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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동행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1-09-15 08:45

‘동행 프로젝트 4탄’ 추석 명절 독거노인 찾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영양 밀박스 지원

농어업협력재단 등과 협력해 농수산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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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번째부터) 진옥동 은행장과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1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본사에서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영양식 전달식'을 마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왼쪽 두번째부터) 진옥동 은행장과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1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본사에서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영양식 전달식'을 마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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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의 동행 프로젝트가 올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신한은행은 올해 네 번째 ‘동행(同行) 프로젝트’로 명절 기간 홀로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신한 동행 밀박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동행 프로젝트는 최근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토대로 펼치는 다양한 ESG 및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5월 전국 학대 피해 아동 쉼터 29곳에 차량 44곳에 유류비 지원하고 7월에는 방학기간의 결식아동 250 가정에 밀박스 지원했으며, 8월부터는 안산지역 다문화가정의 자녀 200명에게 한국어교육과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네 번째 ‘동행 프로젝트’는 이번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전국의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영양식이 담긴 밀박스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한다.

밀박스는 삼계탕과 전복죽, 과일, 밑반찬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추석에 서울지역 1000명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총 6000 가정에 3억원 상당의 밀박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농수산물로 밀박스를 구성함으로써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과도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사 측은 전했다.

진옥동 은행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집에서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영양식 지원으로 명절 기간 독거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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