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라인게임즈 대표, 구조조정 완료…바통은 조동현 대표에게로
박성민 대표 체제에서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집중했던 라인게임즈가 올해 본격적인 반등을 노린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구조조정 등 흑자전환을 위한 준비는 완료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여기...
2024-04-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5월 8일 출시…‘원작 흥행 잇는다’
넷마블이 오는 5월 8일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웹툰/웹소설 ‘나 혼자만...
2024-04-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KT, 월드 IT쇼 2024 참가…‘글로벌 AI 컴퍼니’ 비전 소개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17일부터 사흘 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 쇼 2024(WIS 2024)’에서 AI(인공지능)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S...
2024-04-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인도 젊은 리더들과 게임‧AI 전략 논의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김창환 대표와 환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4000명의 젋은 최고 경...
2024-04-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 ‘단골거리’ 사업 전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 박성효)과 함께 지역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카카오임...
2024-04-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 SM엔터와 IP 라이선스 계약…‘글로벌 시너지 강화’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글로벌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공동대표 장철혁, 탁영준)와 IP(지적재산권)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16일 SM엔터와 I...
2024-04-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SKT, 미래 AI 인재 발굴…‘SKT AI펠로우십6기’ 모집
SK텔레콤(SKT, 대표이사 유영상)은 AI(인공지능)분야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육성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6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SKT AI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
2024-04-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라인게임즈, ‘드래곤 플라이트’ 활용 신작 개발…자체 IP 강화 시동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자체개발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리뉴얼과 함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총 2종의 신작 개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캐릭터를 좌...
2024-04-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