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케뱅 ‘코드K 정기예금’
1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은행들이 제로(0) 수준이었던 예금금리를 줄이어 올리면서 그간 찾아보기 힘들었던 2%대 은행 예금이 흔해졌다. 우대조...
2022-01-0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1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3%…우리은행 ‘원적금’
1월 2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2-01-0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022 금융-은행] 대출 문 열렸지만 문턱은 더 높아져…한도 줄고 금리 오르고
한동안 꽉 막혔던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문이 새해 들어 다시 열렸다. 연초 대출 총량 한도가 재설정되면서 대출관리에 여유가 생긴 은행들은 대출 판매를 재개하고 나섰다. 하지만 문턱은 높아졌다. 정부의 가계...
2022-01-0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시중은행,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줄줄이 ‘판매 중단’
은행권이 1880억원 규모 횡령 사건으로 주식거래가 중단된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 상품의 판매를 잇달아 중단하고 나섰다. 우리은행은 7일 고객 보호 차원에서 펀드 상품의 설정 금액 중 오스템임플란트의...
2022-01-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 중단…은행권 촉각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터진 1880억원 규모 횡령 사건의 여파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 상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전날 '삼성코스...
2022-01-0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에 3000억 빌려준 은행권 예의주시…“모니터링”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인플란트에 약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내준 시중은행들이 신용위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모니터링에 나섰다. 은행들은 경찰 수사 경과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신용등급 재평가 여...
2022-01-0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투자, '씨티 PB 군단' 영입…이영창 대표 'WM 승부수'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최근 소비자금융 철수를 선언한 씨티은행의 자산관리(WM) 전문가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했다.사모펀드 사태 '소방수'로 나섰던 이 대표는 2기 경영에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2022-01-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창립 123주년 기념 입출금·예금·적금 출시…연 1~3%대 금리
창립 123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연 1~3%대 금리를 주는 입출금 통장, 예금, 적금 상품을 내놨다. 우리은행은 창립 123주년을 기념해 ‘1·2·3 패키지 상품(1% 입출금 통장, 2%대 예금, 3%대 적...
2022-01-0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씨티은행 PB 대거 영입…우리銀 TCE센터 뭐길래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한국씨티은행 출신 프라이빗뱅커(PB)를 대거 영입해 초고액 자산가 특화점포를 열었다. 씨티은행 PB의 기존 고객을 단숨에 품으면서 기업금융과 자산관리(WM)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
2022-01-0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1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30%…우리은행 ‘원적금’
1월 1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30%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p)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4일 금융감독원(원...
2022-01-0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신한·국민은행, 새해 잇달아 희망퇴직…최대 3년치 임금 지급(종합)
새해 초부터 주요 시중은행의 희망퇴직이 잇따르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 맞춰 인력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은행들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면서 희망퇴직 연령도 낮아지고 있...
2022-01-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권광석 우리은행장 “마이데이터 시장 조기 선점해 고객 데이터 얻어야”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3일 “지금 우리가 당면한 시급한 과제는 먼저 마이데이터 시장을 조기에 선점해 가능한 많은 고객 데이터를 얻는 일”이라고 밝혔다. 권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아직은 마이데이터 서...
2022-01-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p)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일 금융감독원(원장...
2022-01-0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머니무브 대격돌] 시중은행, 퇴직연금 상품 차별화 수익률 제고 ‘만전’
은행권이 퇴직연금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고 있다. 최근 더 높은 수익률을 찾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증권사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
2022-01-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2 머니무브 대격돌] 지방은행, 개인형 IRP 기반 연금상품 마케팅 강화
최근 은행권에서는 증권사에서만 가입 가능했던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는 6월 가입자가 별도로 자금 운용방식을 지정하지 않으면 지침에 따라 퇴직금을 운용하는 ‘디폴트 ...
2022-01-0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범띠 CEO’ 박경훈·박태선, 디지털 고도화 속도전
1962년생으로 동갑내기 ‘범띠’ 최고경영자(CEO)인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와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올해에도 디지털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경훈 대표와 박태...
2022-01-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창립 123주년 맞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면제’ 이벤트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내년 창립 123주년을 맞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자금융 이체수...
2021-12-3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보증기금, 차세대 고에너지 배터리 생산 협력 기업 10곳에 155억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삼성SDI(대표이사 전영현)의 ‘차세대 고(高) 에너지 배터리 생산 확대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전기사 치...
2021-12-3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은행도 내년부터 우대금리 복원…최대 0.3%p 인상
우리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축소했던 가계대출 우대금리를 내년부터 되살린다. 우대금리가 높아지면 차주가 실제 부담하는 최종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29일 금융권에 ...
2021-12-2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원/위안 직거래 시장조성자에 11개 은행 선정
내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에 11개 은행이 선정됐다. 한국은행(총재 이주열)과 기획재정부(장관·부총리 홍남기)는 28일 '2022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선정'을 발표했다.국내은행은 국민은행,...
2021-12-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스타벅스 쿠폰부터 구찌 지갑까지…은행·카드사 마이데이터 이벤트 출혈 경쟁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를 앞두고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며 준비를 마친 주요 은행과 카드사가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스타벅스 쿠폰부터 아이패드, 명품...
2021-12-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