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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음악 연주회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 성료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9 09:04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사진=동서식품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은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전날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 연주회는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문화 나눔 사업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창원, 전주, 춘천 등에 수준 높은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왔다. 이번에는 12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함으로써 동서커피클래식 누적관람객 수는 총 1만7000여 명에 이른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신창용, 소프라노 박혜상,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1부에서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무대에 올라 인천시향과 열정적인 협연을 펼쳤다. 박규희는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유명한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을 선보였으며, 신창용은 탄생 15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2부는 소프라노 박혜상이 베르디의 역작인 오페라 <오텔로> 중 ‘아베마리아’를 열창하며 시작됐다.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빅시오의 ‘사랑한다 말해주오, 마리우’를 독창하고 이어 박혜상과 함께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등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동서식품 김광수 사장은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오랜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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