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이상우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은 3조1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152억원으로 150%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 주택 사업장에서 원가율 조정 등 변동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1분기와 같은 대규모 환입 없이도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대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13.8%로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희석 요인을 반영한 올해 실적 추정치를 기준으로 주가수익률(PER) 7.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