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신 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 계획 착수
서울 강남 양재천과 탄천이 만나는 코원 부지와 세텍, 동부도로사업소 부지가 인근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한 신 국제문화복합지구로 개발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원 부지와 연계한 세텍(SETEC) 일대...
2023-02-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LG유플러스,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신청 방법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오늘(20일)부터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시작한다. 이번 유심 무상 교체는 지난 16일 고객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발표한 ‘사이버 ...
2023-0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물산, 송파 ‘가락상아2차 아파트’ 리모델링 수주…공사비 3753억원 규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2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하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8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
2023-02-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5%…카카오뱅크 자유적금
2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9일 금융...
2023-0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2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우리銀·카뱅 주목
2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9일 금융감...
2023-0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최윤·손종주 회장, 신사업으로 서민금융 활로 찾는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이 대부업을 청산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최윤 회장은 저축은행과 캐피탈을 중심으로 고수익 기반 기업금융을 확대하며 손종주 회장은...
2023-0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투자증권 한두희·자산운용 권희백, 맞트레이드 ‘기대감’
냉랭했던 2022년 자본시장을 뒤로하고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금융 계열사들이 봄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다음 달이면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이 맞교체된다. 한화...
2023-02-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연초에도 배당주’…고배당 ETF 인기
‘배당주=연말’에서 ‘배당주=연중’으로 배당주 투자 판도가 옮겨가고 있다.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개인들이 분기배당과 월배당이 많은 미국 배당성장주 중심 ETF(상장지수펀드)를 ‘제 2월급’ 투자처...
2023-02-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직혁신·기업문화 탈바꿈…상업 vs 한일 대립 잡는다 [임종룡號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조직혁신과 기업문화 쇄신을 예고하면서 대대적인 후속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우리금융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되는 한일·상업 출신의 파벌 갈등이 해소될지 주목된다.20일 금융...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성장전략 키워드는 비은행 M&A·플랫폼 경쟁력 [임종룡號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완전 민영화 2년차를 맞아 그룹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 혁신과 글로벌...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문효일 캐롯손보 대표, 중위권 도약 발판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가 자동차보험 고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캐롯손보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2021년 3분기 948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1860억원으로 96.2% 불어났다. 이에...
2023-02-2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대한민국 남성 육아휴직자 5명중 1명은 ‘롯데맨’ [여기어때? ③ 롯데그룹]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2-2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정의선 회장 취임후 배당 2배 늘린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 주요 계열사가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 자기주식 소각 등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26일 기말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6000원, 우선주 1주...
2023-02-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치즈 장인이 유명 백화점 대신 컬리 택한 이유
MZ세대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 번화가를 지나 주택들이 밀집한 공간으로 들어가면 전체 크기가 195㎡(약 59평) 정도인 저층부 주택을 개조해 만든 ‘오프컬리’가 나온다. 오프컬리는 ‘샛별배송...
2023-02-2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넥슨게임즈 박용현 ‘흥행보증수표’ 또 입증
넥슨코리아 자회사인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지난해 ‘히트2’와 ‘블루 아카이브’ 등을 흥행시키며 출범 첫해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19일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이 회사 2022년 연매출은 1324억원으로 전년(...
2023-0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마포구,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 넘치는 관광특구 된다
마포구는 한강과 경의선숲길로 대표되는 천혜 자원과 홍대 일대에 펼쳐진 다양하고 이색적인 문화 자원 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도시다. 민선 8기 마포구는 이러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2023-02-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리딩금융·디지털·글로벌 꽃피우고 떠나는 ‘엉클 조’
세 번째 연임을 앞두고 전격 용퇴를 결정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6년의 임기 동안 신한금융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인물이다. 행원으로 시작해 회장까지 오른 뒤 우수한 재무·비재무적 성과로 신한금융을 명실...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은행 ‘10조 지원책’ 어떻게 나왔나
“오전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어제 우리 출연금은 안 건드리기로 약속했는데…”지난 15일 ‘오늘 은행권이 취약계층에 향후 3년간 10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기자의 말에 금융 공공기관의 한 임원이 걱정스러운...
2023-0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광주銀·카뱅 주목
2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9일 금융...
2023-02-19 일요일 | 김관주 기자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1%…광주銀 ‘행운박스’
2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9일 금융...
2023-02-19 일요일 | 김관주 기자
[2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4.7%…예금금리 5%대 붕괴
2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7%로 전주 대비 0.3%p 하락했다. 이로써 5%대 예금금리가 붕괴됐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신한저축은행이 가장 높은 금리를...
2023-02-1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2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4.5%…IBK저축은행 상품 3.7% 제공
2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5%로 전주 대비 0.3%p 하락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IBK저축은행이 최고 연 3.7%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19일 금융감독원 금...
2023-02-1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2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하나저축은행 '정기적금' 6.3% 제공
2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
2023-02-1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