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반기 건설사 임원 평균 보수 ‘1위’…허창수 회장, 12여억원 수령
삼성물산이 상반기 건설업계 등기임원 평균 보수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인사로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GS건설로부터 12억2600만원의 보수를 받아 현직 임원으로 가장 많이 수령했다.17일 각 건설사의 공시자료에 따...
2018-08-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동래 래미안아이파크·철산 푸르지오' 등 '스마트 하우스' 속속 등장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설사들이 외쳤던 '스마트 하우스'가 본격적인 등장을 앞두고 있다. 홈IoT 시스템을 적용한 신규 단지가 속속 나오는 상황이다.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2018-08-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올 가을 '분양대전'...수도권만 4만6463가구
무더위 기세가 소폭 꺾이는 시점인 8월 말부터 10월까지 '분양대전'이 예상된다. 지난해 대비 80% 이상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수도권의 경우 4만6463가구가 공급된다.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8-08-1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청주 가경자이' 14일 정당계약 시작
GS건설 '청주 가경자이'가 14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어느 정도 수준의 계약률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인다. 단지 정당 계약일은 오는 17일까지다. 청주시...
2018-08-1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GS건설, '문성레이크자이' 9월 분양
GS건설이 내달 경상북도 구미시에 아파트 '자이(Xi)'를 분양한다.GS건설은 오는 9월 구미시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B1-1 블럭에 '문성레이크자이'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29층 전...
2018-08-1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철도∙건설∙시멘트주, 남북 고위급회담 경협 본격화 기대에 강세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13일 국내 증시에서 철도주와 건설주, 시멘트주 등 이른바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강세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날보다 3.42%(950원) 오른 2만9750원에...
2018-08-1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유안타증권] KT·LG유플러스·GS건설
◇KT-신규 요금제 소프트 랜딩(Soft landing·연착륙)에 따른 이동전화 사업 턴어라운드, 내년 3월 5G 성공 기대감 연결.-유료방송 구조조정으로 KT 인터넷TV(IPTV) 영업이익은 지난해 870억원에서 통합 후 6000억원...
2018-08-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GS건설, 13일까지 그랑서울 1층에서 양성평등 전시회
GS건설이 신진 작가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사 1층 로비를 활용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설치한 갤러리 '시선'은 신진 작가들이 겪고 있는 전시공간의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2018-08-09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상반기 건설사 실적] GS건설, 주택·해외 기대로 영업익 ‘1조클럽’ 기대
GS건설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택부문 호조와 하반기 해외수주 기대로 올해 영업익 ‘1조클럽’ 가입이 기대되고 있다.GS건설은 올해 상반기 60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
2018-08-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업, 하반기 주가 관건은 해외 수주”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해외 수주잔고 및 신규수주 기대감에 기반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향후 성장성의 중심에는 해외 수주성과가 있다는 분석이다.7일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 ...
2018-08-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올 상반기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12만2065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등) 거래가 역대 최대치인 12만여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 관심이 꾸준한 만큼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신규 공급도 활기를 띠고 있다...
2018-08-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형건설사, 실적 지속 기대…‘현대건설’ 기대주”
총 주택공급은 감소하더라도 대형건설사는 국내 시장점유율(M/S)을 확대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지난주(7월 30일~8월3일) 건설 업종과 건자재 업종...
2018-08-0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청주 가경자이', 최고 당첨 가점 '57점'
GS건설 '청주 가경자이'의 청약 최고 당첨 가점이 57.00점으로 집계됐다.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이 단지 3개 평형 중 가장 높은 가점을 기록한 곳은 84A㎡였다. 이 평형은 3...
2018-08-03 금요일 | 구혜린 기자
김대철 HDC현산 사장, 반포 3주구로 재건축 위상 상승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 사장이 취임 후 ‘반포 단독 단지’ 첫 수주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 단지 수주로 HDC는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위상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
2018-07-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안양씨엘포레자이' 31일 정당계약 시작...계약률 80% 넘을까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가 31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어느 수준의 계약률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인다. 단지 정당 계약일은 내달 2일까지다.경기도 안양...
2018-07-3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임병용 GS건설 사장, 부진 딛고 1조클럽 발판
GS건설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에 이어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순손실이 확대되며 실적 우려가 커졌지만 해외 플랜트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재무통 임...
2018-07-3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아프리카 시장 입지 다지는 GS건설
GS건설이 탄자니아에서 ‘뉴 샐린더 교량 건설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아프리카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지난 23일 탄자니아 도로공사와 약 1억700만달러(약 1214억원) 규모 ‘뉴 샐린더 교량...
2018-07-3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주간추천종목·유안타증권] GS건설·카카오·현대해상
◇GS건설-해외 부문 손실 축소로 뚜렷한 이익증가 시현 전망.-해외 수주 실적 증가 및 베트남 개발 시범사업 착공 계획으로 해외개발사업 모멘텀 부각.◇카카오-여당(민주당)의 은산법 개정 추진으로 카카오 뱅크 지...
2018-07-2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018 시공능력평가] 1위 지킨 삼성물산...대림산업·대우건설 '희비교차'
삼성물산이 2018 시공능력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3위 자리를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의 88%를 대상으로 한 '2018 시공능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8-07-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GS건설, 남북경협 이슈 더해져 주가 상승 기대…투자의견 ‘매수’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GS건설에 대해 강력한 실적 및 해외수주 모멘텀, 남북경협 이슈 등에 따른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6일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
2018-07-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LH, 고덕 하수처리공사 시공사 공정 선정 다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5일 LH 본사에서 평택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Fair Play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올해 턴키로 발주하는 환경시설 중 국내 최대 규...
2018-07-2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GS건설, 상반기 영업익 6000억원 돌파...'창사 이래 최대'
GS건설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 반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세전 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GS건설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7090억원, 609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
2018-07-2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