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 "2025년 FCW 신사업 성과 낸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이 2025년 폴더블폰 핵심소재 FCW 등 신규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사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 인터뷰에서 "글로벌 탑 소재 ...
2022-03-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성균관대 배터리 계약학과 설립해 인재 육성
SK온(각자대표 지동섭·최재원)이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배터리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SK온은 성균관대학교와 배터리 계약학과 프로그램 개설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배터리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
2022-03-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EV6, '유럽 올해의 차' 한국車 최초로 받았다
기아(대표 송호성)는 전용전기차 EV6가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유럽 올해의 차는 1964년 시작돼 올해로 59번째 시상식을 맞은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현지 강...
2022-03-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EU 탄소세, 한국기업 투자 위축 우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탄소국경세' 도입을 추진하는 EU(유럽연합)에 속도 조절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경총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 등 EU 24개국 대사...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 제출…최종 인가되면 에디슨 지분 91%
쌍용자동차는 지난 25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회생계획안에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투자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사의 경영정상화 방안이 담겼다. 인수대금 3049억원을 변제 재원으...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친환경 아닌' 하이브리드車, 흥행 제동 걸리나
국내 자동차기업의 효자 노릇을 하던 하이브리드 차량에 찬물이 끼얹어졌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4일 "하이브리드는 2025년 또는 2026년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주...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잘 나가는' 람보르기니, 글로벌 '최고의 슈퍼카' 휩쓸었다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2021년 한 해 동안 2019년 보다 2배가 넘는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우루스는 유럽 지역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가 주관하고 유럽 전역...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미니 일렉트릭 출시…감성으로 승부하는 도심형 전기차
MINI(미니) 최초의 전기차가 한국에 상륙했다. 귀여운 디자인에 강한 주행성능을 숨기고 있는 브랜드 강점을 고스란히 살렸다.미니코리아는 28일 '미니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알렸다.미니 일렉트릭은 32.6kWh급 배...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노숙인에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대한사회복지원과 지난 26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인·행려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대한사회복지원은 매주 대전역 동광장에서...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MWC 2022] 삼성전자,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북2 프로 공개…"얇고 강력하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는 28일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공식 출시는 오는 4월이며, 국내 사전예약은 3월18...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동남아서 일본차 몰아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현대차는 ‘일본차 텃밭’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에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베트남에서 반조립 공장을 만든 이후 1위 기업으로 올...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아이오닉5, 독일 매체 선정 '최고의 전기SUV'…테슬라·벤츠 제쳤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전기SUV로 인정 받았다.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은 최근호에 전기SUV 비교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은 아이오닉5, EV6, ...
2022-02-27 일요일 | 곽호룡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책임경영 이어가는 현대차 정의선, 안전에 방점 찍었다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2-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중기중앙회, 경력직 자산운용 전문가 채용…다음달 14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다음달 14일까지 경력직 자산운용 전문인력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채권투자, 대체투자(실물투자), 대체투자(기업투자) 3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채용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관련 ...
2022-02-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저탄소 성장 전략 속도낸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사진)이 저탄소 기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해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최 사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 인터뷰에서 “저탄소 기반 성장은 석유...
2022-02-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89학번' 정의선 회장, 후배들에게 "단순하게 살며 용기를 갖자"
"다양한 모색의 과정 속에서 단순함으로 더 의미 있는 것을 찾아 계속 반복해 나간다면, 그리고 끈기와 용기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모두가 살고자 하는 하루를 살 수 있을 것입니다."정 회장은 25일 고려대 인...
2022-02-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자동차SW 강화하는 현대차그룹, 송창현 사장 역할 확대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송창현 TaaS본부장 사장(사진)이 차량용 SW 개발도 함께 담당한다.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송 사장이 연구개발본부 산하에 신설한 '차량 소프트웨어(SW) 담당'을...
2022-02-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쉘, 전기·수소차 인프라 확장 나선다
현대자동차(각자대표 정의선·장재훈)는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과 친환경 가치사슬 전반에서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저탄소 에너지 솔루...
2022-02-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미국 충돌테스트 전 차종 '최고 등급'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까다롭기로 이름 난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11개 차종이 최고등급(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TPS+)을 받았다.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현지시간 24일 미국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케이카 중고 전기차 배터리 수명 인증한다
SK온(각자대표 지동섭·최재원)은 24일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매입·판매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잔여수명과 잔존가치를 인증해주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중고 전기차 값은 남은 배터리 수명에 따라 좌...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플랜트사업본부장 신임 대표이사 내정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사업본부장 홍현성 전무(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홍 부사장은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받으면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홍...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이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사진)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KAIDA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틸 셰어 신...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V70 전기차 사전계약 돌입…7732만원 보조금 절반
제네시스가 24일 GV70 전동화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GV70 전동화는 G80 전동화,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다. 파생전기차임에도 전용전기차에 들어가는 신기술을 대거 탑재했다.배...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