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건설사 현황 ④] 임병용 GS건설 사장, 수익성 위주 ‘경영 재건축’
8.2 부동산대책으로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억제가 올해 들어 강남 재건축, 청약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런데도 건설사들은 올해 국내 주택 공급을 확대했다. 실제로 강남, 과천 등 인기 지역 분양 단지는...
2018-06-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크레딧] GS건설, 해외 손실 축소 ‘실적 호조’ 기대
올해 해외 손실이 감소가 두드러진 GS건설에 대해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은 21일 GS건설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 사업 손실 축...
2018-06-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고덕자이’, 20일 청약 시작…1순위 마감에 관심
올해 상반기 대장주로 꼽히는 GS건설 ‘고덕자이’가 오늘(20일) 청약을 시작, 1순위 마감될지 관심사다. 고덕 주공 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는 총 1824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864가구다....
2018-06-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상반기 건설사 현황-SK건설] 노량진 View 타운·개발형 사업 박차
8.2 부동산대책으로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억제가 올해 들어 강남 재건축, 청약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런데도 건설사들은 올해 국내 주택 공급을 확대했다. 실제로 강남, 과천 등 인기 지역 분양 단지는...
2018-06-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고덕자이, 15일 견본주택 문 열어...일반 분양 물량 864가구
올해 상반기 최대 관심 단지인 GS건설 '고덕자이'가 분양을 시작한다. GS건설은 15일 고덕자이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고덕 주공 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는 총 1824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
2018-06-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재건축 탑 브랜드 위상 공고 ‘디에이치’... ‘디에이치 아너힐즈’서 ‘대치 쌍용 2차’까지
현대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TheH)’가 재건축 탑 브랜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상반기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대치 쌍용 2차’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런칭 3년 만에 GS건...
2018-06-1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공매도 잔고 사상최대…“이달 숏커버 접어들면 주가 급 반등”
KB증권은 현재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잔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숏커버(매도 포지션 청산)가 본격화하면 주가가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8일 이은택 연구원은 “이달도 증시에 호재...
2018-06-08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 8일 문 열어...일반 분양 물량 253가구
GS건설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이 8일 문을 연다.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총 641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53가구다. 이종갑 GS건설 신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에서...
2018-06-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5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
GS건설은 5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 현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한다. GS건설은 지난 4월 본사 및 국내외 현장에서 시범 운영 조직을 선정해 근로시간 운영원칙에 따라 시범적으로...
2018-06-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 상반기 건설사 현황 ① ] 롯데건설, 흑석9로 재건축 강자 부상
8.2 부동산대책으로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올해 들어 강남 재건축, 청약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은 올해 국내 주택 공급을 확대했다. 실제로 강남, 과천 등 인기 지역 분...
2018-06-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 올해 3분기 ‘카카오홈’ 출시…스마트홈 사업 진출
카카오가 올해 3분기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아이(I)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카카오홈’을 출시하고 스마트홈 사업에 진출한다. 카카오홈은 건설사와 가전 제조사 등 수많은...
2018-05-29 화요일 | 김승한 기자
롯데건설, 흑석9 재개발 시공권 확보…GS건설, 19표로 제쳐
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최대어’ 중 하나였던 ‘흑석9구역 재개발(이하 흑석9)’의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열린 중앙대에서 열린 흑석9 재개발 시공사 선...
2018-05-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실적 추가 개선 가능성…목표가↑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실적이 추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28일 이상우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은 3조1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
2018-05-2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흑석 9구역’, 27일 시공사 선정…GS·롯데건설 승자는?
‘흑석뉴타운 9구역(이하 흑석9)’이 오늘(27일) GS건설과 롯데건설 중 어느 쪽을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할지 관심사다. 이곳은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이후 GS건설과 롯데건설이 맞붙는 4번째 도시정비사업장이다. ...
2018-05-2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북미회담 취소로 불확실성 확대…해외시장 개선 집중 필요
다음 달 12일 예정됐던 북미정상회담이 취소됨에 따라 건설사들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문준 KB증권 건설·산업재 연구원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북미정상회담...
2018-05-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건설, 흑석9구역 랜드마크 ‘시그니처 캐슬’
GS건설과 함께 흑석뉴타운 9구역(이하 흑석9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전을 펼치고 있는 롯데건설이 차별화된 기술력과 명품설계를 기반으로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시그니처 캐슬’을 선보였다. 롯데건설은...
2018-05-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달 중 발표 ‘후분양제 방안’…‘재건축 로또화’ 초래 우려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후분양제 활성화 방안이 포함된 ‘제2차 장기주거종합계획(2013~2022년)’을 발표하는 가운데 해당 제도가 ‘재건축 시장 로또화’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분양가 상한제’와 함께 후...
2018-05-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베트남·인니’서 주택 사업 본격화
지난 2~3년간 GS건설은 ‘주택 왕’이라고 불릴 만큼 국내 주택 시장 선두주자였다. 주택 사업이 여전히 핵심이지만, 올해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시장 개척을 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GS건설은 베트남·인도네시아...
2018-05-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2500가구 ‘노량진 View 타운’ 조성
SK건설이 2500가구 규모의 ‘노량진 View 타운’을 조성한다. 한 지역에서 특정 아파트 브랜드가 대규모로 들어선다는 것은 향후 수주 행보에 매우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SK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노량진2구역 재...
2018-05-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다음 달까지 수도권 비조정지역서 1만8754가구 분양
다음 달까지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서 1만8754가구가 분양한다. 이는 전년 동기 1만5630가구 대비 20.0% 늘어난 규모다. 1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경기 안양, 수원지역에서 생활권이...
2018-05-1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급락했던 남북경협주, 일제히 반등
북한의 갑작스런 ‘남북 고위급회담 무기 연기’ 선언에 맥 없이 추락했던 남북 경제협력 테마주들이 남북∙북미 해빙 무드 와해 우려가 완화되면서 일제히 반등했다. 17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
2018-05-1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남북고위급회담 무기한 연기…남북경협주 날벼락(종합)
북한이 16일 평화의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돌연 통보하면서 남북 경제협력주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05%(1.35포인트) 상승한 2459.89포인트에 장...
2018-05-1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남북고위급회담 무기한 연기…남북경협주 날벼락
북한이 16일 평화의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돌연 통보하면서 남북경협주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4.73%(3500원)...
2018-05-1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