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소상공인‧중소기업 임대료 감면 연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으로 공장, 사업장 등 건물 임대료 감면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S&LB는 캠코가 일시적으로 ...
2022-02-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진옥동 행장, 플랫폼 신사업으로 ‘디지털 컴퍼니’ 도약
시중은행들은 올해 한층 빨라진 디지털 전환 전략을 펼친다. 강력한 플랫폼을 무기로 한 빅테크의 금융 진출에 대응하고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에 맞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한국금융신문은 각 시중은행의 올해...
2022-02-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신한큐브온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 확보
보험사들은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에 대항한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플랫폼 구축과 함께 플랫폼 킬러콘텐츠로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보험사들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마...
2022-02-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 직접투자 대상 스타트업 공모…최대 10억원 투자
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은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제9차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등 중소법...
2022-02-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증권, 2022년 중개형ISA 절세 응원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개형 ISA의 이벤트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2022년에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비대면 중개형ISA계...
2022-02-02 수요일 | 심예린 기자
한화생명, 메타버스 FP 연수원 ‘라이프플러스 타운’ 오픈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메타버스 가상연수원 ‘라이프플러스 타운(Lifeplus Town)’을 새롭게 선보였다.한화생명은 라이프플러스 타운을 통해 지난 26일부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FP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교육을 실...
2022-02-0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패밀리오피스 4국지 (2) [인터뷰]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상무 “고액자산가, 대체투자 비중 확대…해외자산 관심”
대형 증권사들이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 상속, 절세 등을 전담하는 패밀리오피스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 IB 경쟁력으로 차별화 한 4개 증권사(삼성, 한국, NH, 미래)의 패밀리오피스 현황과 계획을 들여다본다. ...
2022-02-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권남주 사장, 캠코 공적 자산관리 위상 키운다
권남주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사장이 18일 캠코 신임 사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지금의 캠코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성업공사가 1962년 설립되고 대부분 고위 관료 출신 인사가 사장을 맡다가 2000년 현 이름...
2022-02-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공동재보험으로 신시장 확대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공동재보험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전통적 방식 재보험에서 탈피하고 세계시장을 겨냥해 재보험 거래 방안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지난 1월...
2022-02-0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5%...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5%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
2022-02-0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50%... 씨티은행 ‘프리스타일예금’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50%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
2022-02-0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비대면 거래 확대에 금융 범죄도 증가…저축銀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제공
코로나 이후 비대면 금융 거래가 확대되면서 명절 특수를 노린 보이스 피싱 등 금융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은 금융사기 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공로를 인정 받아 대외 수상을 하는...
2022-02-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건설,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 수주…올해 목표는 ‘내실 수주’
현대건설이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마수걸이 도시정비 수주에 성공했다.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조합(조합장 이택보)은 지난 2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
2022-02-0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 희토류 ETF로 존재감 키워
지난 1월 18일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희토류와 전략자원 생산기업에 투자하는 ‘한화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독창성’과 ‘발전가능성’을 키워드로 삼은 한화...
2022-02-01 화요일 | 심예린 기자
온투업계 ‘빅3’, 금리 상승 맞춰 사업 확대
지난해 6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에 총 3개사가 처음으로 등록된 이후 지난달까지 총 41개사가 온투업에 등록됐다. 금융당국의 온투업 등록 심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온투업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아...
2022-02-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서학개미' 투심 잡아라…증권사들 설 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가동
설 명절 연휴 기간 증권사들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모시기에 나섰다. 해외주식 데스크를 가동하고, 세뱃돈으로 투자 가능한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이벤트도 전진 배치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2-01-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 비켜! 바이러스 잡는 ‘환경 특화’ 주거상품 관심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기는 커녕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주거상품에서도 ‘안티 바이러스’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
2022-01-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황Q칼럼] 롱(long)과 숏(short), 과유불급의 후유증
투자 대상의 가격이 오르는 경우를 상정한 매수를 롱(long, 긴) 포지션이라하고, 반락 조정과 하락시의 (공)매도를 숏(short, 짧은)으로 간단하게 표현한다. 금융시장에서 사용하는 롱(long)이란 단어는 ‘길다’라는...
2022-01-31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우리·하나은행, 희망퇴직으로 900여명 짐 싼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서 희망퇴직으로 893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희망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415명의 퇴직을 확정했다. 퇴직 일자는 오는 3...
2022-01-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혼합·변동형 주담대 금리 최고 0.3%p 인하
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이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복원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만기가 15~35년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우대금리를 0.3%포인트 적용한다. 고정혼합금리(3년, 5년...
2022-01-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거래소, 스팩소멸합병 허용 상장규정 시행세칙 개정 예고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스팩 소멸 방식의 합병상장 허용 등을 위한 규정개정 후속조치로 상장규정 시행세칙(유가증권, 코스닥) 개정을 28일 예고했다. 세칙은 향후 이해관계자, 투자자 대상 의견수렴의 과정을...
2022-01-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7년7개월 만에 최고 수준
작년 하반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지표금리가 상승하면서 12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5%를 웃돌았다.28일 한국은...
2022-01-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이르면 다음주 발표…이원덕·박화재·전상욱 3파전
차기 우리은행장이 이르면 다음주 확정될 전망이다.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차기 우리은행장 선출을 위한 압축 후보군(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 이번 숏리스트에 들지 못한 권광석...
2022-01-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