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제네시스, 출범 10주년 넘어 현대차 미래 성장 주역으로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10주년을 넘어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라인업과 지역을 확대해 현대차 중장기 판매 전략의 주역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2025-09-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2030년 글로벌 판매 555만대 목표…시장별 전략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미국 관세 부담 등 사업적 불확실성 가운데도 우수한 상품성과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등을 앞세워 공격적인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 최대 시장인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2025-09-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美 관세 파고' 현대차, 하이브리드 등 최고 전동화 기술로 넘는다
현대자동차가 이전에 없던 하이브리드(HEV), 현지 전략 전기차(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미국 관세 부담 등...
2025-09-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그룹,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한다…“내년 1만 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 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대차그룹 채용은 글로벌 모...
2025-09-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청년 일자리 확대’ 포스코그룹, 5년간 1만5000명 채용한다
포스코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연간 신규채용 규모를 3000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포스코그룹은 올해 그룹의 채용규모를 2600명 수준으로 계획했으나, 청년 일자리 확대를 ...
2025-09-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시연기] 드림에이지 '알케론’, 전략과 몰입감으로 채운 도파민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의 PvP(플레이어 간 경쟁) 신작 ‘알케론’을 한국에 처음 공개했다. 서로 경쟁해 살아남는 배틀로얄이 기본 베이스지만 슈팅 게임의 논타겟팅 전투 방식, MOBA와 같은 아이템 트리 시스템 등...
2025-09-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드림에이지 정우용 “알케론, 기존 PvP랑 다르다…플랫폼 확장 시작점”
“오늘 선보이는 PvP(플레이어 간 전투) 신작 ‘알케론(Arkheron)’은 드림에이지가 선보이는 첫 PC/콘솔 지원작이다. 그동안 모바일 중심에서 플랫폼 확장의 중요한 시작점이다. 드림에이지에 새로운 경쟁력과 경험...
2025-09-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제네시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서 최대 규모 브랜드 공간 운영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후원사 중 최대 규모의 브랜드 공간인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부터 25일...
2025-09-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NC AI, 한국섬유신문과 ‘바르코 아트패션’ 확산 위한 MOU
한국 섬유 패션 산업의 AX를 위해 국대 AI기업과 패션산업 대표 매체가 손을 잡았다. NC AI(대표이사 이연수)와 한국섬유신문(대표이사 권영설)이 판교 NC AI 본사에서 ‘바르코 아트패션’의 확산과 섬유·패션...
2025-09-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 해외 직원들도 한국 천연기념물 보호 나섰다
친환경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국내는 물론 해외 직원들도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충...
2025-09-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ᆞ기아, 미국 월간 최다 판매로 입증된 최고 수준 ‘안전성’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 8월 미국에서 작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17만9455대의 역대 월간 최다 합산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현대차ᆞ기아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1.8% 증가한...
2025-09-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광물부터 안전·상생까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한-호주 경제협력 확대 앞장
한국과 호주 경제협력 상징이자 양국 산업교류를 견인해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이하 한-호 경협위)의 제46차 합동회의가 17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됐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한국측 위원장 자격으...
2025-09-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TGS 2025’서 구글·삼성전자 등과 협업 전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 2025)’에서 구글,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이상 가나다순) 등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신작 게임 시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
2025-09-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KGM, ‘무쏘 EV’ 연판매 목표 6000대 6개월 만에 달성
KG모빌리티(이하 KGM) 전기 픽업 ‘무쏘 EV’가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연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쏘 EV는 KGM이 지난 2002년 ‘무쏘 스포츠’로 픽업 시장을 개...
2025-09-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기대작 온다’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사전등록 시작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17일 초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키텍트 사전등록은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
2025-09-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GB시리즈 완성' 혼다, 국내 바이크 시장 점유율 굳히기
국내 바이크 시장 점유율 40%로 1위를 지키는 혼다코리아가 대표 로드스터 ‘GB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 수요까지 모두 충족시키며 국내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혼...
2025-09-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한온시스템, 친환경 전동컴프레서 누적 생산 100만대 돌파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16일, 친환경 냉매 R744를 활용한 전동컴프레서의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월 50만대...
2025-09-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자동차 혁신’ 기아, PV5 택시 전용 ‘올인원 디스플레이2’ 출시
기아가 PV5를 기반으로 한 택시 영업 특화 사양인 ‘올인원 디스플레이 2’를 16일 공개했다. 올인원 디스플레이 2는 ▲택시 기사용앱(카카오 T) ▲내비게이션 앱(카카오내비) ▲미터앱(티머니모빌리티·이동의즐...
2025-09-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창의 인재 산실’ 현대차그룹, ‘2025 제로원데이’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이 ‘2025 제로원데이’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현대 성수 복합거점에서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5-09-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상상이 현실이 됐나요?”…넥슨 ‘2025 아이콘매치’ 축구‧게임팬 모두 즐긴 축제
“여러분이 상상하던 것이 현실이 됐나요?” 지난 14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2025 아이콘매치 메인 경기가 끝나고 레전드 축구 선수들이 전한 메시지다. 넥슨이 주최한 2025 아이콘매치가...
2025-09-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출시 11월 6일 글로벌 출격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소식은 9월 12일 열린 닌텐도의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Nintendo Dir...
2025-09-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타이어, ‘벤투스 슈퍼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데이’서 기술 위상 입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영종도 소재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벤투스 슈퍼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데이(V...
2025-09-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NHN, 신작 퍼즐 게임 ‘【최애의 아이】Puzzle Star’ 타이틀 확정
NHN은 ‘프로젝트 STAR’로 알려졌던 【최애의 아이】 IP(지적재산권) 기반 퍼즐 게임의 정식 타이틀을 ‘【최애의 아이】Puzzle Star’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애의 아이】Puzzle Star는 일본 인기 T...
2025-09-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