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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 오픈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19 13:55

18일 말레이시아 파리바게뜨 1호점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 오픈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SPC 글로벌BU 허진수 사장 , 살라후딘 아유브(Yang Berhormat Datuk Seri Salahuddin Ayub) 말레이시아 국내통상자원부 장관, 시드니 키스(Dato’ Sydney Quays) 버자야 푸드 그룹 CEO./사진제공=SPC그룹

18일 말레이시아 파리바게뜨 1호점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 오픈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SPC 글로벌BU 허진수 사장 , 살라후딘 아유브(Yang Berhormat Datuk Seri Salahuddin Ayub) 말레이시아 국내통상자원부 장관, 시드니 키스(Dato’ Sydney Quays) 버자야 푸드 그룹 CEO./사진제공=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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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SPC가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SPC(회장 허영인닫기허영인기사 모아보기)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현지 파트너사인 버자야 그룹과 말레이시아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버자야 파리바게뜨(BERJAYA PARIS BAGUETTE Sdn. Bhd.)’ 를 설립한지 6개월만이다.

SPC는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SPC 조호르바루 공장’을 전진기지로 삼아 동남아, 중동을 포함한 19억 인구의 ‘할랄(HALAL)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은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최대 상업지역인 ‘부킷 빈탕(Bukit Bintang)’ 내 프리미엄 멀티플렉스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Pavilion Kuala Lumpur)’ 3층에 264㎡, 9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파리바게뜨는 특유의 오픈 키친 콘셉트를 적용해 갓 구운 빵, 신선한 샐러드 샌드위치, 브런치와 파스타 등 핫델리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슬람교 비중이 높은 말레이시아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모든 제품에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찹쌀도넛, 왕꽈배기, 맛살 고로케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 추후 현지인 입맛에 맞춰 개발한 다양한 빵과 디저트, 음료, 브런치 메뉴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인테리어에는 유럽풍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에 맞춰 목재 소재를 활용했다,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 블루를 활용해 고급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높은 천고를 활용해 쾌적한 느낌을 더했다.

이밖에도 말레이시아의 한류 열풍에 발맞춰 K-POP 콘서트 티켓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허진수 SPC 사장과 빈센트 탄(Tan Sri Dato' Seri Vicent Tan) 버자야 그룹 회장, 시드니 키스(Dato’ Sydney Quays) 버자야 푸드그룹 CEO, 살라후딘 아유브(Yang Berhormat Datuk Seri Salahuddin Ayub) 말레이시아 국내통상자원부 장관,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SPC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사장은 “버자야 그룹과 협력해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버자야 푸드그룹 CEO 시드니 키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파리바게뜨 제품을 말레이시아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전역에 적극적으로 매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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