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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 수주…올해 목표는 ‘내실 수주’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01 11:44

대구 봉덕1동 재개발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건설

대구 봉덕1동 재개발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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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마수걸이 도시정비 수주에 성공했다.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조합(조합장 이택보)은 지난 2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237표 중 214표의 득표(득표율 90.3%)의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 일원 4만4054㎡를 대상으로 지하 3층, 지상 35층, 1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10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에 궁궐을 뜻하는 라틴어 레기아(Régĭa)와 숲을 뜻하는 포레스티스(Foréstis)에서 착안한 힐스테이트 레기아 포레(HILLSTATE REGIA FORE)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한남3구역, 부산 범천4구역 등 굵직한 재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글로벌 건축명가 칼리슨 알티케이엘(CRTKL)과 손을 잡고, 커튼월룩과 알루미늄 패널을 활용해 힘차게 솟아오르는 거목을 표현한 외관 디자인으로 명품 주거단지의 세련된 건축미를 완성했다.

‘힐스테이트 레기아 포레’는 전 세대 4Bay 이상, 3면 발코니 구조, 복층형 특화, 다락+테라스 등 혁신적인 설계 개선으로 세대당 약 2평의 실사용 면적을 추가 확보하고, 5Bay 이상의 중·대형평형 374세대와 전세대 100% 맞통풍 공간 계획으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용산구 이촌 강촌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2월말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고, 강남구 대치2단지 리모델링사업과 강동구 선사현대 리모델링사업에도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 예정인 1조원 규모의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사업과 대전 최대 재개발사업인 장대B구역, 광주 최대 재개발사업인 광천동 재개발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도시정비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만큼 올해는 수주 경쟁보다 내실을 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신규 수주에 나설 것”이라며, “주요 광역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메가 프로젝트에서도 최고의 상품 가치를 지닌 지역 랜드마크로서 당사의 브랜드 경쟁력과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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