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키움 그린뉴딜 인프라펀드’에 1000억 투자
NH농협은행은 한국판 뉴딜에 투자하는 ‘키움 그린뉴딜 인프라펀드’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그린뉴딜인프라 펀드는 그린스마트스쿨 등 국내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약 3000억원 규모의 블라...
2021-05-2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뉴딜펀드 수시 접수에 위탁운용사 28개 운용사 몰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18일 마감한 ‘정책형 뉴딜펀드 수시 위탁운영사 선정’ 제안서 접수 결과 28개 운용사가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6600억원 규모 투자제안형에는 27개 운용사, 900억원 규모 인...
2021-05-2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빚 많은 ‘주채무계열’ 32곳 선정…HMM·HDC·SM 등 신규편입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총 차입금이 1조 9190억원 이상이면서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 1억원 이상인 32개 계열기업군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년도 주채무계열에서 HMM·HDC·장금...
2021-05-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JB금융, 감사본부 신설... “내부 투명성 강화”
JB금융지주는 내부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감사본부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감사본부장(전무)에는 송현 전 광주은행 상임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감사본부 소속 부서 명칭도 기존 ‘검사부’에서 ‘감사부’로 변경했...
2021-05-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한국M&A거래소 손잡고 중소기업 인수금융 컨설팅 강화
하나은행은 한국M&A거래소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Club 1 PB센터에서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오피스...
2021-05-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지역 인재 신입행원 공채' 실시…27일까지 서류 접수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지역 인재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채는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금융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전문성을...
2021-05-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디지털 혁신은 생존 과제…경쟁력 확보에 총력"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권준학 은행장과 디지털연구개발(R&D) 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와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을 통해 본 미래 금융’을 주제로 ‘디 토크(D...
2021-05-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금융사 1분기 실적] 산업은행, 분기 사상 최대 순익 1조 4000억
KDB산업은행이 올 1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최근 호황을 맞이한 국내 조선·해운업 덕분으로 풀이된다. ◇ 산업은행 순이익 증가가 국내은행 순이익 증가 견인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1분...
2021-05-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DGB금융, ‘창립 10주년 기념’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 전달
DGB금융그룹은 지속 가능한 책임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DGB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사회 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진행된 전...
2021-05-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은행권 올해도 점포 통폐합 가속...대안은
은행권의 영업점 폐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이 영업점 폐쇄 절차를 강화했지만 큰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 은행권은 신...
2021-05-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금융사 1분기 실적] 카카오뱅크 순이익 467억원...전년比 152%↑
카카오뱅크가 ‘디지털 혁신’과 ‘포용 금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서 1분기에 기대이상의 순익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185억원) 보다 152.43% 증가한 467억원을 기록했다...
2021-05-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 서금원‧신복위와 취약계층 취업·금융지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17일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와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두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채무조...
2021-05-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4월 코픽스 0.02%p 하락…주담대 금리 떨어진다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일부 은행의 주담대 금리도 소폭 내려간다.17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
2021-05-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신입행원에 “디지털 인재가 되자” 주문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4일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3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 16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 권 행장은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플랫...
2021-05-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뷰] 김진영 KB금융 브랜드ESG그룹대표 “ESG 평가, 등급제로 바꿔야”
김진영 KB금융 브랜드ESG그룹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를 등급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행사...
2021-05-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은행권, ‘친환경·녹색금융’ ESG 특화 상품 경쟁
은행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방점을 두고 관련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친환경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낮춰주거나 고객이 직접 환경 관련 활동을 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착한 금융상품...
2021-05-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광주은행, 광주 서구 장학재단에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광주은행은 14일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광주은행은 광주시 서구 장학재단에 발전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의 어려...
2021-05-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은 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KDB산업은행은 이동걸 회장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해 ...
2021-05-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우수고객 대상 상업용 부동산 중개자문 서비스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리얼티코리아부동산중개와 상업용 부동산 중개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NH 올(All)100 자문센터’를 통해 우수고객에게 상업용 부동산 중개...
2021-05-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기보, 인천시와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은 인천광역시와 14일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 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
2021-05-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산은, KDB 넥스트원 3기 스타트업 모집
산업은행은 이달 31일까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KDB 넥스트원(Next One)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은 사무공간과 맞춤형 멘토링, 사업 연계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2021-05-1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3월말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28%…역대 최저치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 12월 수준으로 떨어졌다.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3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1개월 이...
2021-05-1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SC제일은행, 모바일 생애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SC제일은행은 고객의 생애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프리미어 에이지(Premier Age)’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한 ‘내 손안의 은퇴 설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2021-05-1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