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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신청 방법은?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0 08:10

20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
알뜰폰 고객도 알뜰폰플러스 매장서 유심 교체 지원
소상공인·PC방 고객 위한 '피해지원센터' 개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사이버 안전혁신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경영진이 고객정보유출 및 디도스 공격에 따른 인터넷 서비스 오류 등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23.02.16사진=LG유플러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사이버 안전혁신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경영진이 고객정보유출 및 디도스 공격에 따른 인터넷 서비스 오류 등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23.02.16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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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가 오늘(20일)부터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시작한다.

이번 유심 무상 교체는 지난 16일 고객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발표한 ‘사이버 안전혁신안’의 일환이다.

유출 안내를 받은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가까운 매장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모바일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20일부터 즉시 지원 받을 수 있다. 고지를 받은 알뜰폰(MVNO) 고객도 20일부터 알뜰폰플러스 매장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에 해당되지 않는 고객은 오는 3월 1일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우선 서울 합정점, 서울 동대문점, 인천 작전점, 대전 문화점, 광주 동광주점, 부산 서부산점과 3월 초에 새롭게 여는 대구 상인점, 분당 야탑점까지 더해 전국 6개 매장에서 지원한다. 해당 매장과 거리가 먼 고객들은 3월 1일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택배로도 유심을 받아 교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제 3자가 유심을 복제하는 것은 어렵지만, 만에 하나 있을 고객들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자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뿐만 아니라 현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망 접속에서 심스와핑 여부를 판단하고 차단하는 기능도 개발·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기존 고객센터와 고객정보보호센터를 통해 정보 유출 관련 상담·문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6일 디도스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PC방 고객을 위한 ‘피해지원센터’를 개설했다. 피해 내용은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접속 오류를 겪은 개인 고객들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추후 순차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U+스팸전화알림’ 앱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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