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펀드, 20조원 정책형 펀드 신설…공모 인프라펀드 세제혜택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투자될 수 있도록 5년간 총 20조원 규모 자금을 출자하는 '정책형 뉴딜펀드',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공모 뉴딜 인프라펀드', 민간이 자유롭게 뉴딜 투자처를 발굴하는 '민간 뉴딜펀드' 등 세...
2020-09-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스페셜 리포트] 자신에게 맞는 은퇴설계로 든든한 노후를!
저성장·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은퇴설계는 은퇴 이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재무적 및 비재무적 준비를 일컫는 것으로, 은퇴생활에 필요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2020-09-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푸르덴셜생명, KB금융 편입 기념해 '달러보험' 상품 4종 출시
푸르덴셜생명은 KB금융그룹으로의 편입을 기념해 달러보험 4종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한 상품은 '무배당 스타플러스 달러평생보장보험', '무배당 스타플러스 간편한 달러평생보장보험', '무배당 스타플러스 ...
2020-09-01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새출발하는 푸르덴셜생명…"최우선 과제는 KB금융 안착·가치제고"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 자회사로 합류했다.푸르덴셜생명은 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KB금융그룹 자회사로의 편입을 기념하는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에 적극...
2020-09-01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은행 BIS비율 3분기 연속 하락…“코로나19 대출 증가 여파”
국내은행의 지난 6월말 기준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14.53%를 기록하며 전분기말 대비 0.19%p 하락했다.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12.67% 및 12.09%를 기록했으며, 전분기말 대비 각각 0.13%p 및 0.07%p 하락했...
2020-08-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지주-통신사 ‘합종연횡’…빅테크 견제구
주요 금융지주들이 통신사와 합종연횡을 강화하고 있다. 데이터 3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과거보다 밀도가 높아진 금융과 통신 융합으로 네이버 등 빅테크(Big-Tech) 금융공습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
2020-08-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김병호·윤종규·이동철·허인' 압축(종합)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김병호 전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 4파전으로 압축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8일 오전 국민은행 여...
2020-08-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김병호·윤종규·이동철·허인' 압축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김병호 전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 4파전으로 압축됐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8일 오전 국민은행 여...
2020-08-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소통도 온택트로” 금융권에 부는 비대면 소통 문화
코로나19 재확산되면서 금융그룹 및 은행 CEO들이 임직원들과 대면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비대면 소통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유튜브 생중계 ‘e-소통라이브’를...
2020-08-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주당 1480원 중간배당 결정…5984억원 규모
KB국민은행이 총 6000억원에 근접한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KB금융지주는 자회사 KB국민은행이 보통주 1주당 148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총배당금 액수는 5984억8109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
2020-08-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푸르덴셜생명, KB금융 13번째 자회사로…KB생명과 독립 운영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의 13번째 자회사로 공식 출범한다. KB금융의 또 다른 생명보험 계열사인 KB생명과는 각사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립된 법인 형태로 운영된다.27일 KB금융은 금융위원회로부터...
2020-08-27 목요일 | 유정화 기자
13번째 자회사 ‘푸르덴셜생명’ 품은 KB금융…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완성
KB금융그룹이 푸르덴셜생명을 KB금융그룹의 새 가족으로 맞이한다. KB금융은 지난 4월 푸르덴셜생명의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았다.이어 오는 31일 인수대금 납부 후 ...
2020-08-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금융,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받아…비은행 페달
KB금융지주의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이 마무리됐다. KB금융은 열 세 번째 자회사로 푸르덴셜생명을 맞이하고 비은행을 보다 강화해 나가게 됐다. 26일 금융권과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
2020-08-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인니 부코핀은행 경영권 확보…최대주주로 올라서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중형은행인 부코핀은행의 지분 67% 확보해 추가 지분 인수를 완료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경영권 인수도 마무리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부코핀은행의 지분 67% 인수를 위한 주...
2020-08-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에 민기식 DGB생명 대표 내정
KB금융그룹에 인수된 푸르덴셜생명의 신임 대표로 민기식 DGB생명 대표가 내정됐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민기식 대표를 오는 31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선임이 마무리되면 민 대표...
2020-08-25 화요일 | 유정화 기자
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위해 전기차 충전소 설치…ESG 본격 시동
KB국민은행이 24일부터 서울시 이촌PB센터와 경기 성남시 수내역종합금융센터, 대전시 둔산갤러리아지점 등 3개 영업점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주차공간 등을 고려해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2020-08-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지주 계열사 기여도 선두 질주
NH투자증권의 NH농협금융지주 내 기여도(금융지주 전체 순이익 중 증권사 순이익이 차지하는 비중)가 높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4대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기여도를 기록하며 농협금...
2020-08-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회장, 그룹 차세대 리더들과 ‘e-소통라이브’ 두 번째 시간 가져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2일에 이어 19일에도 그룹 MZ세대 직원들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격의 없는 대화와 이야기를 나눈 두 번째 ‘e-소통라이브’ 시간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지난 회차에 아쉽게 참가...
2020-08-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AI 경진대회 개최…AI 활용 신규 금융서비스 모델 발굴
KB국민은행이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인공지능 경진대회인 제2회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Future Finance A.I.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기술을 적용한 미래금융 아이디...
2020-08-2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악사손보, 매물로 나오나…예상 가격 2000억원 안팎
AXA손해보험이 매각설에 휩싸였다. 인수 후보로 그룹 내 손해보험사가 없는 금융지주사나 중견 사모펀드(PEF) 등이 거론된다. 매각이 이루어지면 프랑스 최대 보험사인 악사그룹은 상륙 14여년 만에 한국 시장에서 철...
2020-08-20 목요일 | 유정화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올 임기 만료 금융권 수장 중 ‘호감도’ 1위 차지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주요 8개 금융기관 수장중 국민과 금융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수장으로 꼽혔다. 이어 국민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수장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으로 타났다....
2020-08-1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카드, 퓨처나인 4기 프로그램 참가 12개 스타트업 선발
KB국민카드가 퓨처나인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KB국민카드는 금융, 데이터 등 9개 영역에서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4기 프로그램에 참가...
2020-08-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