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데이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작은 행동의 시작이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본점은 점심시간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소등한다. 오후 6시 30분 이후에는 본점과 전 영업점이 함께 전체 소등 및 멀티탭 전원을 끈다. 오후 7시 30분 이후에는 본점 건물 전체 소등도 실시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연간 전력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일정 수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절전데이를 통해 에너지 과소비에 익숙해진 우리 습관을 버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향후 ‘대중교통 이용하기’, ‘습관의 변화’ 등 다양한 ESG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