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NDC 개막’…이정헌 넥슨 대표 “AI 시대, 경쟁력은 사람 안목에서”
“게임 업계는 AI 등장으로 구현 도구가 발전하면서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게임 개발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AI도 지금까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나 이용자들의 교감 등은 구현하지 못한다. 우리는 AI가 담지 못...
2026-06-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Cathode Rivals L&F and Ecopro BM: Why a Two-to-One Gap in Share Gains?
As the EV "chasm" (a temporary slowdown in demand) passes its trough, led by Europe's compact-car segment, the share prices of cathode-material twins L&F and Ecopro BM are also riding an upward tr...
2026-06-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양극재 쌍두마차’ 엘앤에프-에코프로비엠, 주가 상승 2배 차 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유럽 소형차를 중심으로 바닥을 지나며 양극재 소재 쌍두마차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비엠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양사의 주가 상승률은 엘앤에프가 에코프로비엠을 상회하는...
2026-06-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엔솔 김동명 CEO, 배터리 혁신 인재 찾아 미국행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사장)이 글로벌 배터리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그는 MIT 등 글로벌 대학 석‧박사 인재 앞에서 배터리를 넘어 에너지 플랫폼 도약이라는 비전 등을 밝히며 인재 확보 열망을 ...
2026-06-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군용차 원조’ 기아, 유럽 방산 중심 프랑스서 경쟁력 알린다
일명 ‘두돈반’ 등 국내 군용차 원조 기아가 유럽 방산의 중심지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군용차 풀라인업을 바탕으로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50년 이상의 특수차량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 고객 맞춤형 모델로 ...
2026-06-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전 불황’ 경험으로 삼성SDI 버티기 돌입한 오재균 [나는 CFO다]
오재균 삼성SDI 경영지원담당(CFO, 부사장)이 적자 속에서 차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무차입 기조로 재무관리에 집중하는 데 이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삼성SDI는 올...
2026-06-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퍼블리싱 사업 첫 결과물 ‘프로젝트 제타’ 베일 벗는다
크래프톤의 성장 동력 확보 프로젝트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스케일 업)’ 전략의 한 축인 퍼블리싱 사업 ‘프로젝트 젯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크래프톤은 자사에서 퍼블리싱 예정인 프로젝트...
2026-06-1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주주환원에도 추락한 네오위즈...'P의 거짓' 박성준의 승부수는?
네오위즈가 연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 확대 발표에도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모바일 퍼블리싱 중심 수익 구조와 ‘P의 거짓’ 흥행 이후 차기작 부재로 단기 모멘텀 부재 등 근본적인...
2026-06-1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월드컵 공식 파트너’ 기아, 글로벌 캠페인으로 축제 분위기 UP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FIFA 월드컵 2026’이 개막한 가운데 공식 파트너 기아가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기아는 이번 월드컵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기...
2026-06-1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Hyundai Wia Bets on Robots and EVs—With an Eye on Succession
Hyundai Wia, an affiliate of Hyundai Motor Group, is showing signs of a business overhaul. After selling off its machine-tool business—the company's founding operation—last year, it is now reviewing...
2026-06-1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사업구조 개편' 현대위아...정의선 계산기 맞을까?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위아가 사업 재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모태 사업이던 공작 사업 매각 이후 최근에는 알짜사업 방산 부문까지 같은 그룹사 현대로템에 매각을 검토 중이다. 이후 빈자리에는 로보...
2026-06-1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자율주행 수장’ 박민우 사장 “AI‧자율주행 ‘실행력’이 성패 좌우”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과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을 총괄하는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및 42dot CEO(사장)가 미래 AI와 자율주행 경쟁의 핵심 역량으로 ‘실행력’을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10일...
2026-06-1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이사회톺아보기] ‘글로벌 투자‧기술’ 강화 크래프톤, 실무형 사외이사 전면에
올해 크래프톤은 사업 전환의 중요한 시기다. 오랜 염원인 포스트 배틀그라운드 발굴은 물론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피지컬 AI’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올해 이사회에 글로벌 콘텐츠 투자 전문...
2026-06-1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밸류업 결단’ 곽재선 KG그룹 회장 “상장 계열사 순이익 50% 주주환원”
“KG그룹 계열사 모두 경영진부터 일반 직원까지 열심히 일하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시장에서는 우리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 고민이다. 주주들이 이 부분에 대해 원망도 하고, 심지어는...
2026-06-0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NVIDIA's Huang Visits Hyundai HQ, Hails "Hyundai's Time" in the Age of Physical AI
"The next wave of AI is mobility and physical AI. It is a future in which AI understands the world, ventures out into it, and performs valuable, productive work for people. Now is Hyundai Motor Group'...
2026-06-0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방문 젠슨 황 “AI 시대 현대차의 시간, 모빌리티‧로봇 함께 할 것”
“AI의 다음 물결은 모빌리티와 피지컬 AI다. AI가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 사람들을 위해 가치 있는 일, 생산적인 일을 수행하는 미래인 것이다. 지금이 바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시간이다. (현대차그룹...
2026-06-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전환 대응 인재 확보 박차
현대자동차가 하반기 기술 인재 채용에 나선다. 채용 분야는 완성차 제조 조립뿐만 아니라 R&D(연구개발) 기술 영역이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대응해 간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8일 ▲국내 자동차 생...
2026-06-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길드워3’ PC/콘솔로 개발…‘레거시 IP 확장 지속’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길드워 시리즈의 첫번째 콘솔 타이틀 ‘길드워3’를 최초로 공개하고 출시 일정을 소개했다. 리니지, 아이온 등 레거시(Legacy) IP 확장을 통한 탄탄한 성장 지지대를 구축한다는 전...
2026-06-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스마게, 20년 프렌차이즈 ‘크로스파이어’ 콘솔 버전 공개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IP(지적재산권) ‘크로스파이어’가 AAA 콘솔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기존 원작 감성에 콘솔 싱글 플레이를 더해 서구권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구상이다.스마일게이트는 북미 최고 글로...
2026-06-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국대 픽업’ KGM ‘무쏘’, 중남미 최대 픽업 시장 칠레 정조준
국내 대표 픽업 브랜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중남미 최대 픽업 시장에 칠레 등에 ‘무쏘’ 출격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각 나라별 소비자 맞춤 마케팅과 딜러사들과 협력을 통해 판매량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
2026-06-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네오위즈, ‘P의 거짓’ 이끈 박성준 그룹장 신임대표 선임…‘첫 개발자 대표’
네오위즈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개발자 출신 대표를 선임했다. 주인공은 네오위즈 대표 콘솔작 ‘P의 거짓’을 이끈 박성준 신작개발그룹장이다. 네오위즈가 본격적인 신작 파이프라인 가동을 앞둔 만큼 개발 역량을...
2026-06-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타이어, ROIC ‘저점’ 찍고 다시 상승세
한국타이어는 2025년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에 투입된 금액만 약 2조8000억 원에 이르는 대형 딜이었다.이처럼 막대한 투자였는데...
2026-06-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자사주 소각’ 韓 게임사에 中 텐센트 ‘경보’ [자사주 리포트]
정부가 자사주 의무 소각을 포함한 상법 개정안을 공포하면서 게임업계가 자사주를 어떻게 처래해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불황이 길어지며 주가 부진에 허덕이는 만큼, 업계 안팎에서는 자사주...
2026-06-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