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사회 돋보기] 하나카드, 사외이사 박재식·전선애 영입…여성 사외이사 2명 확대
하나카드(대표 권길주)가 경제·금융 전문가인 박재식 전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전선애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대학원장 등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특히 전선애 교수 영입과 함께 기존 송정희 STX장학재단 이사가 연임...
2022-03-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IBK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 공채…디지털 45명 채용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부문에서 4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지난해 상반기·하반기 공채보다 50명 증가했다.서류접수는 오는 29일까지 가능...
2022-03-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윤석열 당선] 금융 정책 변화 예고…금융감독체계 개편 향방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금융 정책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새로운 정부 출범시 매번 거론됐던 금융감독체계 개편 향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수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금융감독체계...
2022-03-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수출입 기업 대상 맞춤형 외국환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에게 맞춤형 외국환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 비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입 비상 프로그램’은 하나은행과 첫 거래를 하는 수출입 기업에...
2022-03-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 핀테크 업계 “금융분야 디지털 혁신 통한 지속가능한 핀테크 생태계 조성 필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48.6%를 득표하며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윤석열 정부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해 금융규제를 개선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을 향상하기 공약을 내걸면서 금융선진화에 나설...
2022-03-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정책형 뉴딜펀드 14개 운용사 최종 선정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8일 정책형 뉴딜펀드 2022년 1차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3.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4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원분야별로는 △소형펀드 7개사 △중형펀드 3개사 △대형펀...
2022-03-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씨티은행, 한화솔루션 유럽 신재생에너지 투자 금융 자문 제공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이 한화솔루션의 유럽지역 신재생에너지 투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단독 주관사로 4억3000만 유로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솔루션은 유럽지...
2022-03-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크래프트와 AI 접목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 창출 도모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AI 솔루션 기업과 딥러닝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관련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나선다.하나은행은 8일 AI 기반 핀테크...
2022-03-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아주IB투자, 영업익 520억 기록…운용자산 2조원 돌파
아주IB투자(대표 김지원)가 11개사가 코스닥과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는 등 IPO 실적에 기인해 2년 연속 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창사 이래 최초 운용자산(AUM) 2조원을 돌파하며 지난 2018년 상장...
2022-03-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은행에 대손충당금 적립 권고…8760억 추가 적립 예정
금융감독원이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은행에 대손준비금 추가 적립을 권고하면서 국내 은행들은 지난해말 기준 8760억원 규모의 대손준비금을 추가 적립하기로 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4일...
2022-03-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복위, 울진·삼척 산불 피해 주민 대상 최대 1년간 상환유예 지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가 지난 7일부터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지역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원책은 산불로 피...
2022-03-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리스크관리·자산 성장 성과에 ‘연임’ 성공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다음달 임기만료를 앞두고 차기 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되면서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최성욱 대표의 임기는 1년으로, 2023년 3월까지 JT저축은행을 이끌게 됐다.8일 금융권에 따...
2022-03-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 CU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 오픈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페이코(PAYCO)’ 앱 내에 CU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NHN페이코는 ‘페이코’ 앱에서 편의점 택배와 방문 택배 예약부터 택배...
2022-03-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첫 정기검사 대상 농협금융·농협은행…리스크관리 집중 점검
금융감독원이 종합·부문검사에서 정기·수시검사로 검사체계를 개편한 이후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이 첫 정기검사 대상이 됐다. 금감원은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사전 리스크 예방 차원에서 잠재 위험요인 대비...
2022-03-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나서…2023년 오픈 목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오는 2023년 5월 오픈을 목표로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차세대 정보계 시스템’은 영업점과 고객행복센터, 비대면 채널 등을 통해 고객의 ...
2022-03-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 MZ세대 중심 자산·건강관리 트렌드로 부상
MZ세대를 중심으로 철저한 자기 관리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얼리케어 신드롬, 헬시플레저, 파이어족 등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자기관리가 확대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자산관리와 건강관리를 접목한 마이데이터...
2022-03-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온투협회, 협회 이사 4개사 추가 선임…법정협회 정식 인가 앞둬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온투협회)가 정식 인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6월 11일 법정협회로 출범한 온투협회는 8퍼센트·렌딧·피플펀드 등 기존 3개 이사 회원사에 투게더펀딩과 어니스트펀드, 윙크스톤, 타이탄인...
2022-03-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7일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최근 경북 울진, 강원 삼척지역 등 동시다발적으로 산...
2022-03-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트,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 인증 최상위 등급 획득
AI 일임 투자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이 글로벌 지불 결제 데이터 보안 인증인 ‘지불 카드 보안 표준(PCI-DSS)’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중...
2022-03-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동해안 산불 피해 결제 대금 청구 유예 등 금융지원 앞장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주민들이 입은 피해가 상당한 가운데 금융회사들이 선제적으로 금융지원에 나섰다. 카드사들도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유예하는 등 산불 피...
2022-03-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대출상속 안전장치’ 가입자 2만 돌파…실제 대출금 상속 피해도 막아
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제공하는 무료 신용보험 서비스인 ‘대출상속 안전장치’의 가입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실제 상속 방지를 위한 보험금 지급 사례가 발생하는...
2022-03-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학기 맞이 대학생에게 유용한 신용카드는?
3월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주요 카드사들은 대학생들을 위한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활에 필요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등록금도 카드 할부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2022-03-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차훈·김윤식 회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자산 성장 결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등 상호금융 수장들이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자산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두 회장 모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모바일...
2022-03-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