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전문에서 테라타워까지…현대ENG의 진화 [건설 브랜드의 역사 ④]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의 출발점에는 아파트도, 주택 브랜드도 없었다. 플랜트와 도로·항만·수자원 등 산업 기반시설을 설계하는 기술용역이 먼저였다. 1974년 현대건설 기술사업부를 확대 개편해 설립한...
2026-09-21 월요일 | 조범형 기자
금호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총 공사비 3910억원 규모의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금호건설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발주한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9월 4주 청약] 전국 3306가구 청약…경기에 2595가구 집중
추석을 앞둔 9월 넷째 주 전국에서 3300여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전체 물량의 약 78%가 경기도에 집중된 가운데 성남 분당과 평택 고덕, 수원 등에서 주요 단지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법정단체 전환 공인중개사협회, 11만 중개사 ‘자정 시스템’ 시험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27년 만에 법정단체 지위를 회복하면서 부동산 중개시장의 자정 기능이 시험대에 올랐다. 협회 가입률이 이미 97%에 달하는 만큼 조직 확대보다 무등록 중개와 자격증 대여 등 시장 질서를 흐리...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코레일, 고속철도 통합 효과 본격화…좌석 늘고 KTX 운임 낮아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고속철도 통합 이후 고속열차 좌석을 일주일 기준 약 11만6000석 추가 공급하고 KTX 운임을 평균 10% 할인하고 있다. 통합 예매와 마일리지, 환승 할인 등 기존 KTX에서 제공하...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라인그룹, ‘아산테크노밸리 더원 7차’ 청년·신혼부부 금융부담 낮춘다
라인그룹이 충남 아산시에서 공급하는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를 대상으로 사회초년생과 청년·신혼부부 등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조건 완화에 나선다.라인그룹은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에 ‘내...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용산구의회, 새 슬로건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 확정
용산구의회(의장 장정호)가 제10대 의회의 의정 철학과 방향을 담은 공식 슬로건을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확정했다.용산구의회는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책임 있는 의정...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두산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8개 분야 모집
두산건설(각자 대표이사 이정환·이강홍)이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토목시공·기계시공·전기시공·안전·현장관리·영업·재무 등 8개 분야다....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추석 앞두고 수원·군포 취약계층 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추석을 앞두고 경기 수원시와 군포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7일 수원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치 2톤을 전달했...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대우건설, 중앙아시아 사업 보폭 넓혀…카라쿰운하 현대화 협력
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에 나서며 중앙아시아 사업 영역을 넓힌다.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관련 일정에 참석해 각국 정...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LH 전세임대 20만호, HUG 반환보증 가입…10월부터 적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성훈)가 오는 10월부터 전세임대주택 약 20만호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적용한다.LH는 18일 HUG와 전세임대주택 전세반환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역세권 선택 기준 달라졌다…교통 넘어 ‘생활 인프라’ 본다
주택시장에서 역세권을 판단하는 기준이 교통 편의에서 주변 생활 인프라로 넓어지고 있다. 지하철역과의 거리뿐 아니라 상업·교육·의료시설 등 일상에 필요한 시설의 접근성도 주택 선택의 주요 요소로 꼽히고 있...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한화 건설부문,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우석)은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적별 대면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실습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6일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공사현장에서 외...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인구 증가세 둔화에도 가구는 늘었다…달라지는 주택 수요
인구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주택 수요의 기본 단위인 가구 수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인 가구 확대와 고령화 등 가구 구조가 달라지면서 주택시장에서도 가구 구성과 생애주기에 따른 수요 변화가 나타나...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광진구 '한화꿈에그린' 26평, 6.1억 떨어진 11.8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최근 등록된 아파트 실거래를 살펴보면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경기, 대전, 울산에서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매매가 확인됐다. 지역별로 하락폭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수도권과 지방 주요 단지에서 가격을 낮춘 거래가 ...
2026-09-1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 서울대병원·서울대와 AI 기반 건강주거 서비스 개발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강주거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두 기관과 ‘AI 기반 건강주거 생태계 구축...
2026-09-17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E&A, LNG 액화 플랜트 공략…모듈 패키지 첫 공개
삼성E&A(대표이사 남궁홍)가 LNG 액화 플랜트의 주요 공정을 모듈화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LNG 사업 확대에 나선다.삼성E&A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26’에서 LNG 액화 플랜트 건...
2026-09-17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코레일, 중앙선 도담역 물류작업 현장 안전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중앙선 철도 물류 거점인 도담역을 찾아 입환 작업과 안전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코레일은 김태승 사장이 17일 충북 단양군 중앙선 도담역을 방문해 철도 차량 입환 작업을...
2026-09-17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용산구의회,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 착수…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모색
용산구의회가 지역별 노인 돌봄 수요를 분석하고 데이케어센터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용산구의회(의장 장정호) 의원연구단체인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6일 의회 제2회의실...
2026-09-17 목요일 | 조범형 기자
태영건설, 1355가구 ‘구미 파크원 데시앙’ 11월 분양
태영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경북 구미시 도량동에서 ‘구미 파크원 데시앙’을 오는 11월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135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614가...
2026-09-17 목요일 | 조범형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10월 분양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은 오는 10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단지는 전용면적 84~116㎡ 총 1671가구 규모다. 7단지는 지...
2026-09-17 목요일 | 조범형 기자
60만명 태운 한강버스 1년…‘15분 배차’로 접근성 높인다 [현장]
운항 1년을 맞은 한강버스가 선착장과 선박을 늘리고 배차간격을 단축한다. 서울시는 이동과 도시 경험을 결합한 수상교통으로 역할을 넓히고 요금체계와 부대사업을 다변화해 수익성 개선에도 나선다.17일 서울시청...
2026-09-17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수도권 공공 주도 공급 확대…민간 개발용지 희소성 부각
수도권 주택 공급에서 공공의 직접 시행 역할이 확대되면서 민간이 확보할 수 있는 개발용지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개발 가능한 토지가 제한된 가운데 수도권 토지가격은 최근 5년간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
2026-09-17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