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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확대’ 포스코그룹, 5년간 1만5000명 채용한다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8 16:06

어려운 경영환경 속 기존 대비 400명 늘려 3000명 신규 고용
내년부터 '그룹 공채' 참여 사업회사 확대…공정 경쟁 기회 제공
AI/Big Data 아카데미·인턴 등 청년 맞춤형 취·창업 지원 강화

‘청년 일자리 확대’ 포스코그룹, 5년간 1만5000명 채용한다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포스코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연간 신규채용 규모를 3000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포스코그룹은 올해 그룹의 채용규모를 2600명 수준으로 계획했으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400명이 늘어난 3000명 수준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이후에도 안전, AI, R&D 분야 채용 확대 등을 통해 전체 신규채용 규모를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한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1만 500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을 중심으로 공채를 진행해 왔다. 내년부터는 그룹 공채의 참여 사업회사를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6년간 총 140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AI·Big Data 활용역량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중 8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 인턴제도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취업교육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공정한 채용과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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