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카카오 출신 임원 합류…인재 영입 가속
국내 첫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핵심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2일 캐롯손보에 따르면 카카오 초대 커머스-페이먼트 총괄 사업부장을 역임한 박관수 상무가 캐롯손보 신사업부문장으로 합류를 ...
2020-03-12 목요일 | 유정화 기자
SK텔레콤 헬스케어 사업부 분사... ‘인바이츠 헬스케어’ 설립
SK텔레콤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뉴레이크얼라이언스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회사 ‘인바이츠 헬스케어(Invites Healthcare)’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기존 헬스케어 사업부를 분사해 계열사를 늘리면서 고부가...
2020-03-11 수요일 | 조은비 기자
코로나19 확산 속 SK텔링크 얼굴인식 출입관리 솔루션 각광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서 보다 스마트한 출입관리 솔루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얼굴인식만으로 빠르고 쾌적하게 출입문을 통과할 수 있는 SK텔링크의 얼굴인식 출입관리 솔루션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03-09 월요일 | 오승혁 기자
SK텔레콤 ‘T-Deal’ 중소상공인 문자 마케팅 서비스 지원
SK텔레콤은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문자 마케팅 서비스 '티딜(T-Deal)'을 활용,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티딜'은 각 상품별로 구매 가능성이 높...
2020-03-09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최태원 회장, 반도체·바이오·5G 글로벌 개척 진두지휘
최태원 SK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반도체·소재, 차세대 ICT, 미래모빌리티, 바이오·제약 등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가속한다. 특히 미국에서 이들 사업과 관련한 투자행보가 활발하다. 최 회장은 2020년...
2020-03-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정호 SKT, 비통신 분할·중간지주 전환 나설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5G 콘텐츠를 비롯한 비통신 사업 강화에 나서면서 중간지주사 체제 전환을 앞당길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통신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조달 및 내재가치 극대화도 추진할 ...
2020-03-09 월요일 | 조은비 기자
SK텔레콤 "싱텔·AIS와 ‘게임·e스포츠’ 합작회사 설립... 동남아 타깃"
SK텔레콤은 싱텔·AIS와 아시아 주요 지역에 분포한 게이머 8억명을 대상으로 삼는 ‘게임 플랫폼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SK텔레콤은 싱가포르 통신사 싱텔, 태국 통신사 AIS과 함께 연내 서...
2020-03-08 일요일 | 조은비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레몬·SK텔레콤
◇ 레몬 -고성능 전자파 차폐(EMI) 실드캔(차폐 소재) 및 나노 멤브레인 제조 업체로 기술특례 상장 기업. -EMI 실드캔 고객사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과점 공급 중. -세계 최대 규모 및 균일한 품질 생산...
2020-03-0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SK텔레콤 '1130억 규모' 유통망·협력사 상생안 마련
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유통망∙네트워크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총 1130억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국가적인 비상시국에도 영업∙네트워크 현...
2020-03-05 목요일 | 조은비 기자
[데이터노믹스 원년] BNK·DGB·JB금융, ‘데이터 혁신’ 선제적 대응
BNK·DGB·JB금융 등 지방금융이 정부의 ‘데이터 3법’ 개정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가명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명정보 시스템 활용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고...
2020-03-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데이터노믹스 원년] 보험사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사활건다'
보험사들이 데이터 활용에 시동을 걸고 있다. 그간 내부에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인수 평가부터 심사, 지급, 고객 응대, 보험사기 탐지 등 전 단계에서 효율을 높이는 작업에 몰두하는 중이다. 금융권에서 가장 보...
2020-03-0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권영탁 핀크 대표] “2020년 핀크 ‘골든타임’…유니콘 기업 도약 발판”
“2020년을 핀크 ‘골든타임’의 해로 정했습니다. 그동안 규제로 어려웠던 다양한 상품, 서비스를 실현하고 내년 1월에는 유니콘 기업 도약 선언도 계획하고 있습니다.”권영탁 핀크 대표는 올해 핀크의 경영방향을...
2020-03-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애자일하게’…직원 아우르는 권영탁 대표
권영탁 대표는 결제사항을 주로 메신저나 문자로 처리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서 기존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권 대표는 핀크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운영 방식인 애자일(Agile) 방식으...
2020-03-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SK텔레콤 글로벌 통신사 9곳과 5G MEC 상용화 태스크포스 발족
SK텔레콤이 5G 시대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통신사들과 협력한다.지난 24일 런던에서 열린 GSMA(세계이동통신연합회) 총회에서 SK텔레콤은 9개 글로벌 통신사와 5...
2020-03-01 일요일 | 조은비 기자
‘연임’ 권영탁 핀크 대표, 올해 핀크 유니콘 기업 초석 다진다
권영탁 핀크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며 핀크를 한번 더 이끌게 됐다. 혁신금융서비스 선정, 제휴상품 대박 등 핀크 성장에 기여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27일 하나금융지주 관계금융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2020-02-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SK텔레콤, 어린이 전용 ‘잼(ZEM)폰’ 출시
"아이의 안전 확인은 하고 싶지만, 스마트폰 중독은 걱정된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SK텔레콤은 자체 기획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잼(ZEM)폰’을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
2020-02-28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이런 색상 갤 S20, 저희만 팔아요" '5G 컬러폰 전쟁' 나선 통신 3사
핑크, 블루, 레드.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S20'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각 사마다 준비한 독점 컬러를 마케팅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끈다.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핑크, SK텔레콤은 아우라 블루, KT는 제니 레드를 이...
2020-02-27 목요일 | 조은비 기자
SK텔레콤, 유럽 빌딩·아파트에 '5G RF 중계기' 보급
앞으로 SK텔레콤 5G 기술이 유럽에 보급된다. SK텔레콤과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은 한국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5G RF(Radio Frequency) 중계기’를 올해 2분기 중 독일 주요 도시에 구축하고, 고객 체험...
2020-02-27 목요일 | 조은비 기자
SK텔레콤, ‘자동차 부문 최우수 모바일 혁신상’ 등 GSMA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SK텔레콤은 올해 이동통신 세계 최고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GLOMO Awards)’에서 ‘자동차 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포함해 3개 부문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GLOMO A...
2020-02-26 수요일 | 조은비 기자
SK텔레콤, 5G ‘판’ 키울 '될성부른’ 스타트업 육성
SK텔레콤이 5G의 가치를 함께 확장시킬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SK텔레콤은 AI, AR/VR, 미디어, 보안, 커머스, 모빌리티 등 5G 특화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5GX 트루이노베이션...
2020-02-26 수요일 | 조은비 기자
NH농협은행, 블록체인 기반 분산ID 기술 적용 ‘모바일 사원증’ 선보여
NH농협은행이 블록체인이 기반이 된 ‘모바일 사원증’을 선보였다. NH농협은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분산 신원식...
2020-02-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주식·회사채 발행 11조2056억원...전월 대비 18.5% 증가
지난 1월 공모를 통한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이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공모를 통한 총 발행실적은 11조2056억원으로 전월 대비 18.5% 증가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1월...
2020-02-2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SK그룹, 임직원 재택근무 확대 실시
SK그룹은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각 관계사별 상황에 맞춰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상은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실트론, SK네트웍스, SK텔레콤 등 서울에...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