 깊어지는 중이다. 우대금리를 챙길 수 있는 은행 한 곳에 목돈을 몰아넣고 싶지만 예금자보호한도가 발목...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권, 정부 인증 사업 ‘3관왕’ 노린다
# 직장인 A씨는 최근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확인하기 위해 국세청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때 절차가 복잡한 공인인증서 발급 대신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인증서를 쉽고 빠르게 만들어 진행했...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11월 4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우대금리 연 6.5%…제주銀 ‘MZ플랜’
11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최고 우대금리 기준 가장 높은 이자율은 연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5~6%의 이자를 주는 상품들이 속속 등장했다. 본인에게 맞는 혜...
2022-11-27 일요일 | 김관주 기자
[11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우대금리 연 7%…전북·기업銀 ‘주목’
11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최고 우대금리 기준 가장 높은 이자율은 연 7%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들이 속속 등장했다. 본인에게 맞는 혜택...
2022-11-27 일요일 | 김관주 기자
[11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우대금리 연 5%…광주銀 ‘행운박스’
11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기본금리가 4% 후반대를 넘어 ...
2022-11-27 일요일 | 김관주 기자
[11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우대금리 연 5.4%…부산銀 ‘더 특판’
11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 기준 가장 높은 이자율은 연 5.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기본금리가 4% 후반...
2022-11-27 일요일 | 김관주 기자
하나·우리금융, 앱서 생활형 행정 정보 제공한다
하나·우리금융그룹이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서비스 ‘구삐’를 제공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하나카드(사장 권길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국민비서 알림...
2022-11-27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산업은행, 부울경 영업조직 확대 ‘시동’…54명 증원·부서 신설 추진
KDB산업은행이 내년부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지역에 영업조직을 확대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동남권 CIB금융 및 해양산업금융 영업력 강화’를 위해 동남권 영...
2022-11-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은행, ESG추진위원회 개최…“탄소중립 선도할 것”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ESG추진위원회는 농협금융그룹의 ESG경영을 공유하고 농협은행의 ESG경영전략 수립과 추진...
2022-11-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걷기만 했는데”...연 1% 적금 금리가 11%로 ‘껑충’
#직장인 A씨는 한 해가 가기 전에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한다. 1년 동안 방치했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그는 마침 우리은행의 ‘데일리 워킹 적금’ 출시 기사를 접했다. 이 적금은 매일 1만보 이상 걸으면...
2022-11-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보, 올해 P-CBO 5.1조 발행…채권시장 숨통 트여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올 한해 코로나19 피해 기업 등에 총 5조1000억원의 P-CBO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에는 3526억원을 발행했다.신보 P-CBO는 개별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
2022-11-2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토스뱅크, 1000억 유상증자…하나카드 새 주주 합류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총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토스뱅크 출범 후 여섯 번째 유상증자다.신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2000만 주다....
2022-11-2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全그룹 역량 집중해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 초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우리금융이 디지털 리딩 금융그룹을 향해 성큼 다가서고 있다. 플랫폼 비즈니스, ‘제로베...
2022-11-2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JB금융, 김기홍 회장 2기 체제 ‘본격화’…전북·광주은행장 전원 교체
새로운 전북·광주은행장이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의 2기 체제에 조만간 합류한다.23일 JB금융에 따르면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전북은행장 후보로 백종일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행장을 단독 추천했...
2022-11-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신보, ‘산업기술 정책금융 지원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우수 기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등 기술사업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보는 2022년 산업기술 정책금융 지원 유공 기술보증·기술평가 단체 부문에서 최고 훈격인...
2022-11-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수협, 은행 중심 금융지주 체제 전환 ‘시동’…“내년 상반기 자산운용사 인수”
21년 만에 1조2000억원에 이르는 공적자금 상환 의무에서 벗어난 수협중앙회가 자회사 수협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지주 체제 전환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자산운용사를 시작으로 증권·캐피탈 등을 인수해 수협은행에...
2022-11-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현장경영’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경남 진주 방문해 미래세대 응원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경남 진주시 일대에서 미래세대를 응원하기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2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전날 경남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을 만나 유소년...
2022-11-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유재훈 예보 사장, 임명 12일 만에 취임한 이유는
유재훈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임명 12일 만에 취임식을 가졌다. 그간 유 사장은 예보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 투쟁에 부딪혀 임시 집무실로 출근했다. 그는 노조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었을까.23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2-11-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