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8%…우대조건 충족시 ‘5.1%’ 상품도
11월 첫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8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기본 금리가 연 4% 후반...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백화점·자회사 모두 성장" 신세계, 2022 3Q 영업익 전년 比 49.4%↑
신세계(회장 이명희)가 올해 3분기 백화점과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신세계는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 9551억원, 영업이익은 153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
2022-11-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한은, 8일 CBDC 주제 지급결제제도 콘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8일 오후 2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해 '2022 지급결제제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주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한국은행의 준비와 비전'이다. 대면 콘퍼런스/온라인 중계 ...
2022-11-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네이버, 콘텐츠·커머스 성장에 최대 실적…“클라우드 중심 B2B 사업 통합”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웹툰 등 콘텐츠 사업의 고속 성장과 함께 커머스 시장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3분기 매출액 2조 573억 원, 영...
2022-11-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 사퇴 후 카카오페이 고문으로 재직중
카카오페이에서 대량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먹튀 논란’을 빚은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가 현재 카카오페이 고문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주요 공동체대표를 대상으로 대표 퇴임 ...
2022-11-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자동차 보험료 또 떨어진다… 최대 1% 초반대 예상
자동차 보험료가 6개월 만에 추가로 인하될 전망이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소유주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상품으로 국내 가입자만 2000만명에 달한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
2022-11-0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올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는 GS건설 ‘자이(Xi)’ …2위 푸르지오·3위 래미안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분야에서 GS건설의 자이(Xi)가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3위는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차지하며 TOP3를 형성했다....
2022-11-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차기 수협은행장 추가 지원자 오늘 면접…최종후보 결정
차기 Sh수협은행장 후보로 추가 지원한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과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가 7일 면접을 본다.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이날 신 원장과 강 대표 등 추가 지원자 2명을...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롯데손보, 3분기 누적 순익 602억원…판매비 확대에도 흑자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롯데손해보험이 판매비 확대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예정이다. 7일 롯데손보는 올해 3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사 사옥 매각 효과를 제외한 ...
2022-11-0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사우디 찾은 원희룡, 교통장관 만나 해외건설 앞길 제시…“원팀 코리아” 강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사업 지원사격을 위해 사우디 현지에 직접 방문해 K-건설 경쟁력 홍보에 나섰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크라운플라자 RDC호텔에서 사우디...
2022-11-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부산 촉진3구역 시공사 선정…1조6000억원 규모
DL이앤씨가 부산 ‘촉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
2022-11-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카카오페이, 소상공인 자활기업 경제적 자립 지원 프로젝트 개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가 아름다운재단에게 전...
2022-11-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출시…연 4% 금리·3% 포인트 적립 혜택
선불충전금 ‘네이버페이 머니’에 대해 이자수익과 포인트 적립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이 출시됐다. 통장 예치금에 100만원까지 최대 연 4% 금리가 적용되며 예치금을 ‘네이버페...
2022-11-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 3분기 매출 사상 최대…영업익, 전년比 5.6%↓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3분기 매출액 2조 573억 원, 영업이익 330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하며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
2022-11-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H,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LH가 지난 8월에 실시한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기본설계 공모 수상작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원미 지구는 지난 20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토지 등 소유자의 과도한 부담 등으로 결국...
2022-11-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증권사, 회계법인 손잡고 '패밀리오피스' 힘 키운다
국내 증권사들이 회계법인과 손잡고 고액자산가들의 집사 역할을 하는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큰 손’ 고객들의 자산배분, 상속/증여, 세제 등을 담당하는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
2022-11-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경영 전면에 나선다” 질주하는 오너의 딸들
국내 재벌가 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금수저’ 출신에 머무르지 않고 리더십과 능력을 갖춘 경영자로서 역할을 적극 찾아가고 있다.이부진(52) 호텔신라 사장은 그런 여성 경영인 가운데 한 사람이...
2022-11-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자산운용 김희송, 통합법인 대체자산 부문 안착 부각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①]
연말 임기만료를 앞둔 금융투자업계 CEO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그룹 차원에서 자본시장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지주 계열 자산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 KB자산운용 대표 인사 전망을 차례로 들여다본다. 〈...
2022-11-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실적·글로벌·디지털 3박자…안정적 이익기반 마련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①]
올해 말부터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 수장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연임 기로에 선 각 최고경영자(CEO)의 재무·비재무 성과 등을 심층 분석해 인사 향방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진옥동 신한은행...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호영·서호성·홍민택, 800만 사장님 공략해 여신 확대 승부수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도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서비스를 내놓는다. 그간 리테일에 집중해 온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올해 본격적으로 기업 뱅킹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모바일 중심의 간편 프로세스...
2022-11-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신사업 글로벌·헬스케어 기반 마련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①]
보험업계는 내년 IFRS17, K-ICS 등 신제도 시행과 함께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업황 위기 대응이 중요해 CEO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 말 임기 만료되는 CEO 그동안의 행적을 살펴보고 향후 연임 가능성과 차기 C...
2022-11-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굿리치, 플랫폼 종합 보험 서비스 고도화 박차
리치앤코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가 종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6일 GA업계에 따르면, 굿리치 내에는 자동차 보험 가입·분석, 사고·고장 접수, 보험료 할인 예측까지 원스톱 관리해주는 자동차관...
2022-11-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라이프앤파이낸스로 도약…CEO 리더십 재확인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①]
금융권이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 연말 CEO 인사 시기를 맞이하게 됐다. 카드, 캐피탈 등 2금융권의 경우 조달 시장이 불안정한 만큼 내년 CEO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으로 장수 CEO가 대거 포진해 있어 이들...
2022-11-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