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벤처 육성… ‘1000억 지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27일 오전,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BNK벤처투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창업‧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식을 실시했다.이날 협약식은...
2021-10-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HF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 ‘감사업무’ 협약
한국주택금융공사(HF‧상임감사 김준일)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상근감사위원 노융기)와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 업무...
2021-10-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KB금융, 2년 연속 ESG 등급 A+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KB금융은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환경‧사...
2021-10-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김기홍 JB금융 회장 “안정적 자본 비율 기반 주주환원 강화”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3분기에도 ‘활짝’ 웃었다.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크게 오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수익성을 나타내는 경영지표들은 은행권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포...
2021-10-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보, ‘금융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금융의 날’(10월 26일) 기념식 행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등 정책금융 수행으로 민생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2021-10-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기보-거래소, ‘감사 선진화‧반부패’ 협약
기술보증기금은 27일 부산시 문현동에 있는 기보 본사에서 한국거래소와 ‘감사업무 선진화 및 반부패 청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업무 및 반부패 청렴업무 관련...
2021-10-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문성유 캠코 사장 29일 퇴임 예정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퇴임 인사를 전했다.문 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3년 임기로 취임해 아직 임기가 1년 3개월 남았지만 조기 사퇴를 결심했다. 이를 두고 제주도지사 출마설이 ‘모락모락’ 피어...
2021-10-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금융공사,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와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11월 금리를 지난달 대비 0.10%포인트(p)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 달 1일 신청 완료 건을 기준으로 대출 만기에 따라 ‘...
2021-10-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HF공사, 임직원 걸음 기부로 아동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임직원 걸음 기부로 아동과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HF공사는 부산지역 20개 아동보호시설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H...
2021-10-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내일부터 ‘신용회복지원제도 보완방안’ 시행
신용회복위원회가 내일(27일)부터 ‘신용회복지원제도 보완방안’을 시행한다.앞서 지난달 금융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6개월 추...
2021-10-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JB금융, 누적 순이익 4124억원... ‘역대 최대’
J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지분) 4124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 때 21.9% 오른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이다. 3분기만 놓고 보면, 1년 전에 비해 21.9...
2021-10-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토스뱅크, 고객 혜택 유지 위해 몸 불린다
출범 열흘 만에 대출이 중단됐던 인터넷전문은행 3호 토스뱅크가 대출 재개 전 여수신 자금과 고정 비용 등을 확충해 고객 혜택을 유지하고자 ‘몸 불리기’에 나섰다.토스뱅크는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3000억원 ...
2021-10-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신한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1조 · 전년比 20.7%↑
신한은행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1301억원을 기록했다.26일 신한금융지주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량 기...
2021-10-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지역 아동 격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지역 아동 격려 행사를 열었다.DGB금융은 지난 25일 그룹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이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
2021-10-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ESG 생활 속 실천해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은 거대담론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합니다. 하나를 추진하더라도 제대로 해야 합니다.”손병환 회장은 26일 그룹의 ESG 경영현황을 점검하고 추진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
2021-10-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우리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1.9조 · 전년比 71.4%↑
우리은행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조9867억원을 기록했다.25일 우리금융지주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98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
2021-10-2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농협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8조... 지난해 순익 초과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8247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은행과 비은행 계열사 균형 성장과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3639억원) 증가해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순이...
2021-10-2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청소년 모여라 천원씩 저금하자”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대상 금융 서비스 ‘카카오뱅크 미니(mini)’에 26일간 매일 1000원씩 돈을 모을 수 있는 ‘미니 26일저금’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뱅크 미니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2021-10-2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메타버스에서 독도 체험하세요”
NH농협은행이 오늘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게임이 융합된 메타버스 플랫폼 ‘NH독도버스’ 출시를 알렸다.NH독도버스는 물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현실 세계에서 가까이하기 어려운...
2021-10-2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지.금 머니] 다가오는 겨울, ‘대출 한파’ 올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1-10-2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박성호 하나은행장, 재테크 상품으로 MZ세대 공략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다양한 재테크 상품으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공략에 나섰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빚내서 투자)’ 등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투자에 관심이 많은 2030 청년들을 위한 맞춤...
2021-10-2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10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95%…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
10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5%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2021-10-24 일요일 | 임지윤 기자
[10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10%…우리은행 ‘원적금’
10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2021-10-24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