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새 수장 찾기…1차 후보군 8명 면면은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자리를 두고 내·외부 출신 인사가 경합을 펼친다. 1차 후보군(롱리스트)이 내부 현직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3명 등 8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후보 면면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2023-01-2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실적 발표 앞둔 넷플릭스, 구독자 수 '주목'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연간 실적발표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넷플릭스(때표 리드헤이스팅스)는 현지시간으로 19일 나스닥거래소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
2023-01-19 목요일 | 나선혜 기자
풍력주, '풍력터빈 1위' 베스타스 한국 투자 소식에 훈풍…동국산업·동국S&C↑
19일 풍력주가 강세를 기록했다.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가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 수혜 기대가 반영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2023-01-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저축은행도 예금금리 줄인하…올해에만 평균 금리 0.4%p 하락
기준금리 인상에도 예금금리가 낮아지고 있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금융당국이 과당 경쟁을 자제할 것으로 요구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에도 역행하는 가운데 주요 저축은행도 예금금리를 추가적으로 인하하고 있다....
2023-01-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넷마블, 첫 메타버스 아이돌 '메이브' 25일 데뷔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 서우원)의 첫 걸그룹 '메이브(MAVE:)'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앨범 ...
2023-01-1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프로필] 빈대인 BNK금융 회장 내정자는 누구…“지역은행 디지털 선도 전문가”
빈대인 제4대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내정자는 학연·지연 없이 실력으로 부산은행 수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그룹 내 대표 파벌인 부산상고, 동아대 출신이 아니다. 성격은 세심하고 꼼꼼한 편으로 알려졌다. 전...
2023-01-1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설 명절, 웹툰·웹소설 정주행 해볼까?”…카카오엔터, 추천작 60편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설 연휴를 맞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정주행하기 좋은 신작을 19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설 맞이 특급 신작’과 ‘정주행 랭킹전’...
2023-01-1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동부건설 창립 54주년 "초심으로 돌아가 불황 극복하자"
동부건설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본에 충실한 자세를 통한 건설경기 불황 극복을 다짐했다. 동부건설은 19일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 행사는 장기근속 및 우수 직원 포상에 이어 허상...
2023-01-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5820억원…전년比 22.8%↓
현대건설은 2022년 연간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5820억원으로 전년보다 22.8%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 21조2391억원, 당기순이익 4850억원을 기록했다. 신규수주는 전년보다 17% 증가...
2023-01-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PC,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 오픈
SPC가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SPC(회장 허영인)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6...
2023-01-19 목요일 | 나선혜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동 주민간담회 개최…소통으로 주민밀착 행정 구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7일까지 16개 동에서 ‘구청장과 툭! 터놓고 소통하는 2023년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 ‘구청장과 툭 터놓고 소통’을 주제로 열...
2023-01-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유진그룹, 임직원 80% 설 명절 이동계획…“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올해 설 연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명절로 고향방문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소비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최근...
2023-01-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는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함께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둔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2023-01-18 수요일 | 편집국
경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대국민 홍보 캠페인' 실시
경기농협(본부장 홍경래)은 '고향사랑기부금법이 시행됨에 따라 18일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 사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홍경래 농...
2023-01-18 수요일 | 편집국
우리금융 차기 회장 인선 본격화…내외부 출신 후보군 8명 압축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도전을 포기한 가운데 후임 회장에 오를 새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10명 내외로 압축하며 차기 회장 선출 절...
2023-01-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중고차 가격은 떨어지고 재고는 쌓이고...카머스 "구매 혜택 주목할 때"
연초엔 일반적으로 중고차 가격이 오르는 것과 달리 올해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급격히 상승한 중고차 시장이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찬바람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다.중고차 이커머스 플랫...
2023-01-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디자인은 'GOOD' 가격 정책은 아쉬워
현대자동차가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한 소형SUV '디 올 뉴 코나'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보고 왔다. 국산 소형SUV 강자는 기아 셀토스다. 작년 4만3095대가 팔렸다. 코나는 8388대다. 셀토스 뿐만 아...
2023-01-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준금리 올랐는데…거꾸로 가는 은행 대출 이자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거꾸로 대출 이자를 낮추고 있다. 채권시장 안정화로 시장 금리가 떨어져서다. 금융당국의 예대금리차 확대 경계에 예금 금리는 오히...
2023-01-1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특징주] 다올인베스트먼트, 우리금융지주에 매각 소식 타고 상승
18일 다올인베스트먼트(대표 김창규, 신진호)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다올인베스트먼트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금융지주가 선정됐다는 소식을 타고 오름세를 보였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다올인베스트먼트는 ...
2023-01-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부영그룹, 군부대에 설 위문품 전달…과자 2600세트 선물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16일부터 17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23-01-1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농심, 대만 수출 라면서 농약성분 검출…"국내 제품은 문제 없어"
농심이 대만에 수출한 ‘신라면’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 과거 유럽 수출 제품에서도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등 동일 문제가 반복되고 있지만 농심은 국내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18일 식품업계에 따...
2023-01-18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금융위, 차명투자 의혹 강방천 직무정지 중징계 확정
차명투자 의혹을 받았던 '가치투자 1세대'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에 대해 금융당국이 중징계 처분을 확정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강 전 회장의 차명투자 등 자본시장법...
2023-01-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금융투자사 임직원 자기매매 판단 가이드라인 마련
금융투자업자 임직원은 자기 계산으로 금융투자상품을 매매하는 경우 본인 명의 계좌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금투업자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발견된 임직원의...
2023-01-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