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AWS와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 완료…디지털 혁신 가속화
KB금융그룹이 25일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함께 금융 클라우드 이용을 위한 금융보안원의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KB금융은 지난 3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AWS...
2020-05-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언택트 바람에 고공 성장
포스트 코로나로 언택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분기 높은 성장세를 보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모두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코로나 여파로 산업 전반이 침체기를...
2020-05-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데이터 신산업 좌표 제시
“금융사와 핀테크 간 협업을 위해 고객에게 서비스화할 수 있는 현실성 갖춘 공동 사업모델 구축이 중요하다”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 본부장이 지난 20일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밝힌 금융회사가 바라...
2020-05-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데이터 기반 금융 신산업 맞춤형 행정 지원”
“수많은 데이터가 빅테크, 핀테크, 금융회사에 원유(原油)처럼 깔려 있습니다. 잠만 재울 게 아니라 데이터를 끄집어내 활용해야 합니다.”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5월 20일 서울...
2020-05-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마이데이터, 금융혁신 촉매제 역할”
“마이데이터 산업이 금융 혁신과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촉매가 될 것이다”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이 마이데이터 산업이 데이터 산업을 이끌고 나갈 핵심 신산업으로 꼽았다.권대영 단장은 “금융뿐만...
2020-05-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 본부장 “고객 복합적 파악 강점…원플랫폼 자산관리 목표”
“마이데이터가 카드사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 지출관리 서비스가 첫단추가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출관리에서 더 나아가 신한카드는 원 플랫폼(One Platform)으로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2020-05-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 본부장 “마이데이터 초경쟁…고객 인사이트가 핵심”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에서 활용으로 방점을 찍은 마이데이터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신원을 식별할 수 없는 ‘가명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마이데이터 사업 준비...
2020-05-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이승효 카카오페이 부사장 “신용 가이드·금융상품 제안 등 자산관리 초점”
이승효 카카오페이 부사장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사용자 불편함 해소, 그 이상을 넘어서는 자산관리 혁신을 일궈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스크래핑(Scraping) 없이도 다양한 금융기관들에 흩어져 있는 고객의 데이...
2020-05-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이승효 카카오페이 부사장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에 집중”
이승효 카카오페이 부사장은 전 국민 자산관리 금융 플랫폼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집중했다. 그는 “카카오페이는 남녀구분, 금융 관련 지식여부와 상관없이 모두가 ...
2020-05-2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김진경 빅밸류 대표이사 “빅데이터로 만드는 부동산, 금융 연결 길목”
“부동산과 금융을 연결하는 길목을 열고자 한다.”“공공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세를 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제 이것이 가능해진만큼 직접적으로 현장에서 공공이 수집할 수 없는 민간 데이터까지 모...
2020-05-25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인터뷰] 김진경 빅밸류 대표이사 “누구나 이용 가능한 부동산 자산관리”
김진경 빅밸류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 일부 소수에게만 제공되던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김진경 대표는 “과거 증권사에서 일할 당시 부동산 프로젝트...
2020-05-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 “마이데이터 구축 위해 경쟁사 간 협쟁 중요”
“마이데이터 생태계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금융기관과 핀테크 사업자 간 ‘상호 Win-Win’ 하는 구조 구축이 필수다”권영탁 핀크 대표가 마이데이터 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과 핀테크 사업자...
2020-05-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인터뷰]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 “치열한 경쟁 공정한 환경 조성돼야”
권영탁 대표는 공정 경쟁의 중요성에 대해 열띤 목소리를 냈다. 그는 “안정적인 사업영역에서는 혁신스럽지 않은 모델이 나올 수밖에 없다”라며 “혁신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경쟁이 있어야 하고, 치열한 경쟁 근...
2020-05-2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 “비대면 완결형 보험 플랫폼 해외진출 모색”
“보맵은 비대면 완결형 장기보험 상담, 가입이 가능한 플랫폼이 돼 고객 경험의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어 헬스케어 분야 진출, 더 나아가 투자, 대출 등 금융영역으로 확장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2020-05-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데이터 3법, 핀테크 걸림돌 해소”
지난 20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 한국미래포럼 데이터 금융혁신 길을 찾다’에 패널 토론에서 모더레이터로 나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오는 8월 적용되는 데이터 3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났다. 이날 패널 토...
2020-05-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철저한 안전과 정보보안 장치 마련 필요”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겸 서강대학교 교수는 “금융회사와 사업자 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의 정보제공을 통해 개인정보의 오·남용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유신 교수는 5월 20일 오후...
2020-05-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김진경 빅밸류 대표 “고객에게 실질적 서비스 선보여야”
“기존 금융권과는 실무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결과적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내놓아야 합니다. 또한 데이터 독점화가 이뤄지지 않도록 기존 대형 금융사와 빅테크 기업, 그리고 새롭게 진입하는 핀테크 기...
2020-05-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유태현 신한카드 본부장 “핀테크-금융 협업 핵심은 현실성”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 First 본부장은 핀테크와 금융 협업의 핵심은 현실성이라고 강조했다.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데이터 금융 길을 찾다’에서 그는 “핀테크 업계...
2020-05-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권영탁 핀크 대표 “후발 주자 절대 포기하지 말 길”
권영탁 핀크 대표는 핀테크 후발 주자들에게 “좌절하지 말아라”라며 “본인이 가진 의지를 서비스에 녹여 대외적으로 천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권영탁 대표는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
2020-05-2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 “동남아 진출 시 ‘메기’ 역할 기대”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는 동남아 시장에 빠르게 진출한다면, 이 시장에서 보맵이 메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데이...
2020-05-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이승효 카카오페이 부사장 “보안성 없으면 사용성도 무의미”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보안이 선제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면 사용성도 의미가 없기 때문에 보안을 생명줄과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이승효 카카오페이 부사장은 5월 20일 오...
2020-05-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은성수 금융위원장, “올해는 빅데이터 활성화 원년”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데이터 금융’ 육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정책·제도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제도·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데이터 3법 지원 확약지난 20일 은행회관에서 열...
2020-05-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현장스케치] 페이·카드·보험·부동산, 마이데이터로 청사진
페이, 카드, 보험, 부동산 등의 분야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강점을 어필하며 이를 ‘마이 데이터’와 접목하여 신규 시장에서 기존과 다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강하게 드러냈다. 한국금융신문이 지난 20일...
2020-05-25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