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남양유업, '불가리스' 누적 판매량 32억 병 돌파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7 07:57

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은 1991년 출시 후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불가리스’가 누적 판매량 32억 병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은 1991년 출시 후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불가리스’가 누적 판매량 32억 병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남양유업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은 1991년 출시 후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불가리스’가 누적 판매량 32억 병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불가리스는 장수국가로 알려진 불가리아의 건강 비법 중 하나인 유산균 발효유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비피더스 등의 복합 균주를 함유했다.

출시 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32억 병으로, 이를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에서 달까지 갈 수 있는 거리에 육박한다. 용량은 팔당댐을 두 번 채울 수 있을 정도의 천문학적인 규모에 달한다. 또한 제품을 세워둔 상태로 면적을 계산할 경우 부산광역시 면적 전체를 덮을 수 있다.

남양유업은 불가리스의 품질 개선과 연구 개발을 이어왔다. 2013년 ‘장 건강 향상’이라는 제품 효능의 개선을 위해 국내 장수마을의 건강한 성인 105명의 장에서 18종 101개의 유산균을 분리해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병원균 억제 기능 및 면역효과 등이 탁월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actobacillus fermentum) PL9988’을 선별하는데 성공했다. 이 결과대로 새로 찾은 유산균 PL9988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전통소재혼합추출물 50%를 증량한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 개발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데, 2018년 미생물 밸런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인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적용, 한국인의 장에 최적화된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스 2400억 CFU 생유산균을 담아 국내 최대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으로 프리미엄 발효유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불가리스에 들어가는 여러 원료 선정에 있어서도 무척 까다롭다.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구성뿐 아니라 다양한 유익균 증식 및 장내균총개선을 생각한 특허 소재를 배합하고, 원료 자체도 100% 천연식품유래 원료를 사용한다. 또 설탕, 색소, 합성착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등 건강한 발효유 만들기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불가리스는 국내 발효유 제품 중 국내 최초로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부분에서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품 만들기에 관련 투자 및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동원산업, AI 어군 탐지 갖춘 2000t급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 원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어군 탐지 시스템을 갖춘 신규 선망선 ‘다누리호’를 투입했다. 첨단 조업 기술과 어획물 급랭 설비를 바탕으로 조업 효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참치 확보에 나선다.동원산업은 29일 부산 다대항에서 신규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라는 선명에는 ‘온 바다를 누리라’는 의미와 함께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의 이름을 잇는 개척의 상징성을 담았다.다누리호는 AI와 연계한 어군 탐지 기능을 갖췄다. 전용 드론 2대를 동시에 운용해 어군 탐지 범위를 넓히고, 드론이 촬영한 해상 영상을 관제실의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드론은 이동 중인 선박에서도 자동으로 이착륙할 2 체코 원전 ‘팀코리아’ 깨지나…한수원 ‘시공사 교체’ 선언에 대우건설 컨소 ‘반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을 맡아온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컨소시엄)과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했다. 주요 계약조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한수원은 신규 시공사 선정 준비에 착수했다. 컨소시엄은 일방적인 결렬 선언이라며 재협상을 요구했다.한수원 "필수 업무 직접 수행…주계약 영향 최소화"한수원은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해 오던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양측의 이견에 따른 것"이라며 "그동안 실무협상, 이견조정위원회 및 경영진 협상 등을 통해 원만한 합의 도 3 동아오츠카 키 잡은 김준하 사장, 재고 효율화로 현금흐름 살릴까 동아오츠카가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 27년간 동아오츠카에서 근무한 ‘원클럽맨’ 김준하 신임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생산통’으로 알려진 그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고 부담을 털어내고 회사의 현금흐름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장부는 ‘흑자’ 곳간엔 ‘경고등’…현장 전문가 등판29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동아오츠카가 오는 11월 1일 김준하 생산전략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맞이한다. 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사장은 1973년생으로 경기대학교에서 식품가공학을 전공했다. 1999년 동아오츠카에 입사해 2016년 생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