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차기 행장에 강정훈 부행장 내정…전략ㆍ재무ㆍESG 두루 거친 '올라운더' [iM금융 2026 자회사 인사]
iM뱅크 차기 은행장에 강정훈 부행장이 내정됐다. 전략·기획·재무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내부 인사로, iM금융그룹은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선임 절차를 거쳐 최종 후...
2025-12-19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KB스타터스'로 유니콘 키운다…센드버드·한국신용데이터 등 협업 성과 [금융권 생산적 중기 육성]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KB스타터스’를 중심으로 금융과 기술을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유망 기업에 대한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계열사와의 실질...
2025-12-18 목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정일선 광주은행장, 영업·여신·인사 '올라운더'
광주은행이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일선 부행장을 제15대 은행장으로 선임했다.정 신임 행장은 1968년생 전남 강진 출신이다. 전남고등학교와 한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했다. 이...
2025-12-18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이준수 금융연수원장 "AX 시대 금융 전문인력 양성 기여"…'금융 AI 리터러시' 신설
한국금융연수원이 2026년도 연간 자격검정시험 일정을 공개하고 금융 특화 AI 자격인 ‘KBI 금융 AI 리터러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AX(AI 전환) 흐름에 발맞춰 금융 전문성과 AI 활용...
2025-12-17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여전히 '일정 미정' 금융공기업 인사 정체…예보·서금원만 진행 중 [2026 금융공기업 CEO 인사]
다수의 금융공기업 CEO가 장기간 유임 중인 가운데, 신용보증기금ㆍ기술보증기금 등은 아직도 선임 절차 일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공기업 인사는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하는 만큼 이재명 정부...
2025-12-16 화요일 | 우한나 기자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청년 목소리 직접 들을 것"…'HF 청년 타운홀 미팅' 개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청년세대의 주거와 취업 고민을 직접 듣고 정책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6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사장과 청년세대가 함께...
2025-12-16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정정훈 캠코 사장 "민생·시장에 실질적 도움 성과 창출"…경영전략회의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기조에 맞춰 경영전략을 재정비하고 민생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역할 강화에 나섰다. 캠코는 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임...
2025-12-16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현대자동차, 자동차 금융상품 개발 '맞손'…제휴 적금 출시
신한은행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제휴 적금 출시와 맞춤형 자동차 금융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
2025-12-16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정일선 부행장, 차기 광주은행장 최종 후보로…내부 출신 전통 이어져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정일선 광주은행 부행장이 차기 광주은행장 단독 후보로 올라섰다. 은행 내부에서는 정 부행장이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관리 역량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내부 출신 인사가 차기...
2025-12-15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차기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유력…비은행 성과 주목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차기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가 단독 후보로 나섰다.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최근 전북은행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백종일 현 전북...
2025-12-15 월요일 | 우한나 기자
빈대인 2기 BNK금융, 해양 금융·부울경 지역 발전 ‘정조준’ [금융권 새 임기 새 과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내년 3월부터 향후 3년간 BNK금융을 다시 이끌게 됐다. 실적 개선과 조직 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이 확정됐다.이광주 BNK금융 이사회 ...
2025-12-15 월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2주]
12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2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12-14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2.81%…기업은행 'IBK더굴리기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2주]
12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81%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12-14 일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4.9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2월 2주]
12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4.9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4일 금융감...
2025-12-14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2월 2주]
12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4일 금융감...
2025-12-14 일요일 | 우한나 기자
동아대 vs 부산대····부산은행장 후보 4파전 [BNK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BNK금융지주가 부산은행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 부산은행장 후보군에는 방성빈 현 부산은행장과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손대진 부산은행 부행장, 강종훈 BNK금융지주 부사장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2025-12-12 금요일 | 우한나 기자
BNK금융, 오늘 '빈대인 2기' 자회사 CEO 숏리스트 공개···쇄신 vs 안정 '기로' [BNK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올해 말 대표이사 임기가 종료되는 BNK금융그룹 계열사 6곳 중 4곳의 CEO 숏리스트가 오늘 공개된다.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금일 핵심 계열사 BNK부산은행을 비롯해...
2025-12-12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중앙아시아 잠재력 주목, 신뢰 기반 상생 추진"…우즈베키스탄과 미래 협력 논의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사절단과 만나 금융 협력 및 한국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신한금융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
2025-12-10 수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전현기 우리은행 부행장, 해외 경험 기반 글로벌금융 전문가
전현기 우리은행 부행장이 우리은행 글로벌그룹과 우리금융지주 성장지원부문 부사장을 겸직하게 됐다.1969년생인 전 부행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동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그는 국제금융...
2025-12-09 화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신혜숙 산업은행 부행장, 벤처투자·혁신성장 전문가…국민성장펀드 총괄
한국산업은행이 9일 국민성장펀드부문장에 신혜숙 혁신성장금융부문장을 신규 선임했다.국민성장펀드는 정부가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향후 5년간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된다...
2025-12-09 화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박종인 우리은행 부행장, 현장 영업·조직관리 경험 갖춘 HR 적임자
박종인 우리은행 개인그룹 부행장이 HR그룹 부행장을 맡게 됐다.1968년생인 박 부행장은 충남 공주시에서 태어나 공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충남 공주시에서 태어난 박 부행장은 공주고등...
2025-12-0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연임 성공…"경영연속성 방점" [빈대인 2기 BNK금융]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빈대인 현 회장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8일 심층면접과 임추위원 표결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빈대인 현 회장을 추천했으며 곧이어 이사회를...
2025-12-0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