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생체신호 통합분석 기술 개발..."자동차를 움직이는 건강검진센터로"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운전자 자세와 심박·뇌파 등 생체신호를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통합제어기 '스마트캐빈 제어기'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제어기는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4개 센서와 이를 분석하...
2022-06-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렘펠 한국GM 사장 "메이저 수입차로 도약, 전기차는 기회"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22일 "GM은 한국에서 수입차 메이저가 될 것을 목표한다"고 강조했다.렘펠 사장은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에서 "GM은 전기차 판매를 확대할 것이고 이는 한...
2022-06-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초대형 타호 픽업트럭 버전' GMC 시에라, 한국 온다
GM이 한국에서 쉐보레, 캐딜락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GMC'를 진출시켰다. GMC는 픽업트럭, SUV, 상용차 전문 브랜드다. GMC 이름을 달고 처음 나오는 차량은 초대형SUV 타호의 형제차량인 시에라가 나선다.GM은 22...
2022-06-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이 투자한 스타트업, 보증보험 지원 받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사가 분사·투자한 스타트업에 대해 인허가·이행보증보험 상품을 담보없이 2년간 5억원 한도로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 SGI서울보증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현대차그룹 육성 스타트업 보증...
2022-06-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맵퍼스, 렉서스 NX에 아틀란 내비 공급...LGU+ 음성인식 첫 탑재
맵퍼스는 국내 출시되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에 아틀란 내비게이션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여기엔 LG유플러스 음성 인식 기능인 '유플러스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렉서스 커넥트 시스템이 국내 최초 탑재...
2022-06-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 XM3, 영국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의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스) XM3가 영국 소비자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하이브리드차에 선정됐다.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 하이브리드는 영국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 오토 트레이더가 이달 발표한 '20...
2022-06-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 독일 테크텍스틸 참가...아라미드 유럽 공략 시동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가 '슈퍼섬유' 아라미드(브랜드명 헤라크론) 유럽 공략을 시작한다. 22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간 21~24일 열리는 '2022 테크텍스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06-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식품업계 "수입곡물가 급등에 영세업체 위기...정부 지원 필요"
중소 식품업계가 수입곡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 제1차 농식품제조업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죽염...
2022-06-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방전 전기차 긴급 충전서비스 개발한다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는 민테크, 에바와 ‘전기차(EV) 긴급 충전서비스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현재 운영중인 긴급출동차량에 전기차 충전장비를 탑재하고 제휴 보험사를...
2022-06-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5기 모집
기아는 국내 대학생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구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5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기아와 관련된 아...
2022-06-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 CNS, 구독형 물류로봇 임대 사업 시작
LG CNS(대표 김영섭)가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이커머스나 유통·제조기업들이 물류로봇이 필요할 때 수백억원을 들여 직접 구매하지 않고 연구독료를 내고 빌려주는 사업...
2022-06-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디자인 스케치 공개...부드러운 곡선미 특징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가 21일 두 번째 전용전기차 '아이오닉6'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를 공개했다.아이오닉6는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물흐르듯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디자인을 이날 공개된 ...
2022-06-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유럽에서 르노 제치고 3위 질주...점유율 10%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유럽에서 전용전기차 판매 확대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 5월 유럽 승용차 판매량은 94만8149대로 작년 동월 보다 12.5% 감소했다. 차량용...
2022-06-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아우디코리아 '최초의 한국인 CEO', 임현기 사장 선임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7월1일부로 아우디 부문에 임현기 사장(사진)을 선임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아우디가 2004년 한국에 진출한 지 최초의 한국인이자 여성 리더다.임현기 사장은 2005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아우...
2022-06-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지오센트릭이 폐식용유로 만든 벤젠, 중국 수출길 올랐다
SK지오센트릭(대표 나경수)는 재생원료 납사로 만든 '리뉴어블 벤젠 2000톤을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리뉴어블 벤젠은 폐식용유·팜유 등에서 추출한 친환경 원료를 활용해 생산했다. 핀란드 최대 석유사 ...
2022-06-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국제표준화기구 회장 출마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에 한국인 최초로 도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조 사장이 ISO 차기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다고 20일 밝혔다.ISO는 국제표준이 2만40...
2022-06-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아이오닉5 타이어 만든 미쉐린, 현대차 차세대 EV용 타이어도 개발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미쉐린이 아이오닉5에 이어 차세대 전기차 타이어를 공동개발한다. 20일 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미쉐린과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및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
2022-06-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블루수소 사업 본격화...수소로 NCC 공장 돌린다
LG화학이 충남 대산 사업장에 연산 5만톤 규모의 수소공장을 건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소 공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2분기 완공을 목표로한다.이 공장에는 석유화학 공정인 NCC(나프타크래킹센터)에...
2022-06-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 모빌리티 5형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끊임없이 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자는 ‘딥 체인지’를 통해 성장을 일궈냈다. 그는 반도체, 통신, 석유화학 기반 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난해 SK그룹을 재계...
2022-06-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GM, 협력사와 무료급식 봉사활동 진행
한국GM과 한국GM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는 지난 16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뭄샤드 아마드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협신회 회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이 지역 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2022-06-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BIE 총회 참석...부산엑스포 유치 첫 글로벌 외교활동 나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겸 SK그룹 회장, 사진)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 출장길에 오른다.17일 대한상의는 최 회장이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장으로서 프랑스 파리...
2022-06-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하이브리드까지 퇴출" 유럽 車시장서 빼든 현대차 비장의 무기!
내연기관·하이브리드차 퇴출이 확정된 유럽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앞세워 입지 강화에 나선다.지난 8일 EU 의결기관인 유럽의회는 2035년부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승용차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
2022-06-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