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분기 사상 매출 최고치…"해외 사업이 견인"
KT&G(사장 백복인)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6895억원, 영업이익이 406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4%, 0,3% 성장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고치다. 세부적으로 KT&G 3분기 호실적은 해외 궐...
2023-11-0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CJ제일제당, 세계인의 밥상 '백설 덮밥소스' 선봬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 백설이 해외 현지의 맛을 앞세워 간편소스 시장을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은 ‘백설 덮밥소스’를 9일부터 출시했다. ‘카파오무쌉’, ‘크림치킨 마크니 커리’, ‘마파두부’, ‘코코넛 게살...
2023-11-0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웰푸드, 타오르게 매운 '크레이지 불만두' 출시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가정간편식 만두제품 ‘쉐푸드(Chefood) 크레이지 불만두’를 9일 출시했다.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야식, 안주 메뉴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매운맛 식품 시장을 공략한다.쉐푸드 크...
2023-11-0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수증기 난방에 로봇이 나르고"…오뚜기 '3분 카레' 탐방기
“혹시 모를 만일의 이물 혼입을 막기 위해 모든 원료를 시스템적으로 바코드, 전산화로 입력했습니다. 만약 제품에서 잘못된 이물이 나올 시 즉시 수거하기 위함입니다. 여기에 자동화 로봇은 생산현장에서 인재를 ...
2023-11-0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설화수, 연말 맞아 '홀리데이 컬렉션' 선봬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 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설화수는 '당신의 의미 있는 순간에 설화수가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올해 홀리데이 컬렉션을 ...
2023-11-0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동서식품, 음악 연주회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 성료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동서커피클래식은 전날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 연주회는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
2023-11-0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빕스, '네버엔딩 미식 버라이어티' 브랜드 캠페인
CJ푸드빌(대표 김찬호) 빕스가 ‘네버엔딩 미식 버라이어티’ 브랜드 캠페인으로 소통에 나선다.빕스는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매 시즌별색다른 콘셉트의 다채로운 샐러드바 메뉴로 즐거운 외식 경험을 제안해왔다.빕스...
2023-11-0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칠성음료, 맥주 신제품 '크러시'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맥주 신제품 ‘크러시(KRUSH)’를 8일부터 출시한다.롯데칠성음료는 개인의 취향과 표현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기존 맥주와는 차별화된 ...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1조·1위' 일군 bhc그룹 박현종, 결국 퇴장
치킨업계 매출 1위를 탈환했던 bhc그룹 박현종 회장이 결국 퇴장했다. bhc그룹은 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현 대표인 임금옥 대표이사를 해임했다. 이어 사내이사인 이훈종 bhc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사장을 새...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CJ프레시웨이 3분기 매출 7.6%↑…"차별화 상품 강화"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는 올 3분기 매출이 8090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사업과 푸드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 등이 실적을 이끌며 전년동기 대비 7...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CJ ENM 3분기 흑자전환…"드라마 웃고 영화 울고"
CJ ENM(대표 구창근)이 올해 1·2분기 연속 적자를 냈지만, 3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 전환했다. CJ ENM은 8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4억원으로, 전년보다 7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매출은 1...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BBQ치킨, 베트남 이어 필리핀 추가 출점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동남부에 위치한 쇼핑몰 더 샵스(The Shops)에 필리핀 4번째 매장인 '더샵점'을 8일 개장했다. BBQ치킨은 앞서 지난해 11월 마닐라 최고급 주...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바디프랜드, 실속형 안마의자 '코스모' 출시
헬스케어 안마의자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나만의 우주여행’을 콘셉트로 실속형 안마의자 ‘코스모(COSMO)’를 8일 출시했다.‘코스모(COSMO)’는 바쁜 일상 속에서 우주를 여행하듯 빠르고 깊이 있는...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올리비아로렌, 모녀 데이트룩 등 '세정몰 기획전'
패션기업 세정(대표 함현종)의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는 ‘모녀 데이트룩’을 제안하며, 온라인 ‘세정몰’에서 기획전을 열고 SNS 이벤트도 전개한다. 올리비아로렌은 패션 인플루언서...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SPC삼립, 할매니얼 웹드라마 '동수수퍼' 공개
SPC삼립(회장 허영인)이 공식 유튜브 채널(빵빵 터진다)에서 할매니얼 감성을 담은 웹드라마 ‘동수수퍼’를 8일 첫 공개한다.'동수수퍼'는 할머니 ‘점례’가 운영하는 작은 동네 수퍼를 손주 ‘동수’와 아르바이트...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이케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구전문점 6년 연속 1위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가구 전문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고향만두의 변신…해태제과, '열불날 만두하지' 선봬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고향만두 역사상 가장 매운 만두인 ‘열불날 만두하지’를 18일 출시했다.고향만두 특유의 담백함에 매운 강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인 ‘열불 소스’로 매콤칼칼함을 극대화했다.청양고추 보...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SK스토아, 채팅하듯 쇼핑하는 '챗핑' 서비스 마련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TV쇼핑 방송 시청 시 리모컨으로 채팅 하듯이 쇼핑하는 ‘챗핑’ 서비스를 7일부터 선보인다. SK스토아가 TV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챗핑’ 서비스는 채팅과 쇼핑을 합성한 말로 데이터...
2023-11-0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하림, 닭가슴살로 만든 '챔 더블치즈'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회장 김홍국)이 닭가슴살햄 ‘챔’의 신제품 ‘더블치즈’를 7일 출시했다. 이로써 ‘챔’은 오리지널, 할라피뇨에 이어 더블치즈까지 세가지 맛으로 라인업이 확장됐다.최근 맛있게 먹으며 건강까...
2023-11-0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서울우유, 과즙 에이드 '올데이프룻' 누적 판매량 1천만 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과즙 에이드 ‘올데이프룻’이 2022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우유 ‘올데이프룻’은 과일 농축액을 주 원료로 만들어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2023-11-0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코스맥스바이오, UL cGMP 인증 획득…"미국으로 간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 김철희)는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서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7일 획득했다. 1894년 설립된 UL은 미국을 대...
2023-11-0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남양유업, '불가리스' 누적 판매량 32억 병 돌파
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은 1991년 출시 후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불가리스’가 누적 판매량 32억 병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불가리스는 장수국가로 알려진 불가리아의 건강 비법 중 하나인 유산균 발효유에 착...
2023-11-0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