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허과현 회장 “투자 시장의 변곡점, 위험 대비해야”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3 17:16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이 13일 오후 2시부터 비대면으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2부 패널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이 13일 오후 2시부터 비대면으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2부 패널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지난해 3월 불거진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전염병) 이후 전 세계는 유동성 공급에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자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였죠. 이제는 그 과잉 유동성을 조절해야 하는 변곡점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위험에 대비하고 기회를 포착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이 13일 오후 2시부터 비대면으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2부 패널토론 포문을 열었다.

허과현 회장은 “올해 자산 시장은 가상 자산 시장인 코인 시장은 물론,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까지 소위 ‘코주부 시장’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지금은 달라지고 있다”며 “전 세계가 코로나 이후 자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유동성 과잉이 발생했는데, 그 자금들이 생산시장보다 오히려 코주부 시장으로 몰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코주부 시장이 급상승하게 됐다”며 “이제는 그 과잉 유동성을 조절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어느 정도 소기의 성과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정부와 민간 모두 엄청난 빚을 끌어안게 됐다”며 “그러는 중 시장도 변화해서 비대면 서비스가 급부상했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전기 차나 바이오 같은 신산업이 부각됐다”고 전했다.

허 회장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며 “지금은 그 위기에 대비하고 기회를 포착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투자시장 전환기 미래 투자 전략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 1부에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노후대비 연금자산 투자전략),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CEO)(코인투자 이것만은 알고 하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1가구 1주택 부동산 투자 전략) 등 각 분야 별 전문가들의 투자전략 제언이 이어진다.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이 토론의 모더레이터로 참여해서 함께 전환기 투자 방향과 유의점을 들여다본다.

한국금융투자포럼은 호평 속에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됐다.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위기인가, 기회인가’가 주제다. 이번 ‘2021 한금금융투자포럼’은 정부의 방역 정책을 준수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한국금융신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왼쪽부터)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이사,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황관석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부연구위원,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오건영 신한은행 IPS 기획부 부부장이 13일 오후 2시부터 비대면으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2부 패널토론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왼쪽부터)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이사,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황관석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부연구위원,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오건영 신한은행 IPS 기획부 부부장이 13일 오후 2시부터 비대면으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2부 패널토론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oRWA 개선 ‘유일’···3등 못 벗어나는 국민은행 [2026 은행권 상반기 리그테이블] 2026년 상반기 4대 시중은행의 자본효율성 경쟁에서 신한은행이 유일하게 RoRWA(위험가중자산이익률)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은행은 생산적 금융 확대에 따라 RWA(위험가중자산)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을 이보다 빠르게 끌어올리며 RoRWA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선두였던 하나은행은 기업여신 확대와 중앙그룹 관련 충당금 부담이 겹치며 2위로 내려왔다.KB국민은행은 4대 은행 중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RoRWA는 2년 연속 3위에 머물렀다. 총자산보다 RWA 증가 속도를 낮춰 위험밀도를 개선했음에도, RWA 절대 규모가 가장 크고 비이자이익의 완충 역할까지 약해진 탓이다.우리은행은 그룹 CET1비율을 13%대로 끌어올리기 위 2 신학기號 수협은행, 비이자·건전성 관리 집중…키워드는 기업금융·WM [2026 은행권 하반기 경영전략]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의 무게중심을 외형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 옮긴다.상반기 빠르게 늘린 자산과 기업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대출 확대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환·신탁·자산관리(WM) 등 비이자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규 자산을 계속 쌓기보다 기존 고객과의 거래 범위를 넓혀 수익성을 높이고, 자산 성장 과정에서 커진 건전성 부담도 함께 관리한다는 구상이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인수를 마친 Sh수협자산운용과의 시너지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숙제로 떠오른 상태다.영업점 직원이 직접 제안한 상품과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 혁신도 추진한다. 대형 시중은행과 규모로 경쟁하 3 김태한號 경남은행, 수수료익 48% 확대…4% 중기대출 추가성장 '과제'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BNK경남은행이 올해 2분기 대출자산을 두 자릿수로 확대했지만, 포용금융 성과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대출 잔액은 늘었으나 같은 기간 대기업대출이 50% 넘게 급증하면서 기업여신의 성장축이 대기업으로 이동했고, 가계대출 역시 신용대출이 줄어든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이다.게다가 빠른 자산 성장의 이면에서 건전성 부담도 커졌다. 기업대출 연체율이 1.40%까지 상승했고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전체 연체율도 악화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70%대로 떨어졌으며 보통주자본비율도 1년 전보다 1%p 넘게 하락했다.기업대출 증가분 절반 이상 대기업…중기 비중 3.6%p 하락경남은행의 6월 말 기업대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