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여성가족부, ‘돌봄페이' 개시
KB국민은행은 17일 여성가족부와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결제 편의를 위한 돌봄페이 오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허인 국민은행장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행...
2021-09-18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지니포럼 30일 개최... ‘탄소중립‧ESG 고민’
기후변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50 탄소중립 달성에서 금융산업의 역할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기후‧환경 세미나를 개최한다.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의 책임과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탄소중립 달성 가속화...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도로교통공단, 범죄‧사고 막는다
신한금융그룹이 도로교통공단과 금융 범죄 및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손잡았다.신한금융은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도로교통공단과 보이스피싱 예방 및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KB-신한금융, ‘글로벌 ESG’ 다리에서 손잡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고,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다리에서 만났다. 국내에서 치열하게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다투는 두 금융사가 유럽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투자...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추석 맞아 양평군 방문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7일 다가오는 추석(9월 21일) 명절을 맞이해 양평 관내 마을 2곳을 찾았다.권 은행장은 방문한 마을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안마의자를 전달하고 노후화한 마을회관의 공동 주방시설을 ...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DGB데이터시스템, 추석맞이 소외계층 지원
DGB데이터시스템이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대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벌였다.DGB데이터시스템은 지난 15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주금공, 스트레이트 MBS '최초'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이 없는 ‘스트레이트 주택저당증권(MBS)’을 공사 설립 후 최초로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HF 공사가 기존 발행하던 MBS는 만기 전이라도 원금을 투자자에게 상환할 수 ...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서금원, 신복위‧우체국금융개발원과 협약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는 17일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서민의 금융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금원은 올해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3조3000억원(35만8000건)의 정책...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넷은행 AI 기반 신용평가 차별화 강화
올해는 감히 인터넷전문은행 전성시대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인터넷은행들의 성장 속도가 무섭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한 디지털 세상 속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주요 고객으로...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신용대출 한도↓
변동형 주택 담보대출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달 연속 상승째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도 소폭 오를 전망이다. 코픽스가 1%대를 넘긴 것은 1년 2개월 만...
2021-09-1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추석맞이 ‘행복 나눔’ 실시
BNK부산은행은 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맞아 ‘행복 나눔 사업 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
2021-09-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동행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신한은행의 동행 프로젝트가 올 하반기에도 계속된다.신한은행은 올해 네 번째 ‘동행(同行) 프로젝트’로 명절 기간 홀로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신한 동행 밀박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신한 동행 프로젝트...
2021-09-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사라져가는 은행 점포, 늘어나는 일자리 걱정
올해 상반기에만 국내 은행 점포 90곳이 문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폐쇄되는 점포 수가 50곳 안팎이었던 몇 년 전에 비하면 점포 감소세가 가파르다. 4대 시중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최소 130개 점포를 추가 폐쇄...
2021-09-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국민銀, 브랜드 경쟁력 은행 부문 1위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1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이 밖에도 ▲CJ CGV 12년 연속 1위(영화관 부문) ▲구몬학습 9년 연속 1위(학습지 부문) ...
2021-09-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 전주시에 1000만원 생필품 기탁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14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일석이조(一石二鳥) 추석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전달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2021-09-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주금공-광주‧전북銀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주택금융공사(HF)가 호남지역에 기반을 둔 광주은행, 전북은행과 ‘주택연금 활성화’를 추진한다.주금공은 1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
2021-09-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HMM 단계적 매각”
“HMM 노사가 임시조직(TF)을 구성해 3년 내 성과급 제도를 마련하고 임금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은 진일보한 것이지만 경영 정상화라는 시각은 시기 상조입니다”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해상운송 업체 ...
2021-09-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허과현 회장 “투자 시장의 변곡점, 위험 대비해야”
“지난해 3월 불거진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전염병) 이후 전 세계는 유동성 공급에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자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였죠. 이제는 그 과잉 유동성을 조절해야 하는 변곡점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위...
2021-09-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정책금융기관, 추석에 중소기업 19.3조 지원
금융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책금융기관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19조3000억원 자금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정책금융기관으로 IBK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지원에 나선다.기업은행은 다음 달 5일...
2021-09-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보, 사회적배려층 고용기업 특례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적배려층 고용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배려층 고용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사회...
2021-09-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케이뱅크 ‘파격 대출’ 2.5억...“우리는 달라”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정책 가운데서도 ‘홀로’ 비대면 대출을 줄이지 않고 있다.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강화하며 시중은행에서 전반적으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2021-09-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9월 2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85%…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9월 2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85%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 이후 은행들이 조금씩 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
2021-09-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9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10%…우리은행 ‘원적금’
9월 2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 이후 은행들이 조금씩 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
2021-09-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