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디지털 공급망 금융’ 첫 시도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자금 회수기간을 단축하고자 무서류 방식의 ‘디지털 공급망 금융’으로 수출채권 매입에 나선다. 수출입은행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수출채권을 매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서금원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효과 나타나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서비스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서금원은 4월부터 정규사업으로 운영 중인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이용자 중 2회차가 경과한 대상자 3240명을 분석한 결과, 대상자 4...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BNK금융-부산銀, ‘사회 백신’ 캠페인 동참
BNK금융지주가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사회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우리 부산, 사회 백신’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사회복...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금융공사, 신임 감사로 김준일씨 선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신임 감사에 김준일 전 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1960년생인 김 신임 감사는 대전 출신으로 보문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1987년 한국석유공사...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 연체율 상승에도 ‘서민금융’ 지속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금융비용 절감 상품인 ‘햇살론17’과 ‘성실상환우대론12’의 적극 지원으로 저신용자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전북은행은 ‘햇살론17’을 통해 지난...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리빌딩 나선 4대은행 글로벌 전략 ③ 하나은행] 박성호 행장 “빅테크 손잡고 디지털 현지화 전략 ”
국내 주요 은행들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디지털 전략을 중심으로 현지 중심 영업 방식을 새로 짜고 있다. 본 기획기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4대 시중은...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뷰-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 “ICT 플랫폼 제휴·글로벌 이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과의 제휴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시현했습니다.”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하반기에도 ‘워크 다이어트’ 계속”
BNK부산은행이 하반기에도 저금리‧저성장 및 디지털‧언택트 경영 환경에 맞춰 조직 내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워크 다이어트’를 이어갈 방침이다.부산은행이 지난 16일 ‘202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
2021-07-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7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85%…케뱅 ‘코드K 자유적금’
7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85%였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
2021-07-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7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90%…우리은행 ‘원적금’
7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2021-07-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37%...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37%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2021-07-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년간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추진 내용과 환경‧사회‧경제적 경영 성과를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14번째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그룹...
2021-07-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하반기 키워드는 ‘공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하반기 핵심 키워드로 ‘공감’을 뽑았다.진옥동 행장은 지난 16일 열린 ‘202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공감의 출발은 메타인지로 자기 객관화를 거친 ‘나’로부터 출발한다”며 “조직이...
2021-07-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50%... 케뱅 ‘코드K 정기예금’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5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2021-07-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금결원, ‘대구택시 스마트 결제 시스템’ 구축
금융결제원은 16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대구시, DGB유페이, 두빛나래소프트, 택시조합(법인택시조합‧개인택시조합)과 ‘대구택시 스마트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
2021-07-1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국책은행, 드디어 '청년 채용문' 열리나
정부가 ‘철밥통’으로 불리는 3대 국책은행(산업은행‧IBK기업은행‧수출입은행)의 명예퇴직 제도 개선에 나섰다. 지난 7년간 희망퇴직 ‘0’명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시중은행에 비해 변화 속도가 ...
2021-07-1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경남은행,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나서
BNK경남은행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경남은행은 15일 창원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기원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직접 창원 시청을 찾...
2021-07-1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IBK기업은행, 이현주 심리학 박사 영입
IBK기업은행은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으로 이현주 직원권익보호관(Ethics Officer)을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직원권익보호관으로 임용된 이현주 전 한국인성컨설팅 이사는 약 27년 경력의 임상심리학 박사다. 삼성전...
2021-07-1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비대면 기업 외환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기업 외환 거래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하나 트레이드 이지(Hana Trade EZ)’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하나 트레이드 이지 서비스는 수출채권 매입...
2021-07-1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수협은행, 17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예정
Sh수협은행은 전산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위해 17일 새벽 0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작업 시간 동안 중단되는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뱅킹(...
2021-07-1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 ‘배리어 프리’ 적극 나서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장애인 거주시설 개선을 위한 ‘배리어 프리’ 사업에 적극 나선다.배리어 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금융산업공익재단...
2021-07-1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수은, 영국 진출 친환경 기업에 55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국내 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 패키지를 제공한다. 영국 진출 친환경 기업에 550억 지원을 약속했다.수은은 영국 해상풍력 발전시장에 진출하는 ‘세아제...
2021-07-1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모두 상승'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 0.92%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권에서는 올 하반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며 시장금...
2021-07-1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